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이응수 권사 / 2부 : 강경애 장로
요한복음 14:16~20 (신약 p.172)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돕는 배필"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전 10:30
「순례자, 광야의 길을 가다」 (민수기) 9강
나팔을 불어라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하나님과 동행
새벽기도회
12/11(월) 잠언 23:1~16
12/12(화) 잠언 23:17~35
12/13(수) 잠언 24:1~22
12/14(목) 잠언 24:23~34
12/15(금) 잠언 25:1~13
예배위원
| 12월 17일 | 12월 24일 | 12월 31일 | |
| 1부 기도 | 장수창 권사 | 우승국 권사 | 최명철 권사 |
| 2부 기도 | 이재권 권사 | 전출세 장로 | 이수용 장로 |
| 오후기도 | 가현수 권사 | 성탄축하잔치 | 송구영신예배 |
| 오후특송 | 2,3부 여선교회 | ||
| 교회봉사 | 11부 여선교회 | 3부 여선교회 | 4부 여선교회 |
| 12월 안내위원 | 1부 : 이수용 황윤희 | 2부 : 이미경 김금자 구연인 김미란 | ||
1. 올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지혜롭게 설계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2. 12월 한 달도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며 간증이 넘치게 도와주십시오.
3. 우리교회가 교회의 담장을 넘어 청라를 사랑하게 하시고, 청라지역의 가정이 바로 세워지고, 범죄율이 줄어들며, 다음세대들이 바로 서고, 살기 좋은 곳이 되게 인도해주십시오.
4. 수험생들이 대학과 과를 결정할 때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도와주십시오.
1. 2023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1만 시간, 성경 15만장 운동 : 기도 및 말씀 통장을 활용하여 기도와 말씀 운동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주를 가까이함이 복입니다.
3. 대강절 : 다시 찾아오실 예수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절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4. 오후예배 : 김민영목사(미국 몽고메리 제일감리교회 담임)께서 말씀을 전합니다.
5. 모임 및 회의
❶ 새가족 환영회 : 오늘 2부 예배 후. (2023년에 등록한 새가족, 전도자 참석)
❷ 당회 및 구역회 : 17(주일) 2부 예배 후. 세례받은 교우들은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6. 성탄절 예배 및 행사 안내
❶ 성탄 축하잔치 : 24일(주일) 오후예배
❷ 비전교회와 함께 하는 성탄예배 : 새인천지방의 5교회로 나누어 예배를 드립니다.
❸ 성탄 세례식 : 25일(월) 성탄절 예배
(세례받기 원하는 분은 사무실에 신청하십시오)
❹ 청라문화예술원 ‘Carol Festa’ 공연 : 12. 23(토) 오후 6:00. 선교중앙교회
7. 12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사랑의 연탄 나눔을 후원합니다.
8. 교사 모집 : 다음세대를 섬겨주실 교사를 모집합니다. (문의 : 이수용 장로 010-8808-3927)
9. 2024년 달력 : 벽걸이용과 탁상용 중 한 가족당 한 부씩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선물하고 싶은 분들은 더 가져가십시오.
10. 온라인 '어? 성경이 읽어지네!' 수료자 : 목자나 사무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1. 총회 : 각 부는 총회 결과를 사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2. 새가족
| NO | 이 름 | 소 속 | 사는 곳 | 인도자 |
| 42 | 안세준성도 | 남선교회 4부 | 부천시 | 문수진청년 |
용서를 배우다 유성열 목사
요즘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를 읽는 중입니다. 책의 서두에 복수가 아닌 용서를 택한 경우와 반대로 용서가 아닌 복수를 선택한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만델라가 대통령이 된 후, 그동안 흑인들을 억압하고 폭력을 가한 백인 지배층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만델라 대통령과 ‘진실화해위원회를 이끌던 데즈몬드 투투(성공회 신부)는 “용서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역설하면서 용서의 길을 갑니다. 사실 투투신부는 백인들의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왔던 터라 누구보다 복수하고 싶었을 텐데 오히려 용서가 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물론 가해자는 자수하여 일정 기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의 진상을 낱낱이 공개 자백하게 했습니다. 복수가 아닌 용서를 선택한 남아공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해자는 잘못을 회개하고, 피해자는 용서합니다. 그렇게 온 나라에 놀라운 화해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용서가 아닌 복수를 선택한 나라도 있습니다. 이전 동유럽의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그랬습니다. 피해자는 복수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는 피해자가 됩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더 크게 복수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가한 것 보다 상처 입은 것을 더 크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복수의 악순환을 끊지 못합니다. 나라는 여러 나라로 갈라집니다. 서로 원수가 됩니다. 다시 또 험한 폭력과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복수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라나 개인의 문제를 이 두 나라 이야기로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용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복수는 어떤 아픔을 배가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인 것은 분명합니다.
요즘 시대에서 용서의 가치는 현저히 추락했습니다. 이전 시대에는 복수할 수 있는데 용서한 사람은 존경하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은 바보로 취급합니다.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용서하면 가해자만 옹호하고, 오히려 가해자는 더 악하게 될 거라고 판단합니다. 용서가 사회 정의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어 구조적인 악이 고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이들은 기독교의 용서가 사회의 정의를 무너뜨린 후유증을 낳았다고 지적합니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비판입니다. 그런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용서를 옹호하는 사람은 용서의 가치를 굳게 믿습니다. 용서야말로 악의 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회의 분열을 막고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길도 용서에 있다고 믿습니다. 무엇보다 용서는 가해자의 마음을 변화시켜 진정으로 사회의 정의를 구연하고 악을 막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역시 그런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공산당에 의해 두 아들을 잃은 손양원목사님이 복수가 아니라 양아들로 삼은 일은 유명합니다. 두 사람은 나중에 온전히 변화되어 목회자가 됩니다. 이것이 용서의 가치입니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가장 어려운 신앙의 덕목이 용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라리 잊으라면 몰라도 용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용서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기에 중요한 목표로 삼으면 어떨까요? 용서는 매일의 관계 속에서 배워나가야 할 덕목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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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모든 것이 합력하여
로마서 8:26~30
기도 : 윤은숙 권사
특송 : 여선교회 4,5부
김민영 목사(알리바마 몽고메리 제일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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