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금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강경애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337장
다같이
337장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헌금
다같이

헌금은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성경봉독
다같이
마태복음 4:1~11 (신약 p. 4)

1_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_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_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_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_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_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_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_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_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_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_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영화로운 복음 」 6강
시험받을 때 '하나님'을 말하라
찬송
세상의 유혹 시험이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요한계시록 강해 2」
알파와 오메가
요한계시록 1:4~8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요나서 묵상 5」
나를 바다에 던지라
요나 1:11~17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9/21(월) : 요한복음 9:13~23

9/22(화) : 요한복음 9:24~34

9/23(수) : 요한복음 9:35~41

9/24(목) : 요한복음 10:1~10

9/25(금) : 요한복음 10:11~21

1.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있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힘입어 용기를 내게 해주십시오. 

2. 모든 교우들이 정체성을 바로 알아 안정감을 갖고, 사명을 바로 알아 목적이 있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3. 치료하시는 주님이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우리 교우들의 마음을 굳건하게 지켜주시고 고쳐주십시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온라인 예배 안내 

 1) 이번 주 모든 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현장예배 여부는 이번 주 코로나 상황을 판단하여 공지합니다)
 2) 모든 예배와 설교는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에 예배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3) 수요예배 요한계시록 강해 : 담임목사가 강해합니다. (온라인 포함) 
 4)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자의 자세를 잘 갖추십시오. 
 (성경준비, 예배 복장, 책상에 앉아 드리기, 예배에 집중하기, 시간 엄수하기 등) 
 5) 대면하는 모임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목장모임을 갖고, 교우들끼리 서로 연락하고, 힘든 이들을 돌보고 챙기는 등 성도 간의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교회는 자체 방역에 힘쓰며, 다시 교회에서 만나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모든 교우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4. 청소년부 수련회 :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두 주 간의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합니다.

5. 9월 만원의 행복 헌금 :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6. 목자모임 : 다음 주일(27일) 예배 후 온라인(zoom)을 통해 모입니다. 

7. 추석 가정예배는 담임목사가 유튜브에 올리는 설교를 참고하여 드리시기 바랍니다. 

8. 교우소식 
 1) 입원 : 유재호 형제 – 부천 순천향병원

은혜의 자급자족
유성열 목사

 제가 서울의 어떤 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하고 다섯 달 만에 큰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수련회를 다녀오다가 신호위반한 자가용과 충돌하여 9명이 입원을 했습니다. 저도 다쳤지만 청년들을 돌보느라 입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차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제가 운전자이며 지도자였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입원한 청년들의 부모님은 대부분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분은 저를 때리려 했습니다. 어떤 분은 양광교회 문 닫게 하겠다는 험한 말도 했습니다. 어떤 분은 목사가 덕이 없으니까 교회 차가 사고를 난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죄인처럼 죄송하다는 말만 해야 했습니다.

 그날 밤 한숨도 잘 수 없었습니다. 억울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들었던 말들이 귀에서 계속 맴돌았기 때문입니다.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새벽에 큐티를 했습니다. ‘생명의 샘‘이라는 큐티집의 그날 본문은 디모데후서 2장이었습니다. 주어진 본문을 읽어 내려가던 중 9~10절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바울은 많은 고난을 당했지만 그런 고난을 다 참았다고 고백합니다. 이유는 자기에게 고난을 주는 사람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입니다. 

 더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상황과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2천 년 쓰여 진 말씀이지만 저에게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며 펑펑 울었습니다. 답답하여 낙심할 상황에서 그 말씀은 저를 회복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게 공격과 면박을 가했던 부모님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결국 그 분들은 더 이상 저를 꾸중하지 않았고, 부모님 중 한 분은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목회자가 주는 말씀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한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에 의해 주어지는 말씀만이 아니라 매 순간 자신에게 주는 말씀을 스스로 받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큐티입니다. 큐티는 매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자신의 문제는 무엇이고, 현재 자신의 고민에 주시는 해답은 무엇인지 발견합니다. 격려를 받기도 하고 책망을 듣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큐티에 익숙해지면 신앙이 굉장히 성장하게 됩니다. 저는 큐티를 ‘은혜의 자족자족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스스로 신앙을 관리하는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다가오는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에 비추어 나를 돌아봅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대로 어떻게 살 것인지 결심하며 말씀을 적용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것도 어렵고, 성도와 함께 교제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은혜의 자급자족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큐티로 은혜의 자급자족에 도전해볼까요?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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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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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