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예배(오전 8:00)

주일 3부예배(오전 11:15)

드림어스 청년예배 (주일4부예배/ 오후 2:00)



Welcome to Dreamus

*예배로의 부름
마태복음 12장 48∼50절
다함께
찬양드림
내 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 - 승리하였네 - 다시 일어나
새벽이슬
*돌이킴의 기도
이효석 전도사
*용서의 말씀
이사야 58장 11절
이창현 목사
평화 나눔
다함께
드림어스 소식
아래 드림어스 소식을 참고
이효석 전도사
말씀나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눅 15:11-32)
이창현 목사
*결단과 봉헌
다시 일어나
다함께
*축복과 파송
이창현 목사

드림어스 소식

1. Welcome to DREAMUS⛪️
  - 누가행전 말씀 시리즈와 "하루한장 통독챌린지"를 진행 중입니다.  (7/6일까지) 
  - 통독 도전자 : 강정완 강주찬 고은혜 김새벽 김서현 박강현 박차현 백건우
                         신성혁 신승원 이상욱 전슬기 주예린 함형준 황문주

2. 성령강림절: 6월 8일(오는 주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의 은혜와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갑시다.
                       성찬식이 있겠습니다. 

3. 금요은혜의 밤: 6월 6일(금)에는 모이지 않습니다. 가정예배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4. 부평동지방 한마음체육대회: 6월 6일(금) 오전 9:30-오후 4:30, 부원중학교 운동장
     여성 중 피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5. 25 여름수련회 일정안내 : 7월 4일(목) - 6일(주일), 한가라지팜카운티 
    수련회 맞이 밴드 개편 예정입니다. 개편 전까지 밴드아웃팅 자체적으로 진행하시면 지원하겠습니다.

6. 출산축하: 박국성도/강지선성도 아들, 박결(5월 30일생)

7. 결혼축하: 이태훈청년: 6월 6일(금) 오후 12:30, 아펠가모 잠실 2층 웨딩홀(송파구 올림픽로 35)
                   주예훈청년(주학선목사/ 고혜리사모 아들): 6월 7일(토) 오후 1:00, 동수교회 대예배실
                      결혼식 참여하는 교인분들은 외부 손님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차량 이용시 예림원, 동수초등학교에 주차해주시고, 식사도 되도록 7층 체육관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8. 장례위로: 박계정성도 모친(故 김부녀 님) 5월 23일(금) 별세

9. 구호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6/1(주일)역대상1:1-54개인기도
6/2(월)역대상2:1-55임준호목사
6/3(화)역대상3:1-4:43장동혁목사
6/4(수)역대상5:1-6:81박에스더전도사
6/5(목)역대상7:1-8:40최하임전도사
6/6(금)역대상9:1-34전종배목사
6/7(토)역대상9:35-10:14개인기도






매일 말씀 묵상(월-금 오전 5:30)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다음 주 예배위원

•1부: 최은혜a권사       •2부: 주혜정집사      •3부: 임승원집사





교회소식

1. 우리교회 사명과 구호: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

2. 2025년 표어: 말씀과 기도로 전속남(전도, 속회, 남성)

3. 방문하신 모든 분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4. 온세대한마음예배&어린이 세례 및 세례 갱신: 오늘은 승천주일이며 어린이세례가 있습니다.

 온세대 한마음 예배로 드립니다.

 *세례: 정하윤 *세례 갱신: 김다민 김예람 배하람 이연우 최동건

5. 성령강림절: 6월 8일(주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의 은혜와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갑시다.

6. 금요은혜의 밤: 6월 6일(금)에는 모이지 않습니다. 가정예배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다음세대 기도일은 6월 13일(금)에 진행합니다.

7. 동수행복소풍의 날: 오늘 오후 2:00-4:00, 인천대공원 장미원, 동수성경대학 휴강.

 오셔서 사진도 찍고 컵닭강정, 생수, 아이스크림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돗자리, 텐트, 그늘막은 개인 지참.

 가능한 가정/속회별로 이동해주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오후 1:20부터 교회차량 운행해드립니다.

    *오후 3:00, 장미원에서 전체단체 사진촬영합니다.

