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이미숙 권사 / 2부 :   우승국 권사

출애굽기 33:1~6  (구약 p.13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장신구를 떼어 내라"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왕을 모시고 사는 사람

금요일 오후 8:30

나의 방패요 상급이신 하나님

6/10(월) 베드로전서 5:8~14

6/11(화) 베드로후서 1:1~11

6/12(수) 베드로후서 1:12~21

6/13(목) 베드로후서 2:1~11

6/14(금) 베드로후서 2:12~22

1. 애국의 달 6월에 기독교인이 먼저 애국자가 되게 해주시고, 나라의 정치, 경제, 국방과 안보, 과학기술, 문화예술, 종교, 가정, 교육 등 전 분야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흘러가게 해주시고, 그곳에서 일하는 성도들이 선교사의식을 갖게 해주십시오. 

2. 우리 교회 평신도들이 가정과 일터도 하나님의 일이며,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며, 내가 서 있는 곳이 주님이 부르신 곳임을 알게 해주십시오. 

3. SNS와 게임 등 도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많아지면서 청소년들도 사이버 도박에 빠지고 있는데, 이들에게 분별력과 악한 것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더해주십시오.

1. 2024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수요연합기도 : 수요일 오전(10:30)과 오후(7:30) 연합기도는 세계선교, 우리나라와 민족, 우리교회, 우리교우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합니다. 

4. 심방 : 9(주일) 1-8목장 / 11(화) 2-3목장 / 13(목) 이문섭장로(등록심방)

5. 6월 만원의 행복 헌금 : 백령도 교회 건축을 위해 드립니다. 

6. 제 11기 제자훈련 성령수양회 : 6.17(월) am09:00~pm5:00, 강화도 선교중앙교회 수양관

7. 가나 유치원, 초등학교, 교회, 지하수 개발 중입니다.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며, 가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8. 은강 원데이 플라워클래스# 꽃다발 만들기(3가지)

 - 일시 : 6.30(주일) 오후 3:30

 - 장소 : 3층 식당 

 - 인원 : 12명 

 - 재료비 : 15,000원

 - 신청 문의 : 게시판 또는 카톡으로 6.25일까지 신청(김미정권사, 010-4871-6356)

9. 등반 : 이중호집사(남선교회 1부), 문은경성도(여선교회 8부)

10. 교우소식

 - 박영순집사(2마을 3목장) : 수술 입원치료 중(JS노송병원 403호)

11. 새가족

교회 가기 싫다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유성열 목사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의 고민입니다. “목사님,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때까지 교회를 잘 다녔었어요. 그런데 중학생이 되면서 교회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왜 꼭 교회 가야 하냐고 반문합니다.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압적으로 교회를 데려가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눈물로 기도하며 기다려야 하나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대변하는 물음이라고 봅니다. 억지로라도 교회에 나오게 하는 게 맞는지, 그러다 교회에 대해 반감을 가지면 나중에 아예 교회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했다가 자칫 신앙을 저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모가 어디 한둘이겠어요? 어릴 적부터 예배 빠지는 건 절대 양보하지 않았다고, 그랬더니 청년이 되어서도 교회 열심히 다니더라는 부모의 고백을 들으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아이마다 차이가 있기에 일반화할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종교성과 영성 사이에서 혼동을 일으키면 안 됩니다. 종교성은 종교적인 의식을 잘 지키는 걸 말합니다. 이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종교적인 의무나 책임, 사람과의 관계나 체면 때문에 하게 될 때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영성을 추구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영성은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의 사랑에 젖어 들고 싶은 것입니다. 이 영성을 경험하면 자발적으로 예배드리고 신앙생활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이들에게도 영성을 원하는 깊은 마음이 있기에 이 단계에 이르도록 이끌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는 종교성이 영성을 억압하는 것입니다. 종교적 의식이 신앙처럼 자리 잡는 게 문제입니다. 어릴 적부터 신앙을 강요할 때 이렇게 되기 쉽습니다. 교회 안 가면 혼난다는 생각에 가기는 하나 재미가 없어서 자기 의지대로 판단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교회를 떠나기 쉽습니다. 가정예배는 아주 중요한데 그 시간에 바르게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고 꾸중하다 보니 가정예배는 혼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도 혼나지 않기 위해 종교적인 의식은 지키지만 영성이 형성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율법적인 신앙이 몸에 밸 때도 마찬가집니다. 종교적으로 열심을 내면 인정받고 칭찬받고 상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열심을 내지 않으면 벌을 받아 화가 임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춘기가 있습니다. 잘하던 일을 안 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방황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사실 인생 전체에서 사춘기는 필요합니다. 신앙에도 사춘기가 있습니다. 중학교 때 사춘기를 겪지 않으면 대학교 때나 결혼하고 난 뒤에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신앙도 언젠가는 방황의 시기가 있게 마련입니다. 

 부모는 말과 삶을 통해 하나님 믿는 게 아주 좋은 걸 보여주십시오. 예배와 영성생활이 즐겁고 유익하다는 걸 체험하십시오.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 의지하며 이겨내는 걸 보는 자녀들의 마음에 영성이 스며듭니다. 하나의 답이 있는 건 아니더라도 올곧게, 꾸준히 종교생활이 아니라 영성을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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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예수님의 성품, 온유

에스겔 36:26~27

기도 : 오경원집사

특송 : 호산나 찬양대

우성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