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주여 평화로
다같이



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환영의 인사
인도자



2024년 6월 9일 성령강림 후 3주 / 환경선교주일

서로에게 다정한 예배 공동체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찬양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
다같이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창조하신 모습 떠난 우리를

예수님 닮게 빚으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사랑으로 말씀하소서



공동의 기도
다같이



주님,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하소서.

1.5도라는 수치는 깨어있는 시민을 움직이게 했지만, 성장에 집착하고 물질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는 하찮은 숫자일 뿐입니다. 지구별의 온도는 이미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올라갔고, 우리가 경험

했던 사계절의 풍광은 옛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구별은 서서히 뒤틀리며 인류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지만 죽음의 종소리에 귀 막고 있습니다.


주님,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우리를 용서하소서.

죽음의 행렬에서도 맨 뒤로 빠지는 이들은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장마는 쾌적한 고층 아파트에서, 폭염은 빵빵한 에어컨 속에서, 지진은 안전 진단받은 견고한

빌딩에서 견딜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곧 무너질 모래성 위의 집에서 헛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주님, 고통과 두려움에 맞서는 이들을 구원하소서.

죽음의 행렬에서 등 떠밀려 앞에 선 이들이 있습니다. 하늘만 바라보며 타는 목마름으로 땅을

일구는 농민, 닥쳐오는 재앙보다는 밀려오는 고지서와 맞서는 땀내 나는 노동자, 꿈과 희망을

노래하기보다 미로 같은 현실에 갇혀버린 미래세대,

생존을 위해 집과 고향을 떠나야 하는 난민들.


주님, 포기와 절망에 무릎 꿇지 않는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는 스스로 창조자가 되도록 창조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창조세계의 평화와 안식을 노래하고, 사랑으로 연대하며 죽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소서.

국가 권력과 기업에게 우리 생명을 맡기지 말고 마을마다 생태공화국을 만들게 하소서.


아픈 몸들의 해방과 부활을 먼저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송
오소서 성령이여
다같이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성경 봉독
마가복음 3장 20-30절
임찬민 님



20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21 예수의 가족들이,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서, 그를 붙잡으러 나섰다.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예수가 바알세불이 들렸다고 하고, 또 그가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놓고,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그 나라는 버틸 수 없다.

25 또 한 가정이 갈라져서 싸우면, 그 가정은 버티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이 스스로에게 반란을 일으켜서 갈라지면, 버틸 수 없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사람을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털어 갈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어 갈 것이다.

2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하는 어떤 비방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인다."

3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는 악한 귀신이 들렸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설교
생명을 위협하는 갈등
김준호 목사







부르신 뜻을 사는 우리
다같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평화의 인사
다같이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파송찬양
우리 모인 곳에
다같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공동축도
다같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이번주는 쿠킹 주일입니다.

   - 오늘의 메뉴 : 최화정 국수 & 육전


◇ 다음 주는 평신도주일로 드립니다.

   -  엔지니어 : 백용현 님

   -  사회 : 김수정 집사

   -  대표기도 : 심태민 집사

   -  설교 : 임찬민 님

   -  셩경봉독 : 윤진호 님

   -  교우소식 : 정요한 님


◇ 6/10-21까지 조지아-아르메니아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 일본 평화순례 1차 모임

   - 6월 30일, 예배와 식사 후

   - 준비사항, 향후 일정 논의(책모임 등), 일정 공유 등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6/2 백용현 님

   - 6/9 임찬민 님

   - 6/16 윤진호 님

   - 6/23 김수정 님

   - 6/30 심태민 님



◇ 성서일과📚

    -  사무엘상 8:4~11, (12~15), 16~20, (11:14~15) 혹은 창세기 3:8~15

       시편 138 혹은 시편 130

       고린도후서 4:13~5:1

       마가복음 3:20~35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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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수요 성경 공부
수요일 저녁 7시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담임목사 : 김준호 07909 서울 양천구 화곡로 24 3층 https://www.youtube.com/channel/UCEHtT1ehgWS_VT2GY7vu1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