8. 오렌지 축제 설문 조사: 건강한 가정! 즐거운 교회! 5월 한달동안 오렌지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렌지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온세대를 세우는 오렌지축제를 위해

 귀한 의견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 실버행복대학 나라사랑 봄나들이 "평화누리 행복 걷기": 6월 5일(목)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전 10:00 교회출발

 봄을 담은 나라사랑 나들이에 초대합니다. 7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늘까지 사무실에 꼭 신청해주세요. *문의: 장동혁목사(010.9216.1821)

10. 부평동지방 한마음체육대회: 6월 6일(금) 오전 9:30-오후 4:30, 부원중학교 운동장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체육대회입니다. 온 가족 참여 가능합니다.

11. 2026 꿈마을예술단 유럽 연주비전트립: 2026년 2월 11-21일, 9박 11일 예정. 연주회 및 연주관람, 문화체험 등. 

 경비: 1인 350만원 예상, 추가 인원모집. 신청: 사무실 *문의: 박에스더전도사(010.2949.9214) 

12. 출산축하: 박국성도/강지선성도 아들, 박결(5월 30일생)

13 결혼축하: 이태훈청년: 6월 6일(금) 오후 12:30, 아펠가모 잠실 2층 웨딩홀(송파구 올림픽로 35)

 주예훈청년(주학선목사/ 고혜리사모 아들): 6월 7일(토) 오후 1:00, 동수교회 대예배실

 결혼식 참여하는 교인분들은 외부 손님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차량 이용시 예림원, 동수초등학교에

 주차해주시고, 식사도 되도록 7층 체육관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14. 장례위로: 박계정성도 모친(故 김부녀 님) 5월 23일(금) 별세

15.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시다.


2025년 행복한 신앙생활 이렇게 해요!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말씀을 버리면 순간 성도는 추락한다(사무엘상 13:13-14, 22)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29장 ◾ 복음송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사무엘상 13:13-14, 22



2년 전 사무엘은 내키지 않았지만,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왕이신 이스라엘에 왕을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버리는 것과 매한가지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셨고, 첫 왕으로 세운 사람이 사울이었습니다. 내키지 않게 세운 왕이었지만, 그래도 시작은 좋았습니다.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고 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었다. ...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그보다 더 잘생긴 사람이 없었고, 키도 보통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은 더 컸다.”(삼상 9:1-2) “유력하다”라는 말은 감탄할 만하며 뛰어난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유력했음에도 사울은 겸손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저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의 모든 가족 가운데서도 가장 보잘것없는데, 어찌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삼상 9:21) 


이렇게 겸손한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왕으로 생각하며 나라를 잘 다스릴 것 같습니다. 왕이 된 사울은 사무엘의 기도와 지도를 따르며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암몬을 물리치며 나라가 안정을 찾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울은 큰 문제 없이 나라를 다스립니다. 그런데 왕위에 오른 지 2년, 이스라엘 최고의 정적인 블레셋과 전쟁을 하면서 그는 위기를 만납니다. 바로 이 위기의 순간에 사울은 교만과 불순종으로 스스로 번제를 드렸고 이로 인해 사무엘로부터 치명적인 말씀을 받습니다. “이제는 임금님의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영도자로 세우셨습니다.”(14절) 어쩌다 사울은 왕이 된 지 2년 만에 망령된 왕이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사람


사울이 아말렉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을 때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자마자 한 것은 기념비를 세운 것이었습니다(삼상 15:12). 사울의 전략이나 용기로 얻은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기념비”라는 히브리어에는 그것을 세운 사람의 수고로 성취한 공적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긴 승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 아니라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자신을 왕으로 세우시고, 자신과 나라를 위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이 가로챈 것입니다. 사울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사울의 겸손은 무너졌고 그의 결심과 헌신은 사라졌습니다. 준비도 안 된 채 왕이 된 사울, 갑자기 왕으로 추대된 사울은 결국 권력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왕이 된 그는 하나님이 왕이심을 망각하였습니다. 그는 리더라면 누구나 빠지기 쉬운 교만과 자기 영광의 함정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은 지금 세상에서도 일어납니다. 우리 사회와 삶에서도 일어납니다.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리더가 교만에 빠지고 권력의 유혹 앞에 무너지면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고 고통을 겪습니다. 우리는 착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조금만 남보다 잘하고 뛰어난 것이 있으면 내가 최고이고, 내가 잘났고, 내가 옳고, 내가 영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지 않도록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가야지, 하나님같이 되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넘보는 사람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사람, 자기 자랑과 교만으로 꽉 찬 사람은 언제나 선을 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자녀에게 삶의 경계와 자리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물론 교회와 사회 속에서 우리의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과 구역과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 안에서 책임이 있습니다. 블레셋과의 대접전을 앞둔 사울은 떠나가는 탈영병들을 보면서 불안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사무엘이 도착해서 제사드리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장 사무엘이 해야 할 번제를 자신이 드렸습니다. 사울은 기다리지 못했고 선을 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굳이 사무엘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어? 꼭 사무엘만 번제를 드려야해? 내가 하면 되잖아. 왕인 내가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냐?” 결국, 사울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선을 넘었습니다. 자신이 해서는 안 될 제사를 드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였고 왕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이것이 권력의 유혹입니다. 권력은 인생을 무너뜨립니다. 권력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력을 흐립니다. 권력은 인격을 파괴합니다. 권력은 자기를 하나님의 자리에 놓는 교만함에 빠지게 하며, 자신의 삶과 역할과 일의 경계를 무너뜨립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계와 선을 넘으면 추한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흔드는 것이며,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는 배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누구에게나 나름의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돈도, 학위도, 지위도, 업적도, 외모도, 건강도 권력이 될 때 우리는 선을 넘는 치명적인 실패에 빠지기 쉽습니다.


