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이미란A 권사 / 2부 : 이수용 장로
528장 l 찬송가 가사
1.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2.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받고 못들은체 하려나
3.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나고
사망의 그늘이 너와 내 앞에 둘리며 가리우네
4.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두신 영원한 집이있어
죄많은 세상을 떠나게 될때 영접해 주시겠네
[후렴]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사도행전 24:22~27 (신약 p. 231)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거의 그리스도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거짓 추종자를 향해 외치라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장사하는 어떤 사람들
새벽기도회
12/13(월) 요한계시록 18:1-8
12/14(화) 요한계시록 18:9~24
12/15(수) 요한계시록 19:1~8
12/16(목) 요한계시록 19:9~21
12/17(금) 요한계시록 20:1~15
예배위원
12월 19일 | 12월 26일 | 1월 2일 | |
1부 기도 | 황윤희 권사 | 이정희 권사 | 홍영숙 권사 |
2부 기도 | 전출세 장로 | 신승균 장로 | 강경애 장로 |
교회봉사속 | 1부 여선교회 | 2부 여선교회 | 3부 여선교회 |
12월 헌금위원 | 강경애 구연인 유선미 | ||
12월 안내위원 | 1부 : 전출세 유선미 | 2부 : 김금자 전미경 김미란 정애경 |
1.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지혜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2. 대강절(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 기간에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기 원합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이들을 온전히 회복시켜주시고, 우리 모두를 코로나로부터 보호해주십시오.
4. 고난 속에도 믿음의 중심을 가지고 극복하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부어주십시오.
1. 2021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2021년 당회 및 구역회 : 오늘 2부 예배 후에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세례교인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회의는 유튜브로 생중계합니다)
* 당회 전까지 신앙생활 보고서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4. 성탄행사 안내
➊ 성탄축하잔치 : 코로나로 인해 취소합니다.
➋ 성탄감사예배 : 12. 25(토) 오전 11:00
➌ 세례식 : 성탄감사예배 때 있습니다.
- 유아세례(만 5세 이하)와 성인세례를 받으실 분은 목회실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례교육 : 19일(주일) 2부 예배 후)
5. 12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자선냄비’를 후원합니다.
6. 다음세대 교사 모집 : 다음세대 섬기실 교사를 모집합니다.(문의 : 각 부 목회자, 교육부장 노종광 장로)
7. 각 부서는 총회의 결과를 사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 요람에 들어갈 사진을 바꾸실 교우께서는 목회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새해 달력 안내 : 지난주에 받지 못한 가정은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벽걸이용 : 한 가정 당 한 부씩, 탁상용 : 원하는 가정에 한 부씩)
10. 성경 리폼 안내 : 성경커버를 가죽으로 리폼하실 교우께서는 오늘 예배 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경책 안에 본인 이름을 꼭 쓰세요. - 성경책 안에 있는 책갈피 등 모두 빼 주세요.
- 가격은 35,000원입니다. - 예배실 뒤 테이블 위 박스 안에 넣어주세요.
- 신청서에 권당 이름과 직분을 적어 주세요.
11. 교우소식
- 이명숙 권사님 어머니께서 지난주에 소천하셨습니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새가족
NO | 이름 | 소속 | 사는 곳 | 인도자 |
10 | 양혜숙 성도 | 여선교회 10부 | 간석동 | 김미란 집사 |
자신에게 바치는 헌신 유성열 목사
어떤 농부가 아주 커다란 당근을 키웠습니다. 그는 왕에게 그것을 가져가 “임금님이시여, 이것은 최고의 당근입니다. 제가 재배한 것 중에 최고이며, 앞으로도 이것이 최고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금님에 대한 저의 사랑과 존경의 표시로 이 당근을 바치기 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왕은 농부의 진심에 감명을 받았고, 돌아가는 그에게 “잠깐만! 그대는 이 땅의 좋은 청지기임에 틀림없구나. 나는 그대의 땅 옆에 한 구역의 땅을 가지고 있네. 그대에게 그 땅을 값없이 선물로 주고 싶네. 그 땅에 농사를 짓도록 하라.” 농부는 왕의 제안에 당황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왕의 궁정에 있는 한 귀족이 이 소식을 듣습니다. 그는 ‘맞다. 당근 하나로 얻은 것이 땅이라면, 더 나은 것을 얻는 것은 무엇일까?’ 다음날 귀족은 왕 앞에 잘 생긴 검정색 말을 가져가 엎드려 절하며 말합니다. “임금님이시여, 저는 말을 기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가 본 중에 최고의 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것을 사랑과 존경의 표시로 임금님께 바치겠습니다.” 이번에도 왕은 그의 진심을 봅니다. 왕은 “고맙소”라고 말하면서 그 말을 취했고, 그를 그냥 돌려보냅니다. 당황해하는 귀족에게 왕은 이렇게 말합니다. “농부는 나에게 당근을 주었지만,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말을 주었소”라고 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농부가 왕에게 말을 드렸지만, 실제는 자신에게 준 것이라는 임금의 지적은 헌신의 동기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열심을 내고 무엇인가를 바친다면, 이것은 하나님께 드린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준 것이며, 하나님을 위한 헌신이 아니라 나를 위한 행동인 것입니다. 애초부터 자신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받아도 받지 못해도 마음이 기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만큼 받으면 내가 그만큼 한 것에 대한 마땅한 보상을 받았다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도로 받지 못하면 내가 그만큼 헌신하고 열심을 내었는데도 받지 못했다고 여겨 신앙의 균열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불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음의 동기에 따라 종교와 복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순종하면 용납해주실 거라고 여기지만 복음은 용납되었으므로 순종합니다. 종교는 두려움과 불안감에 기초해서 헌신하는 경우가 많지만 복음은 감사한 기쁨이 동기가 되어 헌신합니다. 헌신하지 않을 때 벌을 받을 것 같고 부끄러울 것 같아 불안하고, 또한 헌신할 때 보상을 받을 거라고 여기곤 합니다. 이게 종교생활입니다. 결국 다른 무엇을 더 얻기 위해 순종하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나오는 동기는 이미 받은 것이 얼마나 큰지를 알기 때문에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헌신합니다. 이렇게 헌신할 때 대가를 기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충분히 받았으니까요. 이 마음을 받으신 하나님 또한 얼마나 기쁘실까요?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받아들이니 말입니다. 저라도 이런 사람에게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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