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성령강림 후 제4주
샐러드같은 교회 되기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x2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x2
주님, 우리는 편안한 자리에 익숙해졌습니다.
깨끗한 손과 단정한 발로는 더럽혀지지 않으려 애썼고,
누군가의 삶에 들어가 함께 머무는 일보다
우리 안의 경건을 가꾸는 일에만 마음을 쏟았습니다.
우리는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삶의 구석구석에 당신의 평안을 들고 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성공한 말, 환영받는 태도만을 복음이라 착각하며
당신이 부르신 길 위에 머뭇거린 채 서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다시 길 위로 불러주십시오.
먼지를 마다하지 않고 걷는 자로,
환대와 거절을 함께 감당할 수 있는 자로 세워 주옵소서.
우리의 말보다 먼저 발이 움직이게 하시고,
우리의 지식보다 앞서 마음이 열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시려는 곳마다
우리를 앞서 보내시는 그 뜻을 헤아리게 하시고,
우리가 지나온 자리마다
하나님 나라의 평안이 머물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우리의 안일한 신앙을 깨우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이곳에서 받은 은혜가
세상 속 누군가의 집 문 앞까지 전해지게 하소서.
먼지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고요한 발걸음 속에서도 평안을 품는
복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1 이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는 다른 일흔[두] 사람을 세우셔서, 친히 가려고 하시는 모든 고을과 모든 곳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4 전대도 자루도 신도 가지고 가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아라.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너희는 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지 말아라.
8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에게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리고 거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0 그러나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 거리로 나가서 말하기를,
11 '우리 발에 묻은 너희 고을의 먼지를 너희에게 떨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라' 하여라.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주 사랑 안에 우리 거할 때
주님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네
우리는 주의 몸 된 교회
모든 지체가 하나될 때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고통과 즐거움 함께 나누네
하나님 안에서 우리 서로 이어져
주가 거하실 성전이 되네
모퉁잇돌 되신 예수와
하나 되게 하신 성령 안에
함께 지어져 가네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너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너의 가는 발걸음 인도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밝은 빛을 비춰주시네
널 가장 사랑하는 주님께서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따스한 손길로 지켜주시네
이렇게 놀라운 주님의 사랑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
너의 삶 속에 언제나 가득하기를 이 시간 축복합니다
◇ 이번 주는 쿡주입니다.
- 비빔면&대패삼겹살!
◇ 심방 중에 있습니다.
- 아직 일정을 잡지 않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교회 새신자 교육 프로그램 작업 중에 있습니다.
- 8/31 예정, 모두 이수합시다.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7/6 임찬민 님
- 7/13 김수정 집사
- 7/20 심태민 집사
- 7/27 정요한 님
◇ 성서일과📚
- 열왕기하 5:1~14 혹은 이사야 66:10~14
시편 30 혹은 시편 66:1~9
갈라디아서 6:(1~6), 7~16
누가복음 10:1~11, 16~20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9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3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900편 이상 영화 평가
평화교회연구소 연구원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 INFP
생존을 위해 테니스, 탁구 운동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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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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