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이재권 권사 / 2부 : 노종광 장로

183장 l 빈들에 마른 풀 같이

1.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 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 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아멘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사도행전 2:1~4  (신약 p. 188)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게 하심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후 7:30

어린양의 혼인잔치

금요일 오후 9:00

말씀하신 대로

5/24(월) 대하 26:1~15

5/25(화) 대하 26:16~23

5/26(수) 대하 27:1~9

5/27(목) 대하 28:1~15

5/28(금) 대하 28:16~27

1. 이 땅의 교회가 세상에서 쓸모 있고 필요한 곳이 되고 소망을 주도록 다시 세워주십시오. 

2. 우리 가정에 십자가의 사랑과 성령이 부어주시는 천국 같은 기쁨이 임하기 원합니다. 

3. 고통 받는 이들을 도와주십시오. 아픔 중에도 주님 바라보며 성장하게 인도해주십시오. 

4. 청라지역을 돌보셔서 가정마다 안정되며, 다음세대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문화가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성령강림주일 : 우리의 심령과 가정에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기를 사모합니다. 

4. 우리교회는 교회와 가정이 복음의 생태계를 이루어 다음세대들을 성경 중심으로 양육하고 세워가는 일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5. 다음세대 목자훈련학교 : 유아유치부, 어린이부, 청소년부가 온라인과 대면으로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6. 대심방 : 심방을 받지 않은 가정은 가능한 시간에 우성식부목사에게 신청하십시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심방합니다. 

7. 5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합니다.

8. 주일예배 때 특별찬송을 담당하실 분들은 성가대나 목회실에 신청해주십시오. 

9. 교회에서 대면예배 드리기 : 6월은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마을별로 참석합니다. 

 (1주(6일) : 4마을, 청년부, 2주(13일) : 1마을, 3주(20일) : 2마을, 4주(27일) : 3마을) 

10. 우리교우들이 드린 선교헌금을 새인천지방의 비전교회에 나누었습니다.(7교회, 7,000,000원) 섬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11. 가정예배 

 ❶ 가정의 예배가 홈페이지에 매주 업로드 됩니다.

 ❷ ‘은강교회 가정예배학교’ 네이버 밴드에 많이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필리핀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 : 매 주일 오후 1:00부터 대예배실에서 있습니다. 

13. 교우소식 : 이상남성도 부친상 – 위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했다"에서 "하나님이 하셨다"로  유성열 목사

 비탈진 논, 계단식 논이 있는데 제일 위쪽에 논을 가진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가물어 바짝 마른 논에 물을 퍼다 냅니다. 그러나 다음 날 논에 나가 보니 물이 말라 있었습니다. 그 아래 논의 주인이 밤에 물꼬를 터 버려 물이 아래 논으로 흘러 가 버린 것입니다. 농부는 화가 났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참습니다. 물꼬를 막고 땀을 뻘뻘 흘리며 다시 물을 댑니다. 그런데 다음 날 나가 보니 또 논의 물은 말라 있었습니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농부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의 논에 먼저 물을 대 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다시는 물꼬를 터 버릴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말입니다. 이게 기독교인의 사랑이라는 말도 첨가하십니다. 농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제가 농부라고 한다면 그렇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많은 목회자들이 이런 이야기의 예를 들면서 이 농부를 본받으라는 식의 설교를 전합니다. 저 역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을 강요하므로 교우들의 마음에 정죄의식을 갖게 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주님은 우리가 농부처럼 이 정도로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런 온전함의 단계에 이르는 방법과 길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농부처럼 변화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훌륭한 사람을 따르려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까지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순종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 믿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 역시 그러해야 한다”는 식의 설교는 은혜로운 것 같지만 마음에 무거운 부담만 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앙의 위인들을 본받으려는 것은 바람직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닮아가려고 노력하다가 좌절하고 다시 시도하다 또 절망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깊은 죄책감에 시달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했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봐라”가 아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변화시켜서 아들까지 제물로 드리라는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성장시키신 분이다. 정말 놀라운 분이다. 하나님은 욕심이 많고 자기중심적인 야곱을 드디어 변화시키셨다. 하나님은 그가 변화될 때까지 그를 포기하지 않으신 분이다. 정말 하나님은 대단하시다. 그러므로 나에게 여전히 허물과 죄가 많지만 하나님은 끝내 나도 포기하지 않고 변화시키실 것이다. 나의 노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씀 묵상을 할 때도 어떤 위대한 사람을 닮아 가는데 초점을 두지 말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 때 말씀은 우리를 나날이 새롭게 할 것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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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5/24(월) 대하 26:1~15

5/25(화) 대하 26:16~23

5/26(수) 대하 27:1~9

5/27(목) 대하 28:1~15

5/28(금) 대하 28:16~27

5/29(토) 대하 29:1-19(새벽예배는 없습니다)

5/30(주) 대하 29:20-36(새벽예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