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이정희 권사 / 2부 :   이수용 장로

요한복음 20:1~10  (신약 p.172)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나?"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인생의 지도를 펼칠 때

금요일 오후 8:30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4/1(월) 열왕기상 1:1~10

4/2(화) 열왕기상 1:11~27

4/3(수) 열왕기상 1:28~37

4/4(목) 열왕기상 1:38~53

4/5(금) 열왕기상 2:1~12

1.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전반이 죽은 자가 아니라 산 자로 살게 해주십시오. 

2. 4월 한 달도 감격과 감사가 넘치게 해주시고, 주님이 맡기신 일을 신실하게 감당할 마음과 힘을 주십시오.

3. 내가 기도용사가 되어 세계선교와 나라와 민족, 우리교회와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새벽기도회, 수요연합기도회, 금요기도회 시간에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4.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경적이고 모든 국민들에게 유익이 되는 법안을 제정할 수 있는 이들이 세워지게 도와주십시오. 

1. 2024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부활주일 :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부활합니다. 

 ❶ 부활절 칸타타 : 오후예배(2시) 시간에 연합찬양대가 올려드립니다. 

 ❹ 세례식 : 오후예배(2시) 칸타타 후에 있습니다. . 

 * 세례받는 교우 : 영  아 – 고연준, 이윤슬 

 어린이부 – 이상원, 이여원, 박찬유

 성 인 – 박종선, 이부진

4. 4월 새날(월삭)기도회 : 1일(월) 오전 5:00. (주제 : 아빠, 힘내세요) 

5. 수요연합기도 : 수요예배(오전 10:30)시간과 수요저녁기도회(오후 7:30)에 있습니다. 

6. 제 11기 제자훈련 : 주일반–주일 오후 3:30 남선교회실(오늘은 2:00) 

   목요반–목요일 오전 10:30, 2층 청장년실

7. 다음세대 목자훈련학교 

 *유아유치부, 청소년부, 청년부는 목자훈련학교 수료했습니다. 

8. 3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새인천 지방 비전교회(서곶교회, 주영광교회)를 돕습니다. 

  4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청년부 태국단기선교팀을 후원합니다. 

9. 필리핀 선교 물품 : 필리핀 박희영 선교사 선교지에 보냅니다. (문의 : 우성식 부목사)

 - 일시 : ~ 4.28(주일)까지

 - 물품 : 깨끗한 여름옷 및 얇은 긴팔, 여름 이불, 신발, 가방, 학용품, 생필품, 중고노트북 등

 - 물품보관 장소 : 3층 식당 소그룹실

10. 교회간판·방수 공사 및 대청소 : 4.6(토) 오전 9:00, 총남여선교회 주관, 점심 : 교회 식당.

11. 중부연회 : 1일(월)~3일(수), 강화은혜교회

14. 교우소식 

 - 이미경 권사님께서 딸 결혼을 잘 마친 것에 감사하여 부활절계란과 떡을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문장부호  유성열 목사

 글을 쓰다 보면 많은 문장 보호가 나옵니다. 쉼표(,) 느낌표(!) 물음표(?) 괄호( ) 따옴표(“ ”), 그리고 마침표(.) 등등. 어떤 글을 보면 단문으로 딱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글은 아주 장문으로 이어지고, 한 문장 안에 다양한 부호가 들어가기도 하고 해석하기 난해한 글도 있습니다. 문장 보호를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글의 맛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인생을 문장 보호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에는 쉼표(,)가 있습니다. 나는 빨리 앞으로 전진하고 싶은데 하나님이 나를 쉬게 하십니다.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일이 이해되지 않아 물음표(?)를 가질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물음표로 가졌던 일이 이해되고 깨달아질 때 ‘아, 바로 이것이구나!’ 하고 느낌표(!)를 찍을 때도 있습니다. 인생이 이렇습니다. 

 저의 인생도 조명해 봅니다. 저 역시 60년 가까운 인생에서 숱한 부호들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군목으로 사역할 때 정말 성공하는 목사가 되고 싶어서 거침없이 달려갔습니다. 아내든 아이들이든 교인들이든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공만 보였을 뿐입니다. 그런 잘못된 인생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쉼표를 찍으셨습니다. 저는 빨리 앞으로 가고 싶은데 전혀 전진하지 않았습니다. 성장하던 교회는 정체되었고, 목회는 시련을 맞이했습니다. 쉼표가 찍혔을 때 깊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만 보던 사람이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바로 그 당시 주님은 저의 인생을 괄호로 묶으셨습니다. 괄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없더라도 문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원에 피어있는 아름답고 화려하고 형형색색 조화를 이루는 꽃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할 때 정원에 피어있는 다음에 있는 ‘아름답고’부터 ‘이루는’까지는 괄호로 묶을 수 있습니다. 괄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없더라도 문장을 이루는데 문제없습니다. 제 인생이 마치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내 인생은 괄호로 묶인 것 같다고 느낄 때 말입니다. 내가 없더라도 공동체에 문제없다고 느낄 때, 나의 존재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말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깨달았습니다. 괄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없어도 글을 완성하는데 문제없지만, 괄호 안에 있는 내용이 글을 더욱 세련되게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내 인생이 괄호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빛나게 하고 세련되게 해도 좋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제자훈련을 만나면서 내가 성공하는 목사가 되지 않더라도 평신도들을 이 세상의 구석구석에서 빛나게 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고 성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을 목회의 중요한 만족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모든 문장부호는 반드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합니다. 작가가 쉼표를 찍거나 괄호로 묶거나 의문표를 찍는 것은 다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이런 부호를 찍는 것 역시 무엇인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아무리 문장부호가 많이 찍혀 있고 글이 난해하고 길어도 결국 마침표로 끝납니다. 우리 인생의 고난이 너무 길고 내 인생을 해석하는 것이 난해할지라도 하나님은 결국 이런 난해한 문제의 마침표를 찍으십니다. 십자가가 마침표인 줄 알았는데 진정한 마침표는 부활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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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연합 찬양대 

부활절 칸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