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1부 : 박경숙 권사/ 2부 : 노종광 장로
620장 | 여기에 모인 우리
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 받는 주의 자녀라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에스라 6:13~22 (구약 p. 718)
13_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_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_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6_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7_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_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_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_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_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22_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새벽기도회
6/29(월) | 누가복음 20:9~18
6/30(화) | 누가복음 20:19~26
7/1(수) | 누가복음 20:27~40
7/2(목) | 누가복음 20:41~47
7/3(금) | 누가복음 21:1~9
1.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와 다음세대들의 믿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붙잡아주십시오.
2. 한반도를 안전하게 붙잡아주시고, 북한과의 악화된 관계도 회복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3. 여름행사(성경학교, 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하나님과 말씀과 가까워지도록 인도해주십시오.
4. 유재호 형제를 온전히 치유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코로나 상황에서 주님이 모든 교우들의 가정과 일터를 든든히 붙잡아주시기를 축복합니다.
6. 맥추감사주일 : 다음 주일(7.5)에 드립니다.
8. 6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치료 중인 유재호형제를 격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9. 제 9기 제자훈련 : 주일 오후 1:30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합니다.
10. 목장모임 : 온라인을 통해 목장별로 모입니다.
영원과 무한 유성열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는 시간이고 천지는 공간입니다. 태초는 시간의 시작이고, 천지는 공간의 시작입니다. 원래 태초가 있기 전은 다 영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에 계셨습니다. 영원에 계신 분이 시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원래 천지를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은 무한하셨습니다. 어느 공간에 가둘 수 없는 무한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한 공간을 만드시고 그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왜 시간 속에 들어오셨을까요?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시간 속으로 들어오셔서 시간에 갇혀 있는 우리의 생각을 영원을 보게 하십니다.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시고, 천지의 어느 지점에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이 일부러 공간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한하신 관점을 가질 시선을 주십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넘어 영원을 보고, 공간을 넘어 무한을 보게 하신다”
영원의 시간을 보기 전에는, 무한이라는 공간을 보기 전에는 내가 당하는 이 고난이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에게 영원의 시간을 보게 하시면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일이나 이 상태는 작아 보이고 영원과 무한이 커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간과 공간을 보는 것입니다. 이럴 때 고난을 극복할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내가 시간과 공간속에 갇혀서 현재 내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에 생각이 매몰되어 있을 때,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기도 하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고난을 이겨내게도 하십니다.
이것을 담을 넘는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야곱이 아들 요셉을 이렇게 축복합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22)
저는 이전에 이것을 단순하게 요셉의 영향력이 담을 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 그의 영향력이 미쳐서 여러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된다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요셉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형들로부터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종으로 팔리고 억울하게 옥에 갇히는 등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아픈 일들을 숱하게 겪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런 고난을 뛰어넘습니다. 모든 것을 다 그만두고 포기할만한 상황이었는데 잘 견디고 극복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 담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담을 넘었다는 말은 현재 요셉이 당한 시간과 그가 살고 있는 종노릇하는 집이라는 공간과 옥이라는 공간속에서 시간과 공간에 갇히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시간을 넘어 영원을 보고 공간을 넘어 무한을 본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과 공간이라는 담을 넘으니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기의 고난을 보게 된 것이지요. 고난이 작아 보이고 극복할 힘과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이렇게 담을 넘기 위해서 그의 가지가 무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지는 샘 곁에 무성한 가지, 즉 샘으로부터 생수를 공급받아 무성해진 것입니다. 샘은 바로 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에게 뿌리를 박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과 관점을 받다 보니 험악한 고난도 이긴 것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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