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최진석 권사 / 2부 :  신상철 장로

620장 l 찬송가 가사

  
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 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3. 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 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어려움 이겨 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후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 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 하여 주신다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요한복음 20:24~29  (신약 p. 184)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나의 복음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후 7:30

대접 심판

금요일 오후 9:00

네게 아들이 있으리라

4/26(월) 대하 10:12~19

4/27(화) 대하 11:1~12

4/28(수) 대하 11:13~23

4/29(목) 대하 12:1~8

4/30(금) 대하 12:9~16

1. 부활신앙으로 이 땅에서의 삶도 생명력 있게 부활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2. 우리교회가 청라지역의 문화에 기여하고, 교회가 있어야 할 이유를 주는 교회가 되게 인도해주십시오.

3.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마다 말씀이 세워지고, 말씀이 일하시는 은혜를 보기 원합니다. 

4. 백신 보급과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다음세대 목자훈련학교 

 ❶ 유아유치부 : 금요일 오후, 유치부실, 7세반 1:1로 대면 양육

 ❷ 어린이부 : 금요일 / 주일, 대예배실 3층 소그룹실에서 대면 양육 (교사 5명, 어린이 12명)

 ❸ 청소년부 : 고2반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Zoom)으로 양육

4. 대심방 (신청 : 목자 또는 목회자)

 ❶ 심방 요일 : 화, 목 - 오전, 오후, 저녁 

 ❷ 코로나로 인해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심방합니다. 

5. 5월 월삭기도회 : 3일(월) 오전 5:00. 5월을 기도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6. 4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감리교 미자립교회(비전교회)를 돕는 보아스선교회를 후원합니다. 

7. 가정예배 

 ❶ 가정의 예배가 홈페이지에 매주 업로드 됩니다.

 ❷ ‘은강교회 가정예배학교’ 네이버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가정예배에 관심 있으신 분은 가입

 하시고, 함께 은혜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원합니다. 밴드 어플에서 은강교회 가정

 예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8. 필리핀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 :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필리핀 성도들이 5월 2일(주일)부터 오후 1시~3시에

                                                               대예배실에서 필리핀어(따갈로어) 예배를 드립니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유성열 목사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수도원을 찾습니다. 사제들이 길게 줄을 서서 예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어떤 이는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고, 어떤 이는 성서를 그림으로 옮겨 보여드립니다. 성인들의 이름을 외우는 사제도 있습니다. 줄 맨 끝에 있던 사제는 볼품없는 사람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은 적도 없습니다. 곡마단에서 일하던 아버지로부터 공을 가지고 노는 기술을 배운 게 고작입니다. 다른 사제들은 수도원의 인상을 흐려 놓을까 싶어 그가 경배 드리는 것을 막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는 진심으로 아기 예수께 자기의 마음을 바치고 싶어 합니다. 그는 주머니에서 오렌지 몇 개를 꺼내더니 공중에 던지며 놀기 시작합니다. 그것만이 그가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재주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아기 예수가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기 시작합니다. 마리아는 그 사제에게만 아기 예수를 안아 볼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오래 전에 읽은 [연금술사]라는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이 법궤(법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상징)를 왕궁으로 모시기 전 이곳저곳에 옮겨지다 나중에 오벧에돔이라는 사람이 집에 모셨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이 그 집에 큰 복을 주어서 물질도 아주 많아지고 자녀들도 잘 됩니다. 참으로 귀한 부분은 그런 복을 받고 난 뒤에도 오벧에돔은 여전히 이전에 하던 일을 계속했다는 사실입니다. 오벧에돔은 원래 성전 문지기입니다. 대대로 그 집안에 맡겨진 일입니다. 사실 성전의 문지기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오고 나가는 일을 담당하는 것이니 대단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물질이 아주 많아지고 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에 성전 문지기 일을 그만두고 보다 주목받고 편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는 여전히 계속 그 일을 감당합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자녀들도 그 일을 이어받게 합니다. 성경에 보면 20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그의 자손들은 계속 문지기의 일을 합니다. 오벧에돔과 그의 가족은 성전의 문지기 역할을 통해 주님을 경배한 것입니다. 주님은 그의 집 사람들을 보면서 손뼉을 치며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너는 나를 예배하고 경배한 거야”라고 칭찬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주에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개척한 후 10여 년이 지난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척을 결심하며 이 목사님은 무슨 특별한 재능도 별로 없고 설교를 아주 잘한다거나 교회를 부흥시킬 자신도 없었습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축구를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더 잘 하는 축구를 도구로 초등학생들을 모아 운동을 합니다. 교회를 전혀 다니지 않던 아이들이 함께 운동을 하다 예배도 드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 축구팀을 만들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함께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 안에 믿음도 들어가며 예수님을 만납니다. 대학생이 된 친구들이 교회를 떠나 도시로 향할 때 출석해야 할 교회와 연결을 해줍니다. “우리는 교인들을 도시교회로 파송하는 교회입니다”라고 자부심을 갖던 목사님의 고백이 계속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목사님이 아이들과 축구할 때 주님은 미소 지으셨겠지요. “네가 나를 경배하는구나”라고 손뼉을 치시면서..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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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4/26(월) 대하 10:12~19

4/27(화) 대하 11:1~12

4/28(수) 대하 11:13~23

4/29(목) 대하 12:1~8

4/30(금) 대하 12:9~16

5/1(토) 대하 13:1-12(새벽예배는 없습니다)

5/2(주) 대하 13:13-22(새벽예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