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2부 :  신상철 장로

79장 l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2.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 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3.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 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대속하셨네
 
 
4.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라
 
 

[후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사도행전 17:16~34  (신약 p.217)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만들어진 신과 만드신 신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후 7:30

거룩, 거듭남, 사랑

금요일 오후 9:00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8/2(월) 사도행전 13:1~12

8/3(화) 사도행전 13:13~31

8/4(수) 사도행전 13:32~43

8/5(목) 사도행전 13:44~52

8/6(금) 사도행전 14:1~18

1. 확산되어 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신앙인의 중심을 잘 지키며 내가 더 받은 물질, 시간, 재능을 나누며 사람을 살리고 세울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2. 우리교회가 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닮아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을 나타내도록 인도해주십시오.

3.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다음세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서도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해주십시오. 

4.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하시고, 어려운 과정을 지나며 주님을 더 잘 알게 해주십시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예배 조정 안내 

- 8월 8일(주일)까지 모든 예배는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실시간방송). 차량운행은 없습니다.

-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는 목회자만 참석합니다.

- 금요예배(6)와 주일예배(1,8)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력하여 온라인 방송을 위한 필수진행인력(방송 송출을 위한 기술인력, 설교자 및 예배 순서 담당인력) 20명 이내만 참석합니다.

4. 8월 월삭(초하루) 특별새벽기도회 : 2일(월) 오전 5:00 

  8월을 기도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5. 기획위원회 : 오후 12:30에 있습니다(줌 회의).

6. 다음세대 여름 행사 : 4단계에 따른 변경된 일정 안내

7. 2021년 2학기 장학금 신청 : 홈페이지의 장학규정을 참고하여 신청 및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학금 신청서는 교회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수령 및 작성 가능합니다. 

(신청기간 : ~8.15(주일)

(대상 : 청소년 및 대학생, 외부 학생의 경우 성도님들의 추천도 가능합니다.)

8. 8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코로나 걸리신 선교사님을 치료하는 에스겔 선교회를 후원합니다.

  7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은 두리하나선교회에 540,000원을 후원했습니다. 

9. 교우소식 

➊ 고 김병구 목사(김대근 원로목사 장남)가 지난 금요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시기 바랍니다.

➋ 최현화 권사 – 스텐트 시술 후 입원(365 채움한의원)

정체성  유성열 목사

 사람들이 진지하게 관심을 갖는 것 중 하나는 “사람이 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한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설문 조사를 하면,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 1위는 거의 유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정체성(identity)의 문제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인생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 존재는 왜 가치가 있는가? 이 질문은 청소년이나 청년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확고한 정체성이 우리의 내면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사람은 하루를 시작할 때 열정적으로 열 수 있습니다.

 정체성은 어느 한순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형성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은 내가 이룬 성취를 통해서 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젊었을 때는 내가 얼마나 똑똑하고 유능한지 증명하고자 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내가 어떤 업적을 이뤘고 재산이 얼마인지 증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증명하려고 하는 순간, 내가 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판단이 내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뉴욕 최고의 작가 중의 한 명인 벤저민 뉴젠트(Benjamine Nugent)는 작가로서 크게 성공한 이후에 걱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글 쓰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작가가 된 이후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이번 작품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는 순간 그는 더 이상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가 쓴 글이 좋은 글인지, 나쁜 글인지 판단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쓴 글이 좋은 글인지 판단하는 것은 더 이상 그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벤저민 뉴젠트는 작가로서 깊은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글을 쓸 힘도 없고, 동기부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는지 아십니까? 바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을 통해서입니다. 벤저민의 연인은 그가 쓴 작품과 상관없이 그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납을 받을 때 그는 결과에 대한 고민 없이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납을 받을 때 우리는 모든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 주는 이가 있을 때 우리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 주님이 그렇게 사랑해주셨기에 주님을 알수록 정체성도 분명해집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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