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 소식

1. Welcome to DREAMUS⛪

오늘 교회에 처음 오셨거나 오랜만에 오신 청년, 그리고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드림어스 예배안내]

주보: 온라인으로만 발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채널에 가입하시면 카톡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헌금: 예배 중에 헌금시간이 없습니다. 뒤편에 마련된 헌금함 또는 온라인으로 봉헌합니다.

테이블: 밴드 별로 원탁에서 함께 예배드립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해 게스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 중 등록을 원하실 경우, 팜플렛에 등록 여부를 적어 사역팀(국장, 교역자)에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선데이 매치데이 "풋살": 오늘 예배 후 오후 4시 체육관 / 저녁식사 제공

3. 말씀탐구생활 “학개”편: 오늘 오후 6:00, 유튜브 ‘동수교회TV’

4. 2026 새내기들을 위한 만찬: 11월 22일(토) 점심식사, 이효석전도사에게 신청

5. 드림어스 어게인 워크샵#: 12월 19일(금)-20일(토) 가평우리마을

드림어스를 위해 섬김의 마음을 가진 모든 청년들 참여 가능

6. 새벽이슬 찬양단 모집: 싱어/세션팀 모집, 정원청년에게 신청

7. 태국 웨슬리국제학교 교실 건축을 위한 하이파이브 챌린지:

11월 1일-30일, 챌린지 참여 후 인증하면 50,000원 적립

* 참여 방법: 자유헌금 또는 5분 중보기도/50구절 필사/5,000보 걷기/5km 러닝 중 택 1

한 달 동안 적립 후 최종 금액 웨슬리국제학교 전달

* 인증 사진 전송: 장동혁목사(010.9216.1821)

* 헌금계좌: 온라인헌금 시 이름 옆에 (웨슬리) 또는 해외선교국 총무 서경진권사(카카오뱅크, 3333-35-3853400)

8. 제8차 동수 사랑의 연탄: 11월 29일(토) 오전 9시 30분 교회 집합, 사무실 신청 필수

후원하실 분은 지정헌금봉투에 '사랑의 연탄'이라고 적으시고 헌금하시면 됩니다. *문의: 장동혁목사

9. 2025 동수사랑바자회 수익금을 부평6동, 부개1동, 동수초등학교, 미얀마교회에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기금도 적립되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을 섬기는 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0. 행복한 기다림 카페 임시휴무 안내: 11월 18일(화)은 자원봉사자 수양회로 임시휴업합니다. 카페 이용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부목사 이임: 임준호목사님께서 오늘로(11월 16일) 우리 교회를 사임하십니다.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목회에 주님의 함께하심을 기도합니다.

12. 장례위로: 故최복순성도(오연녀집사 모친) 11월 11일(화) 별세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1. [입교식] 11월 30일(주일) 3부예배 [세례식] 12월 7일(주일) 3부예배

 *세례청원서를 작성하여 사무실에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세례대상자는 11월16일, 23일 세레 교육중 1회 참석

2. 드림공동체 부모특강 안내: 오늘 “사춘기 자녀 키우는 법” 오후 1:00-3:00(강의 90분/질의응답 30분) 

 미러클센터 6층 세미나실, 모든 드림공동체 학부모와 초대받은 이웃을 초대합니다.

3. 말씀탐구생활 “학개”편: 오늘 오후 6:00, 유튜브 ‘동수교회TV’

4. 제8차 동수 사랑의 연탄: 11월 29일(토) 오전 9:30 교회 집합, 사무실 신청 필수

 후원하실 분은 지정헌금봉투에 '사랑의 연탄'이라고 적으시고 헌금하시면 됩니다. *문의: 장동혁목사

5. 태국 웨슬리국제학교 교실 건축을 위한 하이파이브 챌린지: 11월 1일(토)-30일(주일)

 챌린지 참여 후 인증하면 50,000원 적립

 [참여 방법] 자유헌금 또는 5분 중보기도/50구절 필사/5,000보 걷기/5km 러닝 중 택 1

 한 달 동안 적립 후 최종 금액 웨슬리국제학교 전달

 [인증 사진 전송] 장동혁목사(010.9216.1821)

 [헌금계좌] 온라인헌금 시 이름 옆에 (웨슬리) 또는 해외선교국 총무 서경진권사(카카오뱅크, 3333-35-3853400)

6. 실버행복대학 클래스 수업: 11월 21일(금) 오전 10:30, 미러클센터 6층 세미나실

 [노래교실/라인댄스/생활서예/꽃꽃이/멘드보드게임] *7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7. 실버행복국 대림절 필사프로젝트 “손끝묵상”: 실버행복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필사책을 제작했습니다.

