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예배(오전 8:00)
주일 3부예배(오전 11:30)
드림어스 청년예배 (주일4부예배/ 오후 2:00)
드림어스 실시간 영상예배 https://www.youtube.com/watch?v=ITtPet3yCW4
드림어스 온라인주보 https://onlinejubo.com/dreamus
금요은혜의 밤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3/19(주) | 마 22:15-22 | 개인기도 |
3/20(월) | 마 22:23-33 | 이창현목사 |
3/21(화) | 마 22:34-46 | 임준호전도사 |
3/22(수) | 마 23:1-12 | 장동혁전도사 |
3/23(목) | 마 23:13-28 | 임선숙전도사 |
3/24(금) | 마 23:29-39 | 남인보목사 |
3/25(토) | 마 24:1-14 | 개인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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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묵상(월-금 오전 5:30)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말씀묵상 3주년
다음 주 예배위원
•1부: 최이나권사 •2부: 이근수권사 •3부: 한현숙권사
교회소식
1. 우리 교회의 사명과 구호: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위대한 일에 도전한다!”
2. 가족의 시간: 사순절 동안 탄소금식캠페인으로 진행합니다. 가족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갑시다. ※가족의시간:
3. 사순절: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은혜의 사순절 기간입니다. 회개와 겸손과 절제의 삶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합시다. ※ 초록교회 탄소금식 캠페인: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금식 생활 실천운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 영혼의 샘물: 코로나로 시작된 매일 말씀 묵상 나눔 3주년이 되었습니다. “영혼의 샘물” 생명의 말씀 묵상으로 거룩하고 행복한 믿음의 길에 동행합시다. “동수교회TV”유튜브와 “행복한동수마을” 밴드에 가입하여 말씀의 삶에 기쁨으로 동행합시다. 은혜 나눔의 댓글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 행복한동수마을밴드: https://band.us/band/82009906 ※ 동수교회 매일말씀묵상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OLRrpNOYgUBDD3FjEbVgpZcCCDC0FzF
5. 3,4교구 마을 목장 헌신예배: 3월 24일(금) 오후 8시 대예배실
6. 하특새 29차 “십자가의 길”: 4월 3일(월)~4월 7일(금) 오전 5시 30분 비전홀
7. 세례,입교: 4월 2일 주일 3부예배. 대상자는 사무실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3월 19일, 26일 중 1회
8. 유아세례: 4월 9일 부활절 3부예배. 대상자는 사무실로 신청바랍니다. ※ 부모교육: 4월 2일
9. 어린이 세례 및 세례갱신: 5월 7일 3부예배
- 6학년 어린이대상, 현장교육, 12명마감. 사무실에 신청바랍니다.
- 4월 1일: 오리엔테이션/ 4월 8일-29일: 세례교육/ 5월 6일: 세례자학교/ 문의: 박에스더전도사 010-2949-9214
10. 성경묵상학교(배움) 3기: 4월 12일-5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주간)
- 줌강의, 추후 녹화영상강의로 참여가능, 4월 26일 휴강/ 등록비 5,000원 (사무실 등록)
11. 쥬빌리 2차 성경통독: 전교인 1독이상 헌신, 5독이상 도전자는 목자.마을지기.사무실에 알려주세요. 1독 완수하실 때마다 사무실에 오셔서 선물 쿠폰 받아시기 바랍니다.
12. 쥬빌리 성경통독 1차 비전트립: 4월 18일(화) 강화도, 오전 9시 30분 교회출발
- 대상: 22년 성경통독 7독이상, 필사 1회이상 하신 분/ 사무실에 신청/ 문의: 장동혁 전도사 010-9216-1821
13. 2023 성경암송: 2023년 전교인 성구 50구절 암송운동을 합니다(매은가 34쪽). 고급반에 도전하실 분들은 시편 1편, 시편 23편, 마태복음 5장, 고린도전서 13장 암송에 도전하십시오.
14.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 헌금 1천만 원을 기아대책을 통해 현지에 전달하였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합니다.
15. 한영혼VIP결단: 한영혼VIP카드를 적으신 후 1층 전도국부스로 가져오시면 ‘생명나무’에 걸어 드립니다.
16. 2023 베트남 랑선비전트립
- 7월 2일(주)저녁~7일(금)오전, 3박 5일(접수비:70만원)
- 1차 모임: 4월 2일(주일)
- 기아대책을 통해 결연한 랑선마을을 방문해 후원가정을 심방하고 삼성희망학교 사역을 지원합니다.
