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지미자 권사 / 2부 : 신상철 장로
빈들에 마른 풀 같이 l 183장
1.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 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 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아멘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갈라디아서 5:16~26 (신약 p. 30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님과 아름다운 동행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고난에 대한 대비책 (2)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비느하스
새벽기도회
11/8(화) 에스겔 47:13~23
11/9(화) 에스겔 48:1~14
11/10(수) 에스겔 48:15~35
11/11(목) 시편 26:1~12
11/12(금) 시편 27:1~6
예배위원
11월 14일 | 11월 21일 | 11월 28일 | |
1부 기도 | 나명선 권사 | 조은애 권사 | 김명순 권사 |
2부 기도 | 신승균 장로 | 양승민 장로 | 강경애 장로 |
교회봉사속 | 6부 여선교회 | 7부 여선교회 | 8부 여선교회 |
11월 헌금위원 | 강경애 구연인 유선미 | ||
11월 안내위원 | 1부 : 이수용 황윤희 | 2부 : 김금자 전미경 김미란 정애경 |
1. 추수의 계절에 우리가 사명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일에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인도해주십시오. 수험생들과 취업준비생들도 수고의 결실을 얻도록 도와주십시오.
2. 감사의 달 11월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은혜가 넘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3.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 뿐 아니라 예배와 신앙도 회복되기 원합니다.
4. 우리가 육신이 아니라 성령이 이끄는 대로 따라 살므로 생명과 평안이 넘치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에 걸 맞는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힘을 주십시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에 따른 예배 안내
➊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로 인해 모든 예배는 50%(150명)까지 대면 예배로 드립니다(온라인방송 병행).
➋ 모든 예배 차량운행을 합니다.
4. 회의 및 모임
➊ 11월 기획위원회 : 오늘 오후 6:00에 줌으로 모입니다.
➋ 목자모임 : 오늘 2부 예배 후(12:30) 3층 찬양대실에서 모입니다. (온라인 병행)
5. 2021년 에즈마이야(Ezemiah) 특별새벽기도회 : 11. 15(월)~19(금)에 있습니다.
(주제 : 하나님의 평강)
6. 추수감사주일 예배 : 11. 21(주일)에 ‘은강가족 현장 예배드리는 날’로 정하여 드립니다.
7. 제 4기 성경일독학교(구약) 청년반 : 매 주 수요일 오후 8:30에 유치부실에서 있습니다.
8. 11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은 월드비전을 후원합니다.
10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2,950,000원을 명현중학교 임준규 가정에 후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9. 월드비전 감사챌린지 : 월드비전에서 추수감사절 감사노트를 제공합니다. 추수감사주일(11월 21일) 전, 한 주 동안 감사 노트에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 제목을 쓰게 됩니다. 감사챌린지를 원하시는 성도께서는 목자 또는 사무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에 노트가 게시되었습니다.
10. 대입 수험생, 취업생 : 수능일(18일)에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
11. 필리핀 선교 물품 보내기 : 큰 홍수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필리핀 선교지를 후원합니다. 기도와 함께 후원해 주십시오. (문의 : 우성식 부목사)
- 일시 : 11. 7(주일)~21(주일)
- 물품 : 깨끗한 여름옷 및 얇은 긴팔, 신발, 가방 등
* 청라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마스크 2만 장을 필리핀에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12. 새인천지방 연합 성회 : 11. 14(주일)~17일(수), 저녁 7:30, 오전 10:30, 복지교회
새인천지방 여선교회 계삭회 : 11. 21(주일) 오후 3:00, 늘희망교회
13. 교우소식
➊ 장한얼군(박희영 선교사 아들) 결혼 : 11. 20(토) 낮 12:00, 라뷰컨벤션(구미) 1F 노블리에
➋ 군입대 : 서호진 청년(8일)
14. 새가족소개
NO | 이름 | 소속 | 사는 곳 | 인도자 |
8 | 김선태 청년 | 청년부 | 검단 오류동 | 백우현 청년 |
지킬이 하이드를 다스릴 수 있는가? 유성열 목사
배우 신성록씨가 주연으로 열연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Jekyll&Hyde)를 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지만 노래와 연기의 콜라보 속에서 주인공의 고뇌와 아픔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킬 박사는 사람 안에 공존하는 선과 악을 집요하게 분석하고 연구합니다. 악을 인위적으로 제거하고 선한 모습을 강화하도록 작동한다면 세상은 아름답게 될 것이라는 이상적인 꿈을 꿉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할 수 없던 터라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삼습니다. 자기가 개발한 사람이 더 악해지는 약을 주입하기도 하고 마약을 투약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악해지는 원인을 찾다 보면 선과 악도 조절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킬은 갈수록 악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한 인격체 안에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모습(지킬박사)과 사람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악한 모습(하이드)이 공존합니다. 갈수록 하이드가 지킬박사를 잠식해가며 흉악한 악마가 되어 갑니다. 지킬박사는 자신 안에 하이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지만, 지킬의 힘으로 악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하이드를 건져내지 못합니다. 자신도 자신을 어찌하지 못하는 지경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결국 지킬과 하이드를 넘나들던 주인공은 잠시 회복된 지킬의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이드로 가지 못하도록 막은 지킬의 마지막 양심이었다고 할까요?
지킬박사 같은 크리스천을 ‘이신론적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이신론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것을 인정하지만 지속적인 개입에는 반대합니다. 하나님은 다만 세상을 만들었을 뿐 그 다음에는 세상이 알아서 스스로 돌아가게 하셨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자연법칙을 말한다고 봐도 됩니다. 한 사람으로 좁힌다면, 자기 인생을 자기가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이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스스로의 힘과 능력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안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모습을 다스려 아름답게 달라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물론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니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자기가 져야 합니다. 그러나 지킬박사에게서 보았듯이 자신 안에 공존하는 선함과 악함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악함을 온전히 제거하고 완벽히 선함만 남도록 조절할 힘이 사람에게 없다고 봐야 합니다. 비단 지킬박사 이야기를 끌어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나날이 이 한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그대로 두지 않고 참견할 존재가 필요합니다. 한 과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연은 정교한 자극 하나에도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것을 알 때 만사가 은혜다. 어째서 내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거지? 이것은 은혜가 아니면 해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공짜로 끊임없이 복을 누릴 공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나는 이렇게 누리는 것이지? 역시 신의 개입과 도움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거지”
지킬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으로 지킬 안에 있는 하이드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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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성도를 위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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