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박명선 권사 / 2부 :   정현순 권사 

주기도문
다같이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1부 임재/2부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엔젤스찬양대/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
마태복음 6:9~13
다같이

마태복음 6:9~13  (신약 p.7)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찬송
주가 주되심을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하늘소망
다같이
*헌금기도
유성열목사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평안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기도로 돌파하라 2강」 

기도해야 하는 이유

누가복음 22:39~44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8:30

「예수님과 아름다운 동행」  11강

죄인과 놀기(?)

누가복음 5:27~39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7.28(월) 에스겔 8:1~18

7.29(화) 에스겔 9:1~11

7.30(수) 에스겔 10:1~8

7.31(목) 에스겔 10:9~22

8.1(금) 에스겔 11:1~12

예배위원

 


1. 무더위 속에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신앙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주십시오. 

2. 다음세대 여름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굳건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아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3. 고입, 대입, 취업을 위해 달려가는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해주십시오. 길을 만들고 여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4. 수해로 고통당하는 이재민들을 붙잡아주시고, 하나님과 사람들의 돌봄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게 해주십시오. 



1. 2025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4. 예배

  ➊ 오후 목장예배 :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목장별로 모입니다. 

  ➋ 수요예배 : 매주 수요일 오후 7:30에 드립니다. (말씀과 기도 중심) 

  ➌ 8월 월삭(새날)기도회 : 8.1(금) 오전 5:00. (주최 : 찬양대, 찬양단)

    * 8월을 기도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5. 2025년 다음 세대 여름 사역 안내

부 서 명
주 제
기 간
장 소
유아유치부
나는 하나님을 예배해요7.26(토)~27(주일)
유아유치부실
청소년부
하나님의 DNA
8.8(금)~9(토)
계양영천교회
청년부Team Fill Up!8.22(금)~23(토)영흥부흥펜션

6. 장학팀 모임 : 오늘 오후 1:00. 목양실 (2학기 장학생 선발) 

7. 7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 정연수목사) ‘사랑의 저녁이야기’를 후원합니다.

    8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수해로 고통당하는 이재민을 돕습니다. 

8. 가나 선교 : 조창희권사의 헌신으로 가나에 교회, 우물(44호), 학교를 건축합니다. 

9. 교우소식

 - 등반 : 강민정 청년



그 꽃 

  우리 인생이 아주 연약해 있을 때, 오히려 가장 중요한 걸 얻을 수 있습니다. 고은 시인이 쓴 ‘그 꽃’이라는 시를 읽어보셨나요? 고은 시인은 이전 미투 운동을 통해 많은 이를 실망시켰습니다. 훌륭한 시로 숱한 깨달음과 치유와 회복을 주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이분을 보며 사람들에게 진리와 길과 생명을 전하는 목사를 통해 어떤 이들이 살아나고 깨어나는데, 은밀한 곳에서 엉뚱한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다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했으나 그가 쓴 이 시는 정말 귀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시 ‘그 꽃’은 달랑 두 줄밖에 안 되나 고은씨를 노벨 문학상 후보로 오르게 할 만큼 인생의 중요한 길을 보여줍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이게 전부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인생의 어떤 진리를 담고 있는지. 산에 올라갈 때 보지 못했는데 내려올 때 아름다운 꽃이 보입니다. 실제 등산해보면 그런 경험을 자주 합니다. 인생도 올라가는 것만 목표를 두고 달려가다 보면 보지 못하는 게 있습니다. 내게 진짜 소중한 사람을 놓치기 쉽고, 나에게 주는 보화 같은 충고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인생의 내리막일 때 드디어 보입니다. 그 사람이 내 인생의 중요한 선물이었음을, 그 충고가 내 가슴에 새겼어야 할 보화이었음을. 또한 내가 잘 나갈 때는 안 보이던 것이 내 인생의 내리막일 때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리막이 꼭 실패인 것은 아니죠. 중요한 진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2장에 예수님을 만난 중풍을 앓던 환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인생 최대의 고비일 때, 드디어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얻게 됩니다. 중풍에서 낫고 자유로운 몸으로 회복되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사실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알게 된 것입니다. 아프지 않고 잘 나가기만 했다면 어쩌면 영원히 몰랐을 사실을 아플 때 깨닫고 알게 되고 받게 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문제로 산에서 내려오는 것 같다고 여긴다면 이걸 꼭 실패라고 여기지 마십시오. 드디어 안 보이던 것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게 제일 중요한 것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것임을, 앞으로 내가 은혜를 입어 올라가게 되더라도 이것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아플 때 낫는 것만 보지 말고, 그것 외에 행복이 없다고 여기지 말고, 그런 기대마저 잠시 멈출 때 이 진리가 보입니다. 잘못하면 올라갈 때 보이지 않던 그 꽃이 내려올 때도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예배 영상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볼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리를 들으시려면 영상의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시고 볼륨을 조정하세요.


매월 넷째 주일은 목장예배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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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