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금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신승균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394장
다같이

394장 | 이 세상의 친구들

1.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 뿐일세
  
2.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낼것 없네
  
3.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하신 주 능력 나를 붙드네

[후렴]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않네


헌금
다같이

헌금은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성경봉독
다같이
마태복음 3:13~17 (신약 p.3)

13_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_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_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_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_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영화로운 복음」 5강
나는 네 편이야
찬송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요한계시록 강해 1」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계시다
요한계시록 1:1~8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요나서 묵상 4」
내 안의 우상
요나 1:7~10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9/14(월) : 요한복음 8:12~20

9/15(화) : 요한복음 8:21~30

9/16(수) : 요한복음 8:31~47

9/17(목) : 요한복음 8:48~59

9/18(금) : 요한복음 9:1~12

1.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있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힘입어 용기를 내게 해주십시오. 

2. 모든 교우들이 정체성을 바로 알아 안정감을 갖고, 사명을 바로 알아 목적이 있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3. 질병 중에 있는 우리 교우들을 붙잡아주셔서 마음을 굳건하게 지켜주시고, 치료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십시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온라인 예배 안내 
 1) 이번 주 모든 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현장예배 여부는 이번 주 코로나 상황을 판단하여 공지합니다)
 2) 모든 예배와 설교는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에 예배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3) 수요예배 요한계시록 강해 : 이번 주부터 담임목사가 강해합니다. (온라인 포함) 
  *수요예배는 찬송(1~2곡)을 부른 다음 곧 말씀 강해를 합니다.
 4)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자의 자세를 잘 갖추십시오. 
 (성경준비, 예배 복장, 책상에 앉아 드리기, 예배에 집중하기, 시간 엄수하기 등) 
 5) 대면하는 모임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목장모임을 갖고, 교우들끼리 서로 연락하고, 힘든 이들을 돌보고 챙기는 등 성도 간의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교회는 자체 방역에 힘쓰며, 다시 교회에서 만나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모든 교우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4. 청소년부 수련회 :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두 주 간의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합니다.

5. 9월 만원의 행복 헌금 :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6. 목장모임 : 온라인(google meet)을 통해 목장별로 모입니다. 

7. 온라인으로 감사헌금을 드리는 교우들 중에 감사나 기도제목이 있는 분들은 담임목사에게 알려주시면 기도할 것입니다. 

8. 교우소식 
 1) 입원 : 유재호 형제 - 부천 순천향병원
 2) 장례 : 지미영(이운규)집사 친부께서 지난주에 소천하셨습니다. 위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의 천국에서 우리들의 천국으로  
유성열 목사

  세상 사람들이 왜 교회를 비판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들이 볼 때 교회가 세상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나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나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것을 보면서 피해를 준다고 생각한다든지, 목사나 장로 같은 교회 지도자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을 볼 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 상황에서 세상이 교회에 욕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교회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가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그들이 교회를 긍정적으로 보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는 ‘저 교회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교회 건물은 큰데, 사람들은 많이 다니는 것 같은데, 그러면 돈도 많을 텐데,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자기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는 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이전 보도에서 천주교와 개신교가 다른 교파나 무신론자들보다 기부나 봉사 등을 많이 한다는 실질적인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성에 차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분명히 천국 같은 곳입니다. 천국을 지향하고 서로 사랑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당신들의 천국’에 불과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비판은 ‘당신들만 천국을 만들지 말고 우리들에게도 나누어 주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힘들고 외롭고 지쳐있으니 천국 같은 삶을 보여주고 함께 해 달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보통 돈을 버는 능력이 탁월하고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 들어가든지 금방 주도적인 사람들이 됩니다. 그런데 주변 민족에게 미움을 많이 받습니다. 나라 잃고 세상을 헤매던 2천년 동안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살던 땅과 돈을 빼앗긴 채 쫓겨나기 일쑤였고, 히틀러에 의한 홀로코스트처럼 비참하게 살해를 당한 경우도 흔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게토(ghetto)’때문입니다. 자기들끼리는 똘똘 뭉쳐서 좋은 것을 나누는데, 다른 민족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유대인들의 게토를 보면서 상처받고 성질이 난 것입니다. 왜 당신들만 천국을 누리느냐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교인이라는 말을 꺼내기도 어렵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교회는 원래 세상의 박해를 받으며 성장한다고 쉽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지금 교회는 위기입니다. 
  제가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터득한 진리가 있습니다. 사실 성경에서 얻은 진리입니다. 한 나라든 기업이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회도 다를 바 없습니다. 위기의 때에는 편법을 쓰면 안 됩니다. 우직하게 원칙과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재정의 일부를 세상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사람들이 볼 때 ‘교회는 그들만의 천국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천국을 나누어 주는 곳’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과제이자 소망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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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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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