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 부활절 제3주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말씀하신 주님과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이 삶 가운데 던져진 우리
가야하는 길 험하고
삶의 불안과 두려움이
쉼 없이 다가오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영혼
붙잡아 이끄는 분 있네
그는 항상 우리의 곁에서
영원한 동행자로 계시네
그는 예수요
언제나 우리의 푸르른
기댈만한 산이시네
그는 예수요
우리 절망에 빠질 때
손 내밀어 꺼내어 주시는
그는 예수
(윤진호 사, 곡)
주님의 부활은 죽음에서 승리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거룩한 신비이고,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말씀하신 선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하루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도
거짓과 탄압과 폭력이 만연한 세상가운데 승리를 선포하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일궈나가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주일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자가 천국의 주인이라는 주님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어린아이 같음이 무엇인지를 묵상하는 저희가 되도록 하시고,
오늘 예배를 통해 깨달음의 은혜가 우리 안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제자들 가운데서 다른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었다.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고기를 잡으러 가겠소"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나가서 배를 탔다. 그러나 그 날 밤에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4 이미 동틀 무렵이 되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들어서셨으나, 제자들은 그가 예수이신 줄을 알지 못하였다.
5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리하면 잡을 것이다." 제자들이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서, 그물을 끌어올릴 수가 없었다.
7 예수가 사랑하시는 제자가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시다" 하고 말하였다. 시몬 베드로는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고서, 벗었던 몸에다가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내렸다.
8 그러나 나머지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탄 채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면서, 해안으로 나왔다. 그들은 육지에서 백 자 남짓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들어가서 고기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9 그들이 땅에 올라와서 보니, 숯불을 피워 놓았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1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지금 잡은 생선을 조금 가져오너라."
11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가서, 그물을 땅으로 끌어내렸다. 그물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렇게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1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와서 아침을 먹어라." 제자들 가운데서 아무도 감히 "선생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가 주님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3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이와 같이 생선도 주셨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억하리라 그 죽음이 바랬던 생명의 나라
그 나라를 꿈꾸는 생명이 되어
평화를 위해 정의의 씨앗을 심네
우리의 기억 속에서 다시 살아난 영원한 노래
그 노래가 부르던 생명이 되어
사랑을 위해 진리의 빛을 따르리
사망의 권세 이기신 주님의 노래가 되어
다시 사신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나라를 살아가리라
죽음을 넘어 살아날 벗들이 꿈꾸던 나라
기억을 넘어 다시 함께
부활의 노래 부르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교회 리모델링 안내
- 여름 전 까지 조금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 천장 철거, 가벽 철거 등 내부 구조 변경
- 예배 후 회의하겠습니다.
◇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5/1 윤진호 님
5/8 임찬민 님
5/15 이재성 님
5/22 김준호 님
5/29 김준호 님
◇ 5월 마지막 주 연합예배
- 5월 29일 내안교회와 연합예배 예정.
◇ 헌금 영수기
- 십일조/ 김준호, 안수감사/ 김준호
◇ 성서일과
- 사도행전 9:1~6, (7~20) / 시편 30
요한계시록 5:11~14 / 요한복음 21:1~19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6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얼죽아)
예수님!!! 사랑해요!!!!!!!!!
WonderWall 찬양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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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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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를 표현할 멤버를 모집 중입니다.
(아주 까다로운 오디션 실시 예정)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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