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박경숙 권사 / 2부 :  노종광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다같이

391장 l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 2부 - 나명선 권사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주 날 인도하시네"
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
다같이

사도행전 23:1~11  (신약 p. 228)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참 소망 그리스도」  1강

곁에 서서

찬송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하늘소망
다같이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베드로후서 강해」 3강

확신을 흔드는 거짓교사들


베드로후서 2:1~3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무명의 용사들」 12강

한 아이


요한복음 6:1~9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12/6(월) 요한계시록 13:11-18

12/7(화) 요한계시록 14:1~13

12/8(수) 요한계시록 14:14~20

12/9(목) 요한계시록 15:1~8

12/10(금) 요한계시록 16:1~11

예배위원


12월 12일12월 19일12월 26일
1부 기도이미란A 권사황윤희 권사이정희 권사
2부 기도이수용 장로전출세 장로신승균 장로
교회봉사속10부 여선교회1부 여선교회2부 여선교회
12월 헌금위원강경애 구연인 유선미
12월 안내위원1부 : 전출세 유선미    |    2부 : 김금자 전미경 김미란 정애경

1.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지혜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2. 대강절(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 기간에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기 원합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오미클론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보호하여 주시고, 일 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붙잡아주십시오. 

4. 고난 속에도 믿음의 중심을 가지고 극복하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부어주십시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회의 및 모임 

 ➊ 2021년 당회 : 다음 주일(12일) 2부 예배 후에 있습니다. 

 ➋ 목자모임 : 매 주일 2부 예배 후 대예배실에서 모입니다. 

4. 성탄행사 안내 

 ➊ 성탄축하잔치 : 12. 24(금) 오후 8:00 

 ➋ 성탄감사연합예배 : 12. 25(토) 오전 11:00 

 ➌ 세례식 : 성탄감사예배 때 있습니다. 

 - 유아세례(만 5세 이하)와 성인세례를 받으실 분은 목회실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례교육 : 19일(주일) 2부 예배 후) 

5. 12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자선냄비’를 후원합니다. 

  11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920,000원을 월드비전에 후원했습니다. 

6. 다음세대 교사 모집 : 다음세대 섬기실 교사를 모집합니다.(문의 : 각 부 목회자, 교육부장 노종광 장로)

7. 각 부서는 총회의 결과를 사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 요람에 들어갈 사진을 바꾸실 교우께서는 목회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9. 크리스마스 콘서트 : 12. 11(토) 오후 4:00. 청라문화예술원 주최로 청라 블루 노바홀(중앙호수공원 내)에서 있습니다. 

10. 가나 지하수 계발(10호) : 최현화권사, 김미란집사의 헌신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11. 새해 달력 안내 : 벽걸이용은 한 가정 당 한 부씩, 탁상용은 원하는 가정에 한 부씩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12. 성경 리폼 안내 : 성경커버를 천연가죽으로 리폼하실 교우께서는 12일 주일 예배 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 35,000원, 문의: 우성식 부목사)

13. 교우소식

- 김현우, 노하은(노종광장로, 조순자권사 딸) 결혼 : 12.11(토), 오후 5:00, 아시아드 웨딩컨벤션 1층 그레이스홀


세상이 가르칠 수 없는 겸손  유성열 목사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는 서양 문명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철학과 윤리학을 논할 때,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겸손은 나약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인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이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지혜를 모은 Delphic Canon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총 147개의 격언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고대 그리스 사회의 윤리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정의로 통치하라”, “지혜를 추구하라” 등의 격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147개의 격언 중에서 겸손에 관한 것은 단 하나도 없고, “겸손”이라는 단어조차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회는 명예와 평판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은 그에 합당한 명예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자서전을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화자찬이 넘쳐납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낯 뜨거울 정도로 자기 자신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겸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호주의 공영 방송 ABC에서 2011년 10월에 특집 기사를 냈습니다. 그 기사의 제목은 “기독교의 겸손은 어떻게 세상을 뒤집어 놓았는가?”이었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인류 문명에서 겸손을 처음 가르쳤던 분은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 이전에 겸손을 미덕으로 여겼던 문화나 사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보여주셨고, 겸손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은 예수님의 겸손에 대해서 아름답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하는 영광을 내려놓는 것이었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은 겸손한 왕이 되셔서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스승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친히 닦아 주시며,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고 강조하신 것은 겸손과 섬김이 제자의 길의 핵심임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의 또 다른 차원이 있습니다. 겸손은 단지 잘난 척하지 않는 것만이 아닙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고통 받는 백성들을 건져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자기는 할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이것은 겸손 같지만 사실은 교만입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과 현재의 상황을 근거로 할 수 없다고 할 뿐 부르시는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할 수 있다거나 없다는 근거가 나 자신일 때 교만이지만, 부르시는 하나님에게 둘 때 겸손이 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부르시는 주님이 하게 하실 것이기에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나 스스로는 ‘nothing’, 하나님 붙들 때 ‘everything’, 이렇게 믿고 달려가는 것이 주님의 길을 가는 이들의 겸손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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