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세요 빈 자리 있습니다
쓰러진 사람의 손 잡아줄 수 있는
당신의 구원을 모두에게 말하고 펼치는
빈 자리 있습니다
여러분 오세요 빈 자리 있습니다
힘 없는 사람의 편 되어서 싸워줄
주님의 구원을 살아가는 용기가 넘치는
빈 자리 있습니다
2025년 12월 21일 대림절 제4주
‘다 다른 우리가 다다른 교회’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시간 우리 예배는 목마른 마음 그대로
어떠한 욕심도 없이 주님만을 주님만을 바라네
이 시간 우리 예배는 찢어진 마음 그대로
기쁘게 받으실 주님 주님만을 주님만을 바라네
오 주님 내 구주 내 소망 또 나의 위로
내 고백 모든 영광 주님께만 드려요
오 주님 내 구주 내 소망 또 나의 위로
내 고백 모든 영광 주님께만 드려요
하나님,
우리는 자주 흔들립니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이 길이 맞는지도 확신하지 못한 채 하루를 살아갑니다.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을 때도 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를
계속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순간마다 우리는 쉽게 지치고,
쉽게 포기하고 싶어졌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기억해 주십시오.
설명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붙들어 주십시오.
눈에 띄지 않아도,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그 자리를 지키는 선택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도 믿을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 하루를 살아가려 애쓰는 마음을
주님께서 의롭다 여기시기를 원합니다.
이제 예배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이 시간이 말로만 끝나지 않게 하시고
다시 삶으로 돌아갈 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다시 받아들이게 하시고,
그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갈
용기를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2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봉독자)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
의의 길을 따라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항상 밝은 빛을 비추시네
그는 구원의 주 하나님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네
주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시는
놀라운 주님의 영광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주의 영광 이 땅에 오셨네
어둠을 밝히고 새 생명 주시네
영원히 빛나는 나의 예수님
높이 영광과 찬양 받으실
그 이름 경배합니다
슬픔을 거두고 내게 자유주시네
기쁨의 노래를 영원한 나의 빛 예수께
하늘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주의 영광 이 땅에 오셨네
어둠을 밝히고 새 생명 주시네
영원히 빛나는 나의 예수님
높이 영광과 찬양 받으실
그 이름 경배합니다
슬픔을 거두고 내게 자유주시네
기쁨의 노래를 영원한 나의 빛 예수께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중보기도🙏
- 중보가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주세요. (전화, 카톡, 메시지)
◇ 교우소식📢
- 교우 소식을 나누어 주세요.
- 서로 축복을 나눕시다.
축복송🎉
널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너의 가는 발걸음 인도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밝은 빛을 비춰주시네
널 가장 사랑하는 주님께서 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네
언제 어디서나 너와 함께하시고 따스한 손길로 지켜주시네
이렇게 놀라운 주님의 사랑 한 없는 하나님의 은혜
너의 삶 속에 언제나 가득하기를 이 시간 축복합니다
◇ 다음 주는 성찬주일 입니다.
◇ 12월 예배 안내
- 25일 성탄예배 / 낮 11시
- 31일 송구영신예배 / 밤 11시 30분
◇ 12월 28일(마지막 주) 예배 후에 당회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 목회자, 집사, 등록 교인
- 안건: 25년 사역 정리, 26년 목회 계획,
신천 집사 임명, 장혁 전도사 추도 예배, 우리 모인 곳에 작곡, 선교 후원 증액, 담임 목사 안식월,
회계 보고(씨앗 헌금 결산, 목회자 사례 등)
◇ 2026년 예배 임사자 신청을 받습니다.
- 반주자 / 3개월 씩
- 성경봉독 / 월 3-4회
◇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 25일 오후 3시 30분 / 종각역
◇ 2026년 양천지방 등급사경회
- 2026년 1월 18일(주일)-21일(수) /은혜교회(월정로6길 9)
신천집사,권사 교육 : 18일(주일) 저녁 4시
등급별 강의 : 19일(월)-21일(수)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주일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12/7 정요한 님
- 12/14 김유진 님
- 12/21 백용현 님
- 12/28 임찬민 님
◇ 성서일과📚
- 이사야 7:10~16
시편 80:1~7, 17~19
로마서 1:1~7
마태복음 1:18~25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사역
-2010 청주 좋은감리교회 (모교회)
2011-2012 군포지방 색동감리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4-2015 은평동지방 대광감리교회 교육전도사 (어린이부)
2017-2018 김포지방 문수산성교회 교육전도사 (교육부)
2018-현 양천지방 한민감리교회 담임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9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63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900편 이상 영화 평가
평화교회연구소 연구원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 INFP
생존을 위해 테니스, 탁구 운동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오아시스 3. 아이유 4.볼보
😆
(+얼죽아)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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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3-5명이 모이는 작은 공동체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면 됩니다.
◇ 주보는 온라인주보를 사용합니다.
◇ 헌금은 입구에서 들어오실 때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헌금 안내: 우리 1005-703-376896 기독교대한감리회한민교회
◇ 수요예배는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합니다.
◇ 7시에 모여서 간단한 식사 후 성경공부가 진행됩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