사울이 왕으로서 자신의 선을 넘었을 때 사무엘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사울의 왕권을 떠났고,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음을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은 왕의 탈을 쓴 허수아비에 불과했습니다. 탐욕과 권력에 매여 선을 넘으면 하나님이 떠나시고, 하나님이 떠나시면 우리 인생은 절망이고 죽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감사하며 섬기십시오. 자신에게 맡겨 주신 자리에서 성실과 충성으로 순종하십시오. 선을 넘으면 인생은 무너집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것을 넘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심긴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기뻐하십니다.


불순종


사울은 사무엘의 경고를 받았지만, 전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사울의 경고를 받은 후에 그는 조금도 후회하거나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에 넘쳐 자신의 권력과 지혜로 왕위를 지키려고 합니다. 그는 계속 주변의 나라들과 전쟁을 이어갔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증명하려 하였습니다. 자신의 바벨탑을 쌓으면서 자신의 힘과 군사력으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말렉을 쳐부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말렉을 칠 때에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탐욕스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기는커녕 자기의 눈에 보기 좋은 것들을 진멸하지 않고 자기 소유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이 후회된다. 그가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삼상 15:1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시고 슬퍼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무엘도 너무도 슬퍼서 밤새도록 주님께 부르짖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불순종하며 파멸의 구렁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버렸습니다. 자신의 권력과 탐욕에 취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세상은 똑같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자신이 지도자임을 자처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안하무인입니다. 끊임없이 권력을 추구하며, 탐욕에 눈이 멉니다. 결국, 국가와 사회의 법을 어기며 불순종의 길을 갑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슬프게 하며, 함께하는 사람들을 아프게 합니다. 교만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자기가 앉아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한계와 선을 분별없이 무시하며 결국, 불순종의 파멸로 빠집니다. 완전히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순종에 빠졌음에도 사울은 전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사울은 회개는커녕 자기변명과 합리화로 일관합니다. 빤히 보이는 거짓말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사무엘은 사울에게 선언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23)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불순종입니다. 우리가 바르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면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보았습니다. 지도자가 법을 따르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니 사회가 혼란하고 백성이 고통을 겪습니다. 우리는 타락하고 죄와 불순종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의 법을 지키며 바르고 정직하게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잘 따르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면 우리는 추락합니다.


사울은 처음부터 나쁜 지도자는 아니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왕이심을 잊었을 때, 그는 날개도 없이 추락하였습니다. 교만에 빠지고, 왕도의 길을 벗어나고, 탐욕과 불순종에 빠져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며 역사의 뒤로 사라졌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오직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삽니다. 우리도 추락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며 교만의 함정을 벗어나십시오. 자기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을 넘보지 마십시오. 언제나 순종의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말씀을 버리지 마십시오.


이번 주간, 우리는 대통령 선거를 합니다. 걱정스럽습니다.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겠지만, 대통령이 된 후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고, 자신의 분노를 잘 다스리며, 경쟁에 몰두하기보다 협력으로 관용하며, 국민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보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좋은 대통령 만나 국민이 행복하고, 나라가 평안하기를 기도하며 소중한 한 표를 던지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입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둔 사울을 사무엘을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엘 대신 제사를 드리며 선을 넘었습니다. 내게 맡겨주신 자리에서 조급하게 행동하며 선을 넘거나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3)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바르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면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순종함의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182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한복음 12:24-25)


주일 2부예배(오전 9:30)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학선 목사 032-528-1882 21426 경인로 996 https://dongs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