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최성훈 권사 / 2부 :   구연인 권사 

마태복음 6:9~13  (신약 p.7)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후 8:30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금요일 오후 8:30

부르심 2

8.25(월) 에스겔 22:1~16

8.26(화) 에스겔 22:17~31

8.27(수) 에스겔 23:1~21

8.28(목) 에스겔 23:22~35

8.29(금) 에스겔 23:36~49

 

1.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 미디어, 과학기술, 외교, 교육, 가정 등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2. 다음 세대가 부모와 믿음이 다른 세대가 아니라, 부모의 신앙을 잘 이어받고 발전시키는 부흥의 세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3. 고입, 대입, 취업을 위해 달려가는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해주십시오. 길을 만들고 여기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4. 기도센터에서 세계와 열방, 나라와 교회와 교우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새 일을 행하여 주십시오. 

1. 2025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4. 수요예배 : 수요일 오후 7:30에 모여 말씀 듣고 뜨겁게 기도합니다. 

5. 성경일독학교(어성경) 신약반 신청 : 9월 첫째 주에 개강합니다. *게시판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6. 다음세대 목자훈련학교

7. 8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수해로 고통당하는 이재민을 돕습니다. 

8. 이단 대응 가이드북 :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감리회 소속 교인들의 이단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해 

 제작하였으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당 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9. 찬양부흥회 : 9.14(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CTS와 함께 진행합니다. 

10. 발성 호흡법 원데이클래스 

 - 강사 : 박소현 (소프라노)

 - 장소 : 성가대실

 - 일시 : 8.30.(토) 오후 7시부터 약 90분 진행 

 - 문의 : 오경원권사(010-8927-5888) * 호산나 찬양대 단원을 모집합니다. (주일 2부 찬양대)

11. 평신도 하계 수련회

 - 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 일시 : 2025.08.28.(목)-30.(토) 2박3일. 개회예배 오후 2시

 - 장소 : 평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228-33 Tel.033-334-6100)

 - 게시판에 신청서가 있습니다.

12. 이번 주 유정연 전도사 여름 휴가입니다. 

마음의 상처치유 

  2009년 우리나라 의과대학 학생 7,0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충동과 관계된 요인을 연구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의대생들은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연구 결과 자살 충동과 관련 있는 것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정서적 학대(emotional abuse)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시절 부모로부터 방임이나 차별 등 정서적 고통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자살 충동이 더 높았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가 안 좋았어요.” “부모님의 관심은 오로지 성적뿐이었고 시험을 못 보면 심하게 야단을 맞았어요.” 이런 충동을 느꼈던 이들 중에 어릴 적 가정의 기억을 말할 때 이런 대답이 많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마음 안에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 등 여러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특히 가족에게 받은 상처와 어릴 적에 받은 정서적 공격은 한결 깊은 흔적을 남겨서 더욱 집요하게 힘들게 합니다. 바이러스가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창궐하듯이, 마음의 상처 역시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특정한 상황에서 창궐하여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그 인생에 그 영역에 있어 마음의 면역력이 약해있기 때문입니다. 인정 욕구, 성공 욕구가 과도한 사람의 문제는 그 영역에 있어 마음의 면역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마음속 깊은 곳을 다루는 근본적인 치유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지 않으면 낫지 않습니다. 나이 들고 상황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꾸 자기 아픔을 이야기하는 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치유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와 대화할 기회가 되면 오래된 레코드판을 틀 듯 항상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이 요동하는 지점도 같습니다. 그렇게 시원하게 이야기하면 나은 것 같지만, 잠시 아문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어떤 상황와 여건을 만나면 다시 살아납니다. 상처는 반드시 치유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물론 상담도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욱 좋은 치유자가 계십니다. 미국의 신학자 리처드 러브레이스(Richard Lovelace)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이 영적 성취도와 무관하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극도로 정서가 불안하다. 불안한 정서 때문에 그들은 교만해지고, 자기 의를 변호하는 데 열을 올리며, 다른 사람들을 매정하게 비난한다.” 

  이 말은 하나님이 사랑과 용납을 반복적으로 신뢰하고 경험하고 누리는 게 상처치유에 아주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줍니다. 

  상처가 깊을수록 금방 치유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치유를 멈추지 않으면 계속 좋아지고, 어느 순간에는 상처를 건드려도 크게 아프지 않은 걸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성품의 본질인 사랑과 용납을 매일 누리십시오. 이 고결한 성품을 묵상의 중심으로 삼으십시오. 내가 어떤 말을 듣든, 어떤 일을 경험하면 그 문제를 해석하는 근거로 삼으십시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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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일은 목장예배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