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1부 : 김명순 권사 / 2부 : 강경애 장로
2.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 소리들과
3.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 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네
4.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에스라 3:1~13 (구약 p.714)
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새벽기도회
6/22(월) | 누가복음 19:1~10
6/23(화) | 누가복음 19:11~27
6/24(수) | 누가복음 19:28~40
6/25(목) | 누가복음 19:41~48
6/26(금) | 누가복음 20:1~8
1.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와 다음세대들의 믿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붙잡아주십시오.
2. 한반도를 안전하게 붙잡아주시고, 북한과의 악화된 관계도 회복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3.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나, 필리핀, 태국, 라오스의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사역자들,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복음이 잘 증거 되게 인도해주십시오.
4. 유재호 형제를 온전히 치유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코로나 상황에서 주님이 모든 교우들의 가정과 일터를 든든히 붙잡아주시기를 축복합니다.
4. 예배 안내
2) 오후예배와 점심식사는 당분간 없습니다.
3)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다 같이 교회에서 드리며, 차량운행도 합니다. (온라인 예배도 송출합니다)
4) 교회에 오실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전 발열체크, 교회 소독, 예배 시간에 마스크 착용, 예배실에 들어오고 나갈 때 손 소독, 교회 소독 등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5. 6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치료 중인 유재호 형제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6. 제 9기 제자훈련 : 주일 오후 1:30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합니다.
7. 목자모임 및 목장모임 : 오늘 2부 예배 후에 전체 마을장과 목자모임을 합니다. 온라인으로 모이는 목장모임에 대해 안내합니다.
8. 맥추감사주일 : 7. 5(주일)에 드립니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것 유성열 목사
이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대학생이 어느 신자의 집에서 입주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명문 초등학교 다니는 그 집의 두 자녀를 매일 가르쳤습니다. 그 두 자녀가 매일 시험을 보기 때문에 그 대학생은 그 두 자녀가 100점을 받아오지 않으면 속이 바싹바싹 타 들어갔습니다. 속이 얼마나 탔는지 변을 볼 때마다 검은 콩 같은 변을 보았습니다. 그 집의 어머니는 교회에서 충성하기로 소문난 신자였습니다. 그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에서 그 집은 가장 부유한 집이었는데 그 어머니의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교인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런 그 어머니가 입주한 대학생 선생님과 자기의 자녀들을 너무 차별했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싸 줄 때도 자기 두 자녀는 밥 그릇 따로, 반찬 그릇 따로 해서 싸주고, 밥 위에는 항상 당시에 부잣집에서나 할 수 있는 대로 계란을 덮어 주었습니다. 대학생 선생님의 도시락은 밥과 반찬이 하나로 들어가 있고, 물론 계란도 덮여 있지 않고, 밥마저도 살살 풀어 담아서 대학생이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펴면 밥이 한쪽 구석으로 밀려가 있었습니다. 대학생은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지도 못했습니다.
어느 여름 방학 그 대학생이 강원도 주문진 부모님 댁에 가서 쉬고 돌아올 때 개척교회 목회하시는 부모님이 워낙 가난하셔서 당시에 가장 흔한 양미리를 여행용 가방에 잔뜩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그것을 주인아주머니에게 전해 드리자 주인아주머니는 그 선물을 감사하게 받기는커녕, ‘뭐 이런 싸구려를 가지고 왔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대학생이 한 달 쉬었다고 해서 한 달 봉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후에 자신의 아내가 한 일을 알게 된 그 집 아저씨는 아내에게 화를 내면서 “가뜩이나 가난한 목사님 아드님에게 당신이 그렇게 하면 되겠어요?”라고 하면서 이제라도 당장 봉급을 주게 했습니다.
주인 집 아주머니는 예수를 잘 믿는다고 정평이 나 있고 교회에서는 모델 신자로 칭찬을 받았지만 입주 과외 하는 대학생에게 그렇게 매정하게 굴었습니다. 그 집 아저씨는 모기업 상무로서 당시에는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가난한 대학생을 따뜻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대학생은 평생 그 아저씨를 잊지 못합니다.
그 아저씨는 후에 예수를 믿었습니다. 본래 인격적이고 윤리적이던 분이라 예수를 믿기까지는 힘들었지만 믿고 난 후에는 얼마나 놀랍게 빨리 변하는지, 주변의 교인들이 다 놀랐습니다. 그 아저씨는 예수를 믿은 지 25년 만에 그 교회의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목회자와 교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우리가 예수를 어떻게 믿는 것이 ‘잘 믿는’ 것일까요? 자기와 자기 자녀들과 가족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기만 구하면서 자기 가족과 남을 차별하는 것이 잘 믿는 것일까요? 입주 과외 선생님을 자기 자녀들과 같이 대해 주고 가난한 과외 선생님이 한 달 쉬어도 봉급을 주는 것이 잘 믿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를 잘 믿는 것은 대단히 거창한 게 아닙니다. 그저 상식보다 조금 나은 정도만 되어도 좋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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