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 주현 후 제3주
한민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무너져가는 삶의 작은 희망들을
모퉁이돌로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1
이제 우리 여기 이렇게 모여 있으니
주여 우리 가운데로 어서 오소서
절망과 고통 속에 있던 우리 상처입은 영혼
이시간 당신께 다 내려놓겠습니다
2
서로의 손길과 웃음과 위로를 통해
주여 당신이 함께하심을 느끼니
이제 우리 어디 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더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를 예배하리라
아무도 찬양하지 않는 그곳에서
나 주를 찬양하리라
누구도 헌신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께 헌신하리라
누구도 증거하지 않는 그곳에서
나 주를 증거하리라
내가 밟는 모든 땅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주의 보혈로 덮어지게 하소서
내가 선 이곳
주의 거룩한 곳 되게 하소서
주의 향기로 물들이소서
하나님, 부단히도 살아 온 저희의 한 주를 돌아보며 주 앞에 기도합니다. 바쁜 나의 일상에 하나님의 자리가 얼마나 있었는가를 떠올리며 감사하게 되기도, 회개하게 되기도 합니다. 한 주의 시작을 주 앞에 드리오니 다시금 우리 안에 거룩한 다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의 부르심을 더욱더 숙고하는 오늘 예배가 되도록 하시어 한 주를 살아가는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는 일이 저희의 큰 의미이자 영광임을 깨닫게 하시어서 온전한 예배자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곳곳에서 전하는 우리의 입술과 걸음과 삶이 되기를 소망하오니 오늘 예배를 통해 그렇게 다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을 입고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예수의 소문이 사방의 온 지역에 두루 퍼졌다.
15, 그는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셨으며, 모든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셨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사람이 넘치기보다
사랑이 넘치는 교회
섬김을 원하기보다
섬김의 기쁨 알아가는 교회
세상이 주목하기보다
주님이 주목하는 교회
화려한 겉모습보다
중심이 주를 향한 교회
주님이 피로 사신 아름다운 교회
서롤 사랑함으로 하나 되는 교회
주님이 머리 되신 거룩한 교회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내 작은 생각보다도
하나 됨의 소중함 아는 교회
세상에 알려지기보다
서로가 서롤 깊이 아는 교회
주님이 피로 사신 아름다운 교회
서롤 사랑함으로 하나 되는 교회
주님이 머리 되신 거룩한 교회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김준호 담임전도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예정
활동 소개
결혼 5년차, 아직 새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급발진하게 만드는 3대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 얼죽아 )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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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교회 찬양팀 '선넘네'는
선하신 주님의 은혜가 넘치네의
줄임말 입니다. (오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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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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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 고퀄 영상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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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스푼
(우리 모인 곳에)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성서일과
-느헤미야 8:1~3, 5~6, 8~10 / 시편 19
고린도전서 12:12~31a / 누가복음 4:14~21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https://place.map.kakao.com/27421622
지난 주 예배 영상
유튜브 채널 가기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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