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대림절 제4주
소망은 고요속에서 자라고, 빛은 기다림 속에서 피어나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그 안에 생명이 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이 오셨네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 노래하네
어두워 헤매는 모든 사람에게
참 생명 주시려 예수 나셨다
사랑을 찾는 사람 진리를 찾는 사람
외로운 자 아픈 자도 빛으로 오시오
어둠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려고
참 빛으로 예수 나셨다
사랑을 찾는 사람 진리를 찾는 사람
외로운 자 아픈 자도 빛으로 오시오
어둠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려고
참 빛으로 예수 나셨다
참 빛으로 예수 나셨다
주님, 대림절의 마지막 주,
우리를 이 자리에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림의 여정 속에서 우리의 영혼을
준비하게 하시고,
이 땅에 오실 평화의 왕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여전히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세상을 봅니다.
불평등과 고통, 분열과 소외가 가득한 이 시대 속에서,
주님의 평화가 필요함을 간절히 고백합니다.
가장 작은 자에게 베푸는 손길 속에서,
가장 소외된 자와 함께하는 발걸음 속에서,
주님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이 대림절이 지나고 맞이할 성탄의 기쁨이,
단지 우리의 축제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기다림은 단지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임을 고백하오니,
이 기다림 속에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의 삶이 주님을 기다리는 예배로
가득 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서둘러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로 가서,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었을 때에,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42 큰 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중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그대의 인사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45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성찬식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잼주 안내
- 카라바조 전시회
- 교회에서 간단하게 식사 후 한가람 미술관(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입장료 22,000원(1만원 교회 지원)
- 차량 동승 시 주차비 지원합니다.
◇ 12월 예배 안내
- 성탄 예배 : 12월 25일 (수) 낮 11시
(식사 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참석하실 분들은 함께 이동합니다.)
- 송구영신예배 : 12월 31일 (화) 밤 11시 30분
◇ 당회 안내
- 12월 29일(주일) 예배 후에 당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안건: 회계 보고, 목회 계획, 월정헌금 결의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12/1 백용현 님
- 12/8 임찬민 님
- 12/15 김수정 집사
- 12/22 심태민 집사
- 12/29 정요한 님
◇ 성서일과📚
- 미가 5:2~5a
누가복음 1:47~55 혹은 시편 80:1~7
히브리서 10:5~10
누가복음 1:39~45, (46~55)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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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주님이 베푸시는 식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나누려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당신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이 자리에서 어둔 세상에 햇빛처럼 오신 주님과 하나되고,
우리가 서로 한 몸이 되는 거룩한 하나됨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차별이나 경계가 없는 주님의 식탁에 다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합시다.
인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향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주님을 향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르고 마땅합니다.
성찬 기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버림받은 땅에
오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오 주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양식을 나누며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자라고
사랑이 두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주의 식탁
왼손에 든 그 잔은 주님이 흘리신 피
오른손에 든 그 빵은 주님이 내어주신 몸
기억하며 먹습니다
이 식탁은 어떠한 차별없이 평화가 깃든 곳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식탁에서 먹고 마실 때 주님 함께 계셔
우리 안에 슬픔 사라져
(윤진호 사, 곡)
성령임재의 기원
(다같이 강단을 향해 손을 뻗어 주세요.)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빵과 포도주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기꺼이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어둠이 가득한 이 땅에서 빛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회중)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제정의 말씀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또한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잔을 돌리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피로 맺은 새로운 약속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회중)
주님을 기억하며 빵과 잔을 나눕니다.
오래전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신앙의 신비가 크고도 놀랍습니다. 아멘.
기념사
하나님이 주님을 세상에 보내셨듯이,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는 주님, 주님은
모든 연약한 이들에게 생명을 주시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들의
식사를 함께 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그들을 사랑하며 섬기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빵과 잔을 나눌 때, 우리의 삶 속에 예수의 모습이 드러나게 하소서.
(회중)
빵과 잔을 나눌 때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마음이 가득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아멘.
분급
자리에서 나와 떡과 잔을 받으십시오.
드신 후 자리로 돌아가
기도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
주님의 식탁에서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되고,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어둠을 밝히는 빛이요,
거짓을 물리치는 진실이신 주님,
이 자리에서 주님의 몸을 함께 나눈 우리 모두를 기뻐 받아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 안에서
진정한 위로, 꺾이지 않을 힘과 용기,
그리고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
소망을 얻게 하소서.
주님이 가신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화의 인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인사합니다.
찬양 / 우리 모인 곳에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축도
김준호 목사
◇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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