 대림절을 기다리면서 선정된 본문으로 성탄 전까지 매일 필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니 해당되신 분들은 로비에서 

 수령하시길 바랍니다.(11월 30일(주일)부터 시작) *대상: 70세 이상 어르신 *수령방식: 2,3부 예배 후 로비수령

8. 새가족의날: 12월 6일(토) 오전 10:30, 미러클센터 2층 비전홀. 올해 등록하신 모든 새가족분들을 초대합니다.

9. 꿈마을예술단 무료체험수업 모집: 11월 8, 15, 22일(토) 총 3회

 오케스트라(7세-성인),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합창(7세-초등) *문의: 010.5479.8356

10. 행복한 기다림 카페 임시휴무 안내: 11월 18일(화)은 자원봉사자 수양회로 임시휴업합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2026년도 매일성경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대금과 함께 사무실에 신청 바랍니다(11월 30일 신청 마감).

12.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2026년부터(2025년 1월1일(수)-12월31일(수) 헌금분) 전자기부금영수증(홈택스) 

 발급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앞으로 종이 영수증은 발급이 중단됩니다. *신청마감: 2026년 1월 4일(주일)

  (신청하신 분은 사무실에 오셔서 고유식별정보 및 개인(신용)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에 서명부탁드립니다.)

13. 2025 동수사랑바자회 수익금을 부평6동, 부개1동, 동수초등학교, 미얀마교회에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기금도 적립되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지역을 섬기는 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4. 부목사 이임: 임준호목사님께서 오늘로(11월 16일) 우리 교회를 사임하십니다.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목회에 주님의 함께하심을 기도합니다.

15. 담임목사 부부 피정: 11월 18일(화)-11월 28일(금)

16. 장례위로: 故최복순성도(오연녀집사 모친) 11월 11일(화) 별세

•1부: 박에스더전도사       •2부: 전경란권사      •3부: 이기옥장로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관점을 바꾸고 다르게 생각하라(누가복음 9:10-1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9장 ◾ 복음송 행복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누가복음 9:10-17

제자들이 예수님께 사역을 보고한 후에, 예수님은 수고하고 애쓴 제자들과 함께 광야가 펼쳐진 벳새다라는 작은 마을로 가셔서 조용히 제자들과 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무리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벳새다로 가시는 것을 알고서는 그곳까지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들을 맞아주시고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시며 말씀과 치유의 사역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사명이 이끄는 삶

예수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버림받고 소외되고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고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사명이 이끄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명을 따르는 삶입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은 사명을 따르는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섬김은 일을 위한 섬김이 아닙니다. 한 영혼을 위한 섬김이며, 교회를 위한 섬김이며, 하나님을 향한 섬김입니다. 우리 교회의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섬기며 세우는 것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고 날이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걱정이 되어 예수님께 말합니다. “무리를 헤쳐 보내어, 주위의 마을과 농가로 찾아가서 잠자리도 구하고 먹을 것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입니다.”(12절)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날도 저물어 가고 사람들은 많은데 멀리서 예수님을 찾아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으니 뭐라도 먹게 해야 한다는 제자들의 마음이었습니다. 날이 저물어가는 이 시간에 제자들이 사람들의 식사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13절) 제자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장정만 5천 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모인 인원은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대책이 없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제자들은 대답합니다. “우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나가서, 이 모든 사람이 다 먹을 만큼 음식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13절) 반면에 마가복음에서는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가 가서 빵 200데나리온 어치를 사다가 먹이라는 말씀입니까?”(막 6:37, 참. 요 6:7)

