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일 주현 후 제4주
샐러드 같은 교회 되기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제 우리 여기 이렇게 모여있으니
주여 우리 가운데로 어서 오소서
절망과 고통 속에 있던
우리 상처입은 영혼
이 시간 당신께 다 내려놓겠습니다
서로의 손길과 웃음과 위로를 통해
주여 당신이 함께하심을 느끼니
이제 우리 어디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더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푸시며
이 자리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흔들리기 쉬운 존재이지만,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우리를 책임지시고 끝까지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사랑을 말하면서도 때로는
서로를 상처 입히고, 용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여,
서로를 돌보고 책임지는 관계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심어주신
사랑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려,
믿음과 소망이 자라나게 하시고,
그 열매가 온전히 맺히게 하옵소서.
이 사랑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이웃과 세상에 흘러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로 고백하는 이 사랑이,
삶의 현장에서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8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활동 안내
- 첫째주: 쿡주
- 둘째주: 집에 빨리 가는 주일
- 셋째주: 잼주 or 맛주
- 넷째주: 성찬주일
◇ 감리교청년회 양천지방연합회 볼링 모임
- 2월 2일, 오후6시. 세원볼링센터 (개인 게임비 1만원)
- 참가자 전원 행운권 (기프티콘 등)
◇ 담임목사 동정
- 2월 7일 (금) 저녁, 효성중앙교회 청년 수련회 집회
◇ 교적부를 작성해주세요.
- 교회 등록을 희망하시는 성도는 교적부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씨앗 헌금
- 한민 교회 재정 자립을 위한 헌금 제도 도입
- 씨앗 헌금에 동참해 주세요.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1/5 김유진 님
- 1/12 백용현 님
- 1/19 임찬민 님
- 1/26 김수정 집사
◇ 성서일과📚
- 예레미야 1:4~10
시편 71:1~6
고린도전서 13:1~13
누가복음 4:21~30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8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90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 INFP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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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