- 대상: 베트남 랑선마을 후원자 또는 후원을 원하시는 분/ 문의: 이창현목사 010-9399-4738
17. 금은밤 콰이어팀 모집: 온 몸으로 찬양드릴 모든 예배자들을 기다립니다. 문의: 권은영전도사 010-9557-5647
18. 감사: 꿈마을예술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19. 주학선담임목사님의 야고보서 말씀이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믿음은 단단하게 행동은 품위있게”(리터지하우스) 은혜를 되새기며 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사무실과 카페에서 할인가로(1만원) 구입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입 가능)
20.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시다.
* 금주의 암송구절: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중보기도 명단
- 군복무자: 이준규(신금자권사) 홍성호(홍영휘권사) 문지원(문 철집사) 최재훈(최장원권사) 박현서(박보양권사) 이정우(조영희권사) 박대선(김은숙집사) 김경빈(최은희집사) 이태연(김오순권사) 김윤수(박은주성도) 박대경(김은숙집사) 이상원(이병훈권사) 최재경(최장원권사)
- 환우명단: 김기환권사 김대귀성도 김선이권사 김순자f성도 김현규권사 문이순집사 문 철집사 박번례성도 박순옥b권사 박순자성도 서정애권사 유영옥권사 유은미집사 윤서진권사 이경자권사 이명종권사 이순금권사 이순희권사 이영미b성도 이정자권사 임효숙성도 장억만장로 정미자성도 정영규권사 정옥미권사 정정애권사 조윤옥성도 최월자집사 한경숙권사 허양희권사 허연정집사 황은경권사
2023년 행복한 신앙생활 이렇게 해요!
1. 주일 예배와 목장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동수성경대학 외에 다양한 성경 공부에 참여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매일은혜생활가이드” 열심히 활용하기
4.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5. 쥬빌리 2차 성경 통독운동(1인 1독 운동) - 5독 이상 원하시는 분은 신청하시면 밴드와 단톡방으로 묶어드립니다.
6. 전교인 성경 50구절 암송: 매주 한 구절씩 1년 52구절 암송합니다. 고급 암송반에 도전하실 분은 시편 1편, 시편 23편, 마태복음 5장(산상수훈), 고린도전서 13장을 원하는 만큼 암송에 도전합니다.
7. 한 영혼 전도운동: 한 영혼 VIP작정 및 기도하며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8.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 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클럽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9.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눈이 열려야 인생이 열립니다 (요한복음 9:1-41)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66장 ◾ 복음송 빛 되신 주
◾ 기도 맡은 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복음 9:1-41
어느 날 길을 가시던 예수님과 제자들이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 사람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이 묻습니다. “이 사람이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의 죄 때문도 아니고, 그의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드러내시려는 것이다.”(3절) 예수님은 고난을 보는 다른 눈을 말씀하십니다. 곧, 고난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자리이며,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거룩한 일을 드러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목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시각장애인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고 진흙을 이겨 보지 못하는 사람의 눈에 바르시더니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7절)고 하십니다. 이 사람은 말씀대로 실로암 못으로 가서 눈을 씻었습니다. 놀랍게도 눈을 씻음과 동시에 그의 눈이 밝아져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11절) 사람들이 눈이 밝아진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에게로 갑니다.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 묻자, 예수님이 진흙을 이겨 자신의 눈에 발랐고 물로 눈을 씻자 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15절) 그런데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예수님이 시각장애인을 고쳐주신 날은 안식일이었고, 안식일에 흙을 반죽하여 눈에 바른 것은 명백히 안식일을 범한 ‘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안식일 법을 위반하면서 시각장애인을 고쳐주셨습니다. 게다가 “진흙을 이겨” 눈에 발라 치료하신 것은 오늘 본문이 유일합니다. 예수님의 행동은 의도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행위를 두고 어떤 바리새인들은 이처럼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것을 보니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다른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죄인이라면 어떻게 이런 표적을 행할 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결국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너는 그를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느냐?” “선지자입니다.”(17절)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이 대답이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의 부모를 불러내어 물어보지만 아들이 아이도 아닌 성인이니, 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합니다. 사실 부모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결의하였기 때문입니다.(22절)
이렇게 되자 바리새인들은 눈을 뜨게 된 사람을 다시 불러 말합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24절) 그러자 이 사람이 대답합니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25절) 당황한 바리새인들이 다그칩니다.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26절) 이 사람은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 곧이듣지 않으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27절)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욕설을 퍼붓습니다. 이 사람이 말합니다.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32-33절) 결국 바리새인들은 참지 못하고 이 사람을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시각장애인이었던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들으시고 그를 찾아가십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35절) “주여,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36절)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지금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37절) “주님, 내가 믿습니다.”(38절)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39절) 예수님은 곁에 있던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차라리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41절)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본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율법을 밝히 알고 분별하며, 자신들이 항상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다고 하면서도 전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눈이 열려 보게 된 시각장애인을 바르게 보지 못합니다. 시각장애인이었다가 눈을 떠서 보게 되었다면 얼마나 기쁘고 놀라운 일입니까?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이 젊은이를 몰아세웁니다. 그의 부모까지 위협합니다. 결국 젊은이를 바깥으로 쫓아냅니다. 이게 본다는 사람의 행동입니까? 