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유성열 목사
1부 : 함영숙 권사 / 2부 : 이수용 장로
210장 l 시온성과 같은 교회
1.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2. 생명샘이 솟아나와 모든 성도 마시니 언제든지 흘러넘쳐 부족함이 없도다
이런 물이 흘러가니 목마를 자 누구랴 주의 은혜 풍족하여 넘치고도 넘친다
3. 주의 은혜 내가 받아 시온 백성 되는 때 세상 사람 비방해도 주를 찬송하리라
세상 헛된 모든 영광 아침 안개 같으나 주의 자녀 받을 복은 영원무궁하도다 아멘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예레미야 29:4~10, 베드로전서 2:11 (구약 p.1095, 신약 p. 379)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교회가 간다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전 10:30
하갈의 하나님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그를 알고 그를 알리라」(출애굽기) 9강
인생의 암초를 만났을 때
새벽기도회
3/7(월) 창세기 20:1-18
3/8(화) 창세기 21:1-21
3/9(수) 창세기 21:22-34
3/10(목) 창세기 22:1-24
3/11(금) 창세기 23:1-20
예배위원
3월 13일 | 3월 20일 | 3월 27일 | |
1부 기도 | 박기분 권사 | 한인호 권사 | 김귀순 권사 |
2부 기도 | 전출세 장로 | 신상철 장로 | 신승균 장로 |
오후기도 | 권 옥 권사 | 윤은숙 권사 | 목장별 모임 |
오후특송 | 2부 여선교회 | 1부 여선교회 | |
교회봉사 | 3부 여선교회 | 4부 여선교회 | 5부 여선교회 |
3월 안내위원 | 1부 : 양승민 김금자 | 2부 : 김금자 전미경 김미란 정애경 |
1. 3월 9일 대통령선거에 합당한 지도자가 잘 선출되도록 주님이 개입해주십시오.
2. 우크라이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전쟁이 끝나도록 통제해주십시오.
3. 3월 한 달 동안 세계와 우리나라 교회와 일터와 가정을 반석같이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주십시오.
4. 사순절 기간 동안 나를 돌아보고 남을 돌보며 경건하게 보내도록 인도해주십시오.
1. 2022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교회의 담을 넘어 청라를 사랑합니다.
3. 사순절 : 3.2(수)부터 부활주일(4.17) 전까지 기간은 사순절로 보냅니다.
사순절을 잘 보내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남을 돌보기”-’하루에 한 시간 주님께 드리며 나를 돌아보고, 한 사람 돌보기‘를 실천해갑니다.
4. 창립 41주년 기념주일 : 그 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한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세우고, 교회의 담장을 넘어 청라를 사랑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기념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 모임 및 회의
➊ 3월 기획위원회 : 오늘 2부 예배 후 목양실.
➋ 목자모임 : 매월 첫 주는 1마을 목자들이 모입니다. (오후예배 후 3층 성가대실)
6. 제 4기 성경일독학교(신약반) 개강 : 3. 15(화) 오후 7:30. 유치부실
7. 3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우크라이나를 돕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하나님의 자비와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8. 코로나 확진 가정 반찬 배달 : 사회봉사부와 여선교회의 헌신으로 확진된 가정에 전달합니다.
9. 찬양대 모집 : 호산나 찬양대원을 모집합니다. (문의 : 정희윤 지휘자, 임승애 총무)
10. 그랜드 피아노 기증 : 신승균장로(구연인권사)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11. 새가족
No | 이름 | 소속 | 사는 곳 | 인도자 |
1 | 홍정희 성도 | 여선교회 9부 | 청라동 | 김미란 집사 |
2 | 배호준 청년 | 청년부 | 마전동 | 신경순 권사 |
3 | 유진성 학생 | 청소년부 | 청라동 | 오은채 학생 |
우리 유성열 목사
오래 전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자가용은 폐차시켜야 할 정도로 파손되었고,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에서도 어지간히 다친 이도 있었습니다. 차에서 빠져 나와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0분 정도 지났을 때 보험회사 직원이 달려왔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떨고 있는 저에게 보험회사 직원이 던진 첫 번째 말은 "우리 식구들 모두 괜찮습니까?"였습니다. 저는 그 직원을 처음 만났습니다. 전화 통화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자마자 저에게 '우리 식구'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에게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언젠가 우리교회에 등록한 집사님이 있습니다. 집사님은 처음에 교회의 분위기나 교우들 대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저를 만났을 때에도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난 뒤 그 분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목사님, 우리교회가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우리교회를 은강교회라고 했습니다. 이제 은강교회가 우리교회로 바뀌었습니다. 우리교회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이제 완전히 정착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를 "유성열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목사님!"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우리 교우들 중에는 "담임목사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솔직히 모두 저에게 친근한 호칭은 아닙니다. 저를 그냥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분도 있습니다. 유성열 목사님이나 유목사님이나 담임목사님이라고 부르는 것보다는 낫지만 역시 제 마음에 흡족함을 주지는 않습니다. 제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하는 호칭은 "우리 목사님!"입니다.
'우리'라는 말이 잘못 쓰여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제가 다른 사람에게 제 아내를 소개한다면 당연히 "제 아내입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아내입니다"라고 합니다. 어법상 틀린 말입니다. '우리 아내'는 여러 사람의 아내라는 끔찍한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 자녀를 소개할 때도 "우리 딸입니다. 우리 아들입니다"라는 식으로 표현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그 말이 싫지 않습니다. 어법이 맞지 않더라도 '우리'라는 말이 들어가면 그냥 좋습니다.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라는 글에서 '우리'라는 단어를 찬양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라는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저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이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바로 '우리'입니다.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우리교회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며, 교회는 마음과 삶으로 ‘우리’가 되는 곳이어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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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세상에서 거류민으로 살기
창세기 26:12~22
유성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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