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권  옥 권사/ 2부 :   노종광 장로

570장 l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여 주신다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 주신다
 
 
3. 못된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 주신다
 
 

[후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아멘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요한복음 10:1~10  (신약 p.163)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양의 문이다"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고통에는 뜻이 있다

금요일 오후 9:00

하나님이 꿈꾸신 세상

9/4(월) 히브리서 3:1~11

9/5(화) 히브리서 3:12~19

9/6(수) 히브리서 4:1~11

9/7(목) 히브리서 4:12~16

9/8(금) 히브리서 5:1~14

1. 9월에 곡식이 익어가듯 우리의 신앙과 성품과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이 영글어 가기를 원합니다.

2.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의 뜻을 알고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3.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다음세대들이 선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성장하게 인도해주십시오. 

4. 수험생들이 대학교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주시고, 수능 준비 중에도 함께 해주십시오. 

1. 2023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

 합니다. 

2. 기도 1만 시간, 성경 15만장 운동 : 기도 및 말씀 통장을 활용하여 기도와 말씀 운동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주를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3. 9월 부장회의 : 오늘 오후 1:15. 목양실 

4. 화요중보 기도 및 전도 : 매주 화요일 오전 10:00부터 대예배실에서 모여서 1시간 중보기도를 한 후 1시간 전도를 나갑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5. 다음세대 목자훈련학교

6. 새인천지방 연합성회 : 9. 10(주일)~13(수) 주일 오후 4:00, 월~수 오전 10:30, 오후 7:30. 은강교회. (강사 : 강은도목사)

7. 9월의 만원의 행복헌금 : 월드비전(결식아동지원사업)을 후원합니다.

  8월의 만원의 행복헌금 1,771,000원을 도움이 필요한 우리 교우들을 후원합니다. 

8. 은강가족 수련회 : 2023. 10. 8(주일)~9(월), 성산청소년수련원(강화도)

9. 새인천지방 여선교회 계삭회 : 17(주일) 오후 4:00. 은강교회.

10. 담임목사 중부연회 목회자 세미나 참석 : 4(월)~7(목) 속초 

11. 은강 스크린골프 행사

 - 일시 : 9. 24(주일) 오후 2:00

 - 장소 : 인천시 서구 PGA스크린골프(장소변경 시 재공지)

 - 신청 : 9. 17(주일)까지 대예배실 뒤 게시판 신청

 - 문의 : 문화부장 유상범권사(010-3335-0004)

12. 등반 : 차진구장로(남선교회2부), 강수경권사(여선교회7부), 차지연청년(청년부), 장혜련성도(여선교회 11부)

13. 교우소식 

 - 성우근집사(박지용전도사) : 학원(CMI EDU) 개업 

 (주소 : 인천 서구 아라동 이음 5로 76 서영아너시티2차 503~504호)

하지 말아야 할 말  유성열 목사

 미국 최고의 과학소설가로 인정받는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는 생전에 500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는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로 봉직하는 동시에, 미국 최고의 과학소설가에게 주어지는 휴고상을 받았습니다. 유달리 자존심이 강했던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좋은 삶을 살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었으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권리가 있었다.” 

 이렇게 놀라운 성공과 업적을 이룩한 아시모프였지만, 그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상처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그의 작문 선생님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맥스라는 이름의 교사는 아시모프의 글이 쓰레기 같은 글이라고 혹평하며 모멸감을 줍니다. 그 말이 얼마나 깊은 상처가 되었는지 아시모프는 죽는 날까지 그 교사를 잊지 못합니다.

 “나에게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싶었다. 그러면 내가 쓴 책 몇 권과 나에 대한 기사들을 가지고 1934년으로 돌아가 그 선생에게 말하고 싶다. ‘이 글들은 어떻소? 쓰레기 같은 인간. 당신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에 어떤 인재가 있는지 알아보지 못했소.’” 아무리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도 마음 깊은 곳에 박힌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이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쓸모없는 놈’이라고 들은 말을 기억하며 눈물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으나 마음에 남은 상처는 장사 지내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말로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말로 상처를 돌려주고 싶어 합니다. 당한 대로 갚아주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고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기쁜 날, 미갈은 다윗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언약궤를 곁에 모시게 된 것이 얼마나 기뻤던지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도 모를 정도로 춤을 춥니다. 이 모습을 창문 너머로 내다본 아내 미갈은 남편에게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고 쏘아붙입니다. (삼하 6:20).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에 아내에게서 모멸감을 느낀 다윗은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하고 맙니다. “여호와께서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다”고 말입니다(삼하 6:21). 왕이었던 아버지가 비참하게 죽은 것에 대한 아픔을 잊지 못하는 아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입니다. 아내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해서 똑같이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고 만 것입니다. 이 말은 사울의 딸 미갈에게 평생 잊지 못할 상처가 됩니다.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을 주고받은 다윗과 미갈은 성경에 등장하는 어떤 부부보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크고 거친 말(horse)은 길들일 수 있지만 세 치도 안 되는 작은 혀는 길들이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하셨습니다.(마 12:34) 마음에 선한 것을 쌓은 사람은 선한 말을 하고, 마음에 악한 것을 쌓은 사람은 악한 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훈련도 필요하나 더욱 마음을 은혜로 채우는 일을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예배 영상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볼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리를 들으시려면 영상의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시고 볼륨을 조정하세요.

주일 오후 2:00

시기의 죄 이기기 - 하나님의 관점으로 축복하라

사무엘상 18:6~16

기도 : 정병헌 집사

특송 : 남선교회 3,4부

우성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