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박순희 권사 / 2부 : 강경애 장로

요한복음 14:1~6 (신약 p.171)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나는 어디로 가는가?"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불편하게 한 여인

금요일 오후 8:30

화해

12.2(월) 요한계시록 7:9~17

12.3(화) 요한계시록 8:1~13

12.4(수) 요한계시록 9:1~21

12.5(목) 요한계시록 10:1~11

12.6(금) 요한계시록 11:1~14

1.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지혜롭게 설계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2. 고입, 대입 학생들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그 과정을 통해 주님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3. 가나,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인도 등 우리교회가 협력하고 기도하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역사가 계속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4. 일상의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여 현실에 뿌리 박은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1. 2024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회의 및 모임

 ❶ 공천위원회, 예산편성위원회 : 오늘 오후 4시. 유치부실 

 ❷ 마을장, 목자 전체 모임 : 오늘 오후예배 후, 성가대실 

 ❸ 2024년 당회, 구역회 : 12. 15(주일) 2부 예배 후. 

 (세례받은 만 18세 이상 교인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4. 2024년 새가족 환영회 : 오늘 2부 예배 후, 비전센터 1층 

 올해 등록하신 새가족과 전도자는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5. 12월 초하루(월삭) 특별새벽기도회 : 2일(월) 오전 5:00 

6. 사랑의 연탄 나눔 : 12.7(토) 오전 9:30 교회에서 출발 (제물량로 335번길 39)

7. 12월 만원의 행복헌금 : 한국 기드온 협회(성경 보급)를 후원합니다. 

8. 각 부는 총회 결과를 목회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9. [2025년 은강문화센터 모집]

 1. 일자: 2025년 1월부터 상시 모집

 2. 내용: 은강교회 교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3. 형식: 월간/ 주간 또는 원데이클래스 
4. 예시: 원데이 쿠킹클래스/ 플로리스트 교육/ 재봉틀 배우기 등 각종 달란트 나눔

 5. 신청: 대예배실 게시판에 12.1(주일)까지 (문의 : 010-3335-0004(유상범권사)

10. [2025년 찬양팀/ 방송미디어팀 봉사자 모집]

 1. 찬양팀: 은강교회 1부예배/ 2부예배/ 오후예배 찬양팀 싱어 및 악기팀

 2. 방송미디어팀: 1부예배/ 2부예배/ 오후예배 방송엔지니어

 *방송미디어팀은 별도 교육 후 진행 예정

 *신청 및 문의: 010-3335-0004(유상범권사)

11. 성탄전야행사 : 12/22(주일) 오후예배에 성탄전야행사를 진행합니다. 각 부서는 준비해 주세요.

12. 오늘 예배 후 2025년 달력(탁상용, 벽걸이용)을 나누어드립니다. 

13. 교우소식

      ❶ 개업 : 박금화 성도 - 오구쌀피자 (인천 서구 버들로 27 검단자이1단지아파트 상가동 107호)

      ❷ 출생 : 이미란B권사 손녀

      ❸ 장례 : 구연인권사 친모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를 잘 마친 것에 

          감사하여 식당에서 떡과 과일을 제공합니다.

14. 담임목사 감리사 연수 : 2(월)~4(수) 제주도

15. 새가족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

 430만 부나 팔린 책 ‘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님이 쓴 또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17년째 이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미나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부터 아이 우는 소리와 쇠 깎는 소리까지 끊이지 않고 들립니다. 

 이 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입원 치료도 받고 약을 먹는 것은 기본이고 마음을 다스리기도 하고 계속 기도합니다. 그래도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가 재발하기를 반복합니다. 몇 번이나 죽고 싶은 마음에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어서 정말 죽지 못해 사는 삶이 계속됩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내가 어느 날 “여보, 그래도 계속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고쳐주실 거예요” 그러면서 교회에 가는데, 이분은 “당신이나 많이 기도해. 나 이제 기도 같은 거 안 해”라고 외면합니다. 그날 아내가 새벽기도회를 다녀온 다음에 이 말을 해 줍니다. 

 새벽에 아내가 교회에 가는 길에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났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중풍에 걸렸는지 걸음걸이가 많이 불편해보였습니다. 새벽예배 갈 때마다 이분을 만났습니다. 그날은 유독 힘들어 보여서 부축해 드리려고 가까이 갔더니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완강히 거절하셨습니다.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어서 앞장서 걸어가는데 뒤쪽에서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주 느릿한 동작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떼실 때마다 혼잣말을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힘을 주세요. 주여, 힘을 주세요”

 아내는 그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났는지 모른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아내가 해 준 이 할아버지 이야기가 온종일 이철환씨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 걸음을 걷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이분은 아내가 들려준 할아버지의 간절함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일어섭니다. 다시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전과 다른 기도가 나옵니다. 기도라기보다는 전투였다고 표현합니다. 이 기도를 하면서 이분에게 아주 중요한 변화가 생깁니다. 그동안 ‘나는 이명환자다. 나는 이것 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이 소리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스스로 자기 자신을 가둔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할아버지의 그 간절함에 대해 듣고 기도하면서 자기를 가둔 감옥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자기에게 이명이 들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면서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상당히 좋아집니다. 

 “예수 믿으면 기쁜 일만 생기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슬픈 일이 생기지만, 내가 당한 슬픔을 이전과 분명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부자가 안 될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생각이 부요해집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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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찬양의 이유

시편 119:161~170

기도 : 김정은 집사

특송 : 10,11부 여선교회

지승훈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