우리가 매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종이!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펄프가 필요합니다.
펄프를 생산하기 위해서 나무, 물, 전기, 각종 표백제 등이 집약적으로 투입되어야 합니다.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오염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면 나무 한 그루로 몇 장의 종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보통 30년 동안 키우고 가꾼 나무 한 그루로 A4용지 4박스 정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네,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수 많은 단계의 환경 파괴와 오염이 수반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종이를 별로 생각없이 사용합니다.
매주 예배마다 사용하는 주보는 어떨까요?
예배가 끝나면 주보도 함께 버려집니다.
예배 후 우리의 마음은 은혜로 충만해졌지만 버려지는 주보로 인해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이 살아갈 환경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잘 보전하고 지켜갈 수 있을까요? 교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있지만 요즘 우리 시대에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사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 주보는 이런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교회에서 종이 주보 대신 온라인 주보를 사용하게 된다면 환경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온라인주보를 사용하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지키는 사역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