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한민교회 사, 곡)
2023년 5월 16일 부활절 제6주
당신을 지지하는 예배공동체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저 낮은 곳에 계신 주 약한 이의 삶으로 오시네
그리곤 그에게 마실 물과 쉴 곳을 내어주시네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여
*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 사랑에 동행하리 우리 그렇게 살기로 했네
끝내 보여주실 주의 나라 기대하며
나 나아가네 주여
(윤진호 사, 곡)
하나님, 거룩한 당신의 향기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충만하여 세상 가운데
당신의 향기를 전하고 사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한 주간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다시금 주 앞에 회개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어그러진 모든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롯이 쉼을 얻는 회복의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어버이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 헌신과 수고에 보답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6 바울은,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17 그래서 바울은 회당에서는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론을 벌였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하였다.
18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또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19 그들은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당신이 말하는 이 새로운 교훈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소?
20 당신은 우리 귀에 생소한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21 모든 아테네 사람과 거기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은, 무엇이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23 내가 다니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대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오 나의 맘을 주님께 열었으니
주여 내게 오셔서 내 맘에 거하여 주옵소서
주가 기뻐하는 주의 성전되게 하소서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교우소식
- 윤진호 님 아버지(윤재국 집사) 입원 중에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 명동 2지구 세입자 대책위 '주방 만게츠' 계고장이 나왔습니다. 연대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 꿈과 책과 힘과 벽 (한민교회 책모임)
- 다음 주일 부터. 식사 후.
- 마사 누스바움 '타인에 대한 연민'
◇ 예배 후 식사 안내
- 컵밥을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5/7 김준호 님
5/14 임찬민 님
5/21 김수정 님
5/28 이재성 님
◇ 성서일과
- 사도행전 17:22~31
시편 66:8~20
베드로전서 3:13~22
요한복음 14:15~21
◇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예수님!!! 사랑해요!!!!!!!!!
서-윗 찬양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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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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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를 표현할 멤버를 모집 중입니다.
(아주 까다로운 오디션 실시 예정)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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