지금 제자들에게 있는 것은 조그만 주먹 빵 5개와 절인 물고기 2마리입니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이 빵과 물고기는 한 어린아이의 것이었습니다(요 6:9). 이것으로 수만 명을 먹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이 놀란 것은 아랑곳도 하지 않으시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을 50명씩 떼 지어 앉게 하라.”(14절) 정말로 주님께서 이들에게 음식을 주신다는 말씀인가? 제자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꾸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이해되는 것만 믿으려 한다면 믿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아 순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순종하기 전에는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순종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이해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이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점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길입니다. 순종할 때 믿음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이 순종하였으니, 이제는 주님이 일하실 차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손에 들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그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 없이 빵을 나누어 주었고, 이렇게 하여 그 많은 사람이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17절). 게다가 남은 것을 모으니 12바구니나 되었습니다. 성경은 어떻게 5개의 빵이 변화되었는지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 부분을 우리의 믿음에 맡깁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처음 빵을 떼어서 사람들에게 갖다 줄 때까지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리에게 갖다 주고 와보니 예수님의 손에는 여전히 빵이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대로 드러냅니다. 요한복음은 “표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요 6:14). 그리고 이 표적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상에 오실 선지자이며,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날의 표적은 예수님의 공생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예수님이 빵의 공급자가 되셨으며, 굶주린 자들을 채우셨음을 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신적 권능으로 벳새다의 광야에서 풍성한 천국 잔치를 베푸셨습니다. 이 기적은 단지 벳새다의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믿는 자들을 통해 일하시며 표적을 나타내십니다. 하지만 표적을 보려면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관점을 바꾸라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을 받은 우리는 먼저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크게 두 가지의 관점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는 남의 일을 내 일로 보는 것입니다. 남의 문제를 내 문제로 보는 것입니다.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보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미 자신에게 있는 것을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이날의 기적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사람들의 굶주린 상황과 문제에 대해 사랑과 공감의 마음으로 책임 의식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이 해야 할 자신들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자신들의 손에 있는 것의 가치를 새롭게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연결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상황과 문제 속에서도 우리의 관점이 바뀌면 길이 보입니다. 우리의 관점이 바뀌면 많은 아픔과 고난과 문제의 일상 속에서도 작은 기적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점이 바뀔 때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의 가치를 새롭게 볼 때 성장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주님의 말씀은 과점의 변화뿐만 아니라,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십니다. 비교와 경쟁을 부추기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것이 보잘것없다는 생각, 하나님이 주신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 자신은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의 지배를 받기 쉽습니다. 우리가 ‘결핍과 부족 의식’의 지배를 받으면 우리는 새로운 삶과 성장과 승리의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는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도 담겨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손에 있는 그것으로 일하시며, 우리에게 주신 그것을 승리와 성장의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르게 생각할 때 놀라운 변화와 승리의 역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이집트로 돌아가 신음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끌어내야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순종하여 이집트로 돌아갔지만, 어찌해야 할지 두려웠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하소연하였습니다(출 4:1).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출 4:2) 이때 모세 손에 들린 것은 마른 나무 막대기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 일하셨습니다. 그 보잘것없던 나무 지팡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능력이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기적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은총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그 지팡이가 홍해를 갈랐고, 사막에 샘을 내었고, 만나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작은 것을 사용하셔서 큰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믿음의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제자들의 손에 있는 것은 너무 작게 보였습니다. 인간적인 계산을 멈추고 믿음의 생각으로 주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믿음의 생각은 우리에게 있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의 재료가 되게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산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루시는 기적의 마중물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주님께로 가져간다면 우리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위기와 문제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문제와 도전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5천 명의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바꾸고, 믿음으로 생각하십시오. 보잘것없는 빵 몇 덩이라도 주님 손에 들려지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능력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주님의 주님 앞에 순종하며 주님의 손에 잡히느냐가 중요합니다. 비록 우리는 작고 연약해도 주님께서 우리를 이기게 하시며, 승리하게 하시며, 복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자신이 바꾸어야 할 관점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바꾸어야 할 생각은 무엇입니까? “네가 먹을 것을 주어라.” 주님의 말씀 앞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새로운 관점과 믿음의 생각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가는 복된 성도, 복된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것처럼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놓였던 적이 있습니까?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었나요?

3) 지금 내 삶에서 ‘관점을 바꾸고 다르게 생각’할 부분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490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있는 기쁨을 내가 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