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6일 사순절 제1주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주와 함께 걷는
사순절이 되길 소망합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이 삶 가운데 던져진 우리
가야하는 길 험하고
삶의 불안과 두려움이
쉼 없이 다가오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영혼
붙잡아 이끄는 분 있네
그는 항상 우리의 곁에서
영원한 동행자로 계시네
그는 예수요
언제나 우리의 푸르른
기댈만한 산이시네
그는 예수요
우리 절망에 빠질 때
손 내밀어 꺼내어 주시는
그는 예수
(윤진호 사, 곡)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합니다.
주여, 당신의 고난에 내가 멀리 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게 주어진 저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가는
신앙의 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와 함께 이 길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의 기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게 하시고,
세상의 고난에도 민감하게 하시어서
지금도 신음하는 수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폭력으로 얼룩진 아픈 이들의 고난에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유혹에 저항하고,
불의에 대응하고, 폭력에 항거하는 우리의 신앙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 예수께서 성령으로 가득하여 요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그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2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 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그 기간이 다하였을 때에는 시장하셨다.
3 악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악마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은 빵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다' 하였다."
5 그랬더니 악마는 예수를 높은 데로 이끌고 가서, 순식간에 세계 모든 나라를 그에게 보여 주었다.
6 그리고 나서 악마는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 이것은 나에게 넘어온 것이니,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준다.
7 그러므로 네가 내 앞에 엎드려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
8 예수께서 악마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
9 그래서 악마는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이끌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10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해서,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다' 하였고
11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12 예수께서 악마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
13 악마는 모든 시험을 끝마치고 물러가서, 어느 때가 되기까지 예수에게서 떠나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잊혀져가는 가난하고 고된 삶들에
밝은 빛을 비추소서
무너져가는 삶의 작은 희망들을
모퉁이돌로 세우소서
주여 임하소서 자비 베푸소서
주여 임하소서 자비 베푸소서
주여 임하소서 자비 베푸소서
주여 임하소서 자비 베푸소서
주 다스리네 주 임하시네
주 다스리네 주 임하시네
잊혀져가는 가난하고 고된 삶들에
밝은 빛을 비추소서
무너져가는 삶의 작은 희망들을
모퉁이돌로 세우소서
세우소서
(심태민 사, 곡)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손 놓지 않겠다 포기 하지 말아라
네가 일어나길 나도 원한다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교우님되시길 바랍니다.
◇ 예배 임사 안내
- 성경봉독을 성도들이 맡아서 하자는 제안이 있습니다. 의견 나눠 주세요.
◇ 성서일과
- 신명기 26:1~11 / 시편 91:1~2, 9~16
로마서 10:8b~13 / 누가복음 4:1~13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김준호 담임전도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예정
활동 소개
결혼 5년차, 아직 새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급발진하게 만드는 3대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얼죽아)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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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교회 찬양팀의 이름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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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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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퀄 영상 업로드 예정
썰+성경공부
주제를 선정하여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공부
약간 이런 느낌으로 공부 중
(절대 아님)
2022년 초 업로드 예정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https://place.map.kakao.com/27421622
지난 주 예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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