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성령강림 후 마지막 주
샐러드같은 교회 되기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하나님, 우리는 종종 우리 손에 쥔 작은 빛조차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건네려 하였습니다.
가까운 자리에서 조용히 도움을 구하던
작은 신호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돌아보면, 우리의 시선은 멀리만 있었고
우리의 발걸음은 가장 가까운 이웃을
지나치기 일쑤였습니다.
주님 앞에 이 무딤과 자기중심을 고백합니다.
주께서는 절망의 언덕에서조차
가장 가까운 사람의 작디작은 고백을 들으셨고
그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마주 선 이들 가운데
어둠을 걷는 이가 있다면 먼저 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발밑을 비추는 빛이 되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선하신 손길로
우리가 머무는 모든 자리에서
누군가의 숨결을 살피게 하소서.
이 예배가 끝난 자리에서
우리가 누구에게 빛이 되어야 하는지 분별하게 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방식대로
가장 가까운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주옵소서.
사랑이라는 이유보다, 필요함이라는 현실 앞에서
주님의 빛을 들고 한 걸음 내딛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기를 구하며
우리의 삶이 작은 빛 하나로 세상을 밝히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33 그들은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한 사람은 그의 오른쪽에, 한 사람은 그의 왼쪽에 달았다.
34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였다. "이 자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택하심을 받은 분이라면, 자기나 구원하라지."
36 병정들도 예수를 조롱하였는데, 그들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신 포도주를 들이대면서,
37 말하였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너나 구원하여 보아라."
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이는 유대인의 왕이다" 이렇게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와 함께 달려 있는 죄수 가운데 하나도 그를 모독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리고 나서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
42 "예수님, 주님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성찬식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널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너의 가는 발걸음 인도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밝은 빛을 비춰주시네
널 가장 사랑하는 주님께서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따스한 손길로 지켜주시네
이렇게 놀라운 주님의 사랑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
너의 삶 속에 언제나 가득하기를
이 시간 축복합니다
◇ 다음 주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 한 해 동안 함께 하신 교우님들께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오늘 예배 후 성탄 장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치고 함께 교회에서 식사를 나누겠습니다.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11/2 백용현 님
- 11/9 임찬민 님
- 11/16 김수정 집사
- 11/23 심태민 집사
- 11/30 정요한 님
◇ 성서일과📚
- 예레미야 23:1~6
누가복음 1:68~79 혹은 시편 46
골로새서 1:11~20
누가복음 23:33~43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초대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주님이 베푸시는 식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나누려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당신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이 자리에서 어둔 세상에 햇빛처럼 오신 주님과 하나되고,
우리가 서로 한 몸이 되는 거룩한 하나됨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차별이나 경계가 없는 주님의 식탁에 다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합시다.
인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향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주님을 향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르고 마땅합니다.
성찬 기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버림받은 땅에
오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오 주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양식을 나누며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자라고
사랑이 두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지금 여기
주님을 기억하며 나눈
우리의 떡과 잔
너와 내 맘이 지금 여기
서로 연결되어 하나로
아픔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평화의 바람아 불어라
눈물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생명샘 흐르게 하리
성령임재의 기원
(다같이 강단을 향해 손을 뻗어 주세요.)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빵과 포도주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기꺼이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어둠이 가득한 이 땅에서 빛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회중)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제정의 말씀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또한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잔을 돌리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피로 맺은 새로운 약속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회중)
주님을 기억하며 빵과 잔을 나눕니다.
오래전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신앙의 신비가 크고도 놀랍습니다. 아멘.
분급
자리에서 나와 떡과 잔을 받으십시오.
드신 후 자리로 돌아가
기도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
주님의 식탁에서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되고,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어둠을 밝히는 빛이요,
거짓을 물리치는 진실이신 주님,
이 자리에서 주님의 몸을 함께 나눈 우리 모두를 기뻐 받아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 안에서
진정한 위로, 꺾이지 않을 힘과 용기,
그리고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
소망을 얻게 하소서.
주님이 가신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화의 인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인사합니다.
찬양 /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 바람을 마주 해야 할 때
불빛 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 바람을 마주 해야 할 때
불빛 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축도
김준호 목사
◇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10명 내외가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