아닙니다. 이들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장차 올 메시아에 관해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끌어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사 42:6-7)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은 메시아가 보여줄 대표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시각장애인을 치유하신 기적은 곧 메시아의 표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안식일 법을 어긴 예수님이 시각장애인을 치유하여 온전하게 하였으니 이 기적을 부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식일 법을 어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예수는 안식일을 어겼으므로 죄인이고, 죄인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하였으니, 예수님으로 인해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하는 이 사람을 추방한다.” 바리새인들이야말로 진리를 보지 못한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는 정반대로 못보다가 보게 된 한 사람이 예수님 곁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그의 이름을 모릅니다. 이 사람은 시각장애인으로 소외되었고, 가족들은 정죄 되었고, 무관심에 방치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찾아오시면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사람과는 달리 이 사람은 예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고쳐달라고 소리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다가 이 사람을 보았고, 예수님이 다가오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인생의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복음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신비로운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이 사랑을 주시려고 우리에게 다가오신 주님을 만날 때 우리의 인생은 변화됩니다.
시각장애인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의 은혜로 인생의 대전환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은혜만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계나 물건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응답을 기다리십니다. 시각장애인은 다가오신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고 순종했습니다. 실로암 물로 눈을 씻는 순간, 그의 눈은 밝아졌고 이제는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고, 부모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을 바꾸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 우리 인생이 치유되고 구원받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눈이 밝아집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5절) 예수님은 구원의 빛이시고, 생명의 빛이시고, 소망의 빛이십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며 살길은 은혜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빛이시며 태양이십니다. 인생이 막막하고 깜깜할 때 빛이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고, 인생의 선한 길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눈을 뜬 이 사람은 자신의 눈이 떠지는 기적이 일어난 후에 그는 예수님을 찾지도 않았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 묻자 “예수라는 사람이” 자신에게 한 일과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어 보게 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입으로 예수님을 말하면서 예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뜻밖의 어려움을 만납니다. 바리새인들은 눈을 뜬 사람을 종용하여서 예수님이 죄인임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말합니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바리새인들은 청년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청년은 말합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33절) 결국 그는 회당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 청년은 은혜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눈이 뜨고 인생이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하였지만, 그에게는 오히려 역경이 찾아왔고, 쫓겨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가 빛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인생이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할 때 세상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고 헌신하려고 하면 어려움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에서 우리가 겪는 고난과 역경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회가 됨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은 이 청년이 쫓겨났다는 소식을 듣고 청년을 찾아와 심방하시면서 물으십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37절) 청년은 주님이 열어주신 그 눈으로 예수님을 감격스럽게 보면서 엎드려 절하여 고백합니다. “주님, 내가 믿습니다.” 우리는 이 청년의 점진적인 영적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전혀 모르던 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십시오. “예수라는 사람”➡ “선지자입니다.” ➡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33절) ➡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36절) ➡ “주님, 내가 믿습니다.”(38절) 이 청년은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깊어져서 확신하며 고백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는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영의 눈도 열렸습니다.
누구든지 빛이신 주님을 만난 사람은 이렇게 변화됩니다. 눈이 열립니다. 인생이 열립니다. 천국이 열립니다. 우리의 예배가 그리스도의 생명과 빛으로 눈이 열리는 실로암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새벽의 동이 틀 때 온 세상이 밝게 드러나고 생명이 약동하듯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인생이 밝아지고, 치유되며, 주님 앞에 엎드려 예배하는 빛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은 것은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졌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안에는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두려워 떨지 말고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선하고 정의롭고 진실하게 살기에 힘쓰십시오. 날마다 걸음마다 빛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 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시각장애인처럼 하나님이 내게 찾아오신 은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시다.
3)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과정 중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502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7)
주일 2부예배(오전 9:45)
주일 오후예배(오후 3:00)
탄소금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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