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확산으로 인하여 금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예배시간 : 주일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전출세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다같이
563장 | 예수 사랑하심은

1. 예수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떠나 가는날 천국가게 하소서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아멘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성경봉독
다같이

누가복음 2:1~14 (신약 p. 89)

1_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_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_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_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_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_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_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_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_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_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_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_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_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_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영화로운 복음 」 3강
여물통에 누우셨다
찬송
내게 오라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한일서 2:12~17
최선목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요나서 묵상 3강」
나만의 성벽
요나 1:5~6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8/31(월) : 요한복음 6:22~29

9/1(화) : 요한복음 6:30~40

9/2(수) : 요한복음 6:41~51

9/3(목) : 요한복음 6:52~59

9/4(금) : 요한복음 6:60~71

1.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잠재워주시고, 교회가 세상의 숙제가 아니라 선물이 되도록 모든 교회를 붙잡아주십시오. 

2. 청소년부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세상의 문화 속에서 분별력과 중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되기 원합니다. 

3. 어려운 때일수록 신앙의 기본기인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무게중심이 든든한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9월 월삭(초하루) 특별새벽기도회 : 9. 1(화) 온라인으로 드리지만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기도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4.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며 진행 방법을 학생들에게 별도로 안내해드립니다. 

5. 온라인 예배 안내 
 1) 모든 예배는 수도권에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다음세대도 동일, 주일 낮예배는 11:00)
 예배 이외의 모든 소모임과 식사 등은 없습니다.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2) 새벽기도회는 목회자가 성경 말씀을 묵상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3) 수요예배 요한계시록 강해 : 9월 16일(수) 예배부터 담임목사가 강해합니다. (온라인 포함) 
 4) 교회는 하늘시민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대해 책임 있고 품격 있게 행동하며 정부의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개인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사회를 위해 어떤 경우든 방역에 힘써 주시고,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5)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자의 자세를 잘 갖추십시오. 
 (성경준비, 예배 복장, 책상에 앉아 드리기, 예배에 집중하기, 시간 엄수하기 등) 
 * 교회는 자체 방역에 힘쓰며, 다시 교회에서 만나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모든 교우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6. 2020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 
 - 고등부 : 박서인, 이서현, 이예니
 - 대학부 : 전서연, 서호진, 류은미, 임수아
 * 어려운 때에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마음으로 장학헌금을 드려주신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 8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이번 장마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돕는 데에 사용됩니다.

8. 목장모임 : 온라인(google meet)을 통해 목장별로 모입니다. 

9. 온라인으로 감사헌금을 드리는 교우들 중에 감사나 기도제목이 있는 분들은 담임목사에게 알려주시면 기도할 것입니다. 

10. 교우소식 
 1) 입원 : 유재호 형제 - 부천 순천향병원
 2) 수술 : 김미정집사 –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 9.2(수)

11. 목회실 여름휴가 : 정연수 전도사 – 8.31(월)~9.4(금)
좋은 노래는 지가 알아서 살아난다
유성열 목사

 얼마 전 TV에서 ’히든 싱어‘를 본 적이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진성씨가 부른 ’안동역에서‘라는 노래에 대해 들었습니다. 원래 이 곡은 진성씨가 우연히 받았고, 처음에는 인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아름아름 알려지게 되었고, 히트를 치게 됩니다.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 중 하나가 됩니다. 진성씨가 이 곡을 그렇게 소개한 후 한 여자 게스트가 한 말이 제 마음에도 다가왔습니다. “양희은씨가 그러는데 좋은 곡은 지가 알아서 살아난답니다.”라고.

 노래 중에는 음반을 출시하자마자 순식간에 인기를 얻는 곡이 있는가 하면 나중에 알려지며 공전의 히트를 치는 노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자의 경우 대부분 수 십 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이런 노래가 바로 지가 알아서 살아나는 곡이겠지요. 어찌 노래뿐이겠습니까? 문학작품도 그렇고, 그림 같은 예술품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사람의 실력도 그렇겠지요. 꾸준히 이력을 쌓고 남들이 보든 그렇지 않든 우직하게 노력을 하고 실력을 쌓으면 사람들이 금방 알아주지 않더라도 결국 그 실력 자체가 알아서 살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그 사람의 이야기가 퍼져나갑니다. 그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생깁니다. 그가 쌓아왔던 실력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제 제자 중에 대학교 교수 임용에 도전했는데 아쉽게 탈락한 이가 있습니다. 마지막 최종 후보까지 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맞았지만 이사회에서 교수 임용 자체가 취소되는 바람에 다 잡은 자리를 빼앗긴듯하여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자에게 양희은씨가 했던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동안 제자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얼마나 심지가 곧게 준비해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쌓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은 그 학교의 교수 자리는 아니라 할지라도 반드시 어딘가에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실력은 지가 알아서 살아나게 되어 있으니까요. 

 룻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먼저 보내고 역시 자기처럼 남편을 잃은 시어머니를 따라 갑니다. 늙은 시어머니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사는 게 한결 안정된 길인데 어쩌자고 따랐는지 모르겠습니다. 룻은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입니다. 남의 밭에 가서 이삭이라도 주어 살겠다고 작정합니다. 남정네들이 이삭을 줍는 젊은 여자를 보고 낄낄대지만 괘념치 않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살길만 찾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울 때 보아스는 처음 본 룻에게 환대합니다. “왜 저 같이 비천한 여자에게 호의를 베푸세요?”라고 묻는 룻에게 보아스는 “네가 그 동안 시어머니에게 한 일과 어떻게 살아왔는지 소문이 나서 다 알고 있다”는 말로 대신합니다. 룻은 남들이 모르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알리고 싶어서 헌신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게 옳은 길이라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마을에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보아스의 말에 룻은 큰 위로를 받습니다. 

 그 길이 맞는 것 같아서 남들이 알아주든지 말든지 묵묵히 걸었는데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품도 지가 알아서 살아났다고 할까요? 물론 하나님이 기억하신 것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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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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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