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부활절 제2주
샐러드같은 교회 되기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X2
염려 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X2
현실 앞에서 쉽게 절망했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눈앞의 벽에 가로막혀 주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보지 못했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라 하신 주
님의 음성을 들었으면서도,
손끝으로 만질 수 있는 증거만을 요구하며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갔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여전히 두려움과 무관심의 벽이 세워진 이 땅에
당신의 평화와 정의를 심어주시옵소서.
소외된 이들과 함께 울고,
상처 입은 이들과 함께 손을 내밀게 하여 주옵소서.
현실의 단단함에 눌려
벽을 쌓으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초청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우리도 주님처럼,
닫힌 문을 넘어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닫힌 문 너머, 견고한 벽 너머,
다시 시작하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다시 믿음의 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우리 삶의 자리가 아무리 단단한 현실일지라도,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벽 너머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오늘도 우리에게 건네주신 그 말씀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 하고 말하였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도마도 함께 있었다. 문이 잠겨 있었으나,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7 그리고 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
29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성찬식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너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너의 가는 발걸음 인도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밝은 빛을 비춰주시네
널 가장 사랑하는 주님께서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따스한 손길로 지켜주시네
이렇게 놀라운 주님 사랑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
너의 삶 속에 언제나 가득하기를
이 시간 축복합니다
◇ 새봄예배 잘 다녀왔습니다.
- 9명 다녀왔습니다. 행복하고도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주는 쿡주입니다.
- 무엇을 먹을까
◇ 수정&태민 결혼식
- 5월 3일(토) 오후 4시
- The Chapel at 논현 (논현로 549 / 02-562-1121)
- 축가연습은 3:30 입니다.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5/4 정요한 님
- 5/11 김유진 님
- 5/18 백용현 님
- 5/25 임찬민 님
◇ 성서일과📚
- 사도행전 5:27~32
시편 118:14~29 혹은 시편 150
요한계시록 1:4~8
요한복음 20:19~31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초대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주님이 베푸시는 식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나누려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당신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이 자리에서 어둔 세상에 햇빛처럼 오신 주님과 하나되고,
우리가 서로 한 몸이 되는 거룩한 하나됨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차별이나 경계가 없는 주님의 식탁에 다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합시다.
인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향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주님을 향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르고 마땅합니다.
성찬 기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버림받은 땅에
오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오 주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양식을 나누며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자라고
사랑이 두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지금 여기
주님을 기억하며 나눈
우리의 떡과 잔
너와 내 맘이 지금 여기
서로 연결되어 하나로
아픔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평화의 바람아 불어라
눈물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생명샘 흐르게 하리
성령임재의 기원
(다같이 강단을 향해 손을 뻗어 주세요.)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빵과 포도주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기꺼이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이것을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어둠이 가득한 이 땅에서 빛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회중)
주 예수여, 우리를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제정의 말씀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또한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잔을 돌리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피로 맺은 새로운 약속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회중)
주님을 기억하며 빵과 잔을 나눕니다.
오래전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신앙의 신비가 크고도 놀랍습니다. 아멘.
분급
자리에서 나와 떡과 잔을 받으십시오.
드신 후 자리로 돌아가
기도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
주님의 식탁에서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되고,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모아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어둠을 밝히는 빛이요,
거짓을 물리치는 진실이신 주님,
이 자리에서 주님의 몸을 함께 나눈 우리 모두를 기뻐 받아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 안에서
진정한 위로, 꺾이지 않을 힘과 용기,
그리고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
소망을 얻게 하소서.
주님이 가신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화의 인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인사합니다.
찬양 /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 바람을 마주 해야 할 때
불빛 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 바람을 마주 해야 할 때
불빛 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거예요
축도
김준호 목사
◇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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