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우성식 목사

1부 :  조창희 권사 / 2부 :  이재권 권사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요한복음 6:16~21  (신약 p.152)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님은 길이시다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구약을 단숨에 확~ 꿴 다음, 신약에 붙여라! ❶

금요일 오후 9:00

보김의 눈물

6/26(월) 사도행전 4:1~12

6/27(화) 사도행전 4:13~22

6/28(수) 사도행전 4:23~37

6/29(목) 사도행전 5:1~16

6/30(금) 사도행전 5:17~42 (월삭기도회)

1. 7월에도 하나님이 우리나라, 가정, 교회, 일터를 돌보아주시고,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여 선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2. 우리교회 여름사역(실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를 통해 말씀이 일하시는 은혜를 보기 원합니다.

3.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풍랑 중에도 굳건한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풍랑 위를 걷는 은혜를 입기 원합니다. 

4. 고입, 대입 수험생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1. 2023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

 합니다. 

2. 기도 1만 시간, 성경 10만장 운동 : 기도 및 말씀 통장을 활용하여 기도와 말씀 운동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주를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3. 2/4 분기 임원회 : 오늘 2부 예배 후 대예배실에서 있습니다. 

4. 예배 

 ❶ 오늘 오후예배는 없고 목장별로 모입니다. 

 ❷ 7월 월삭(초하루) 새벽기도회 : 6. 30(금) 오전 5:00

 * 7월은 여름사역을 앞두고 다음세대 교사들이 헌신하며 드립니다. 

 ❸ 수요예배 : ‘어? 성경이 읽어지네!’ 신약과정 – 이번 주 수요일(28일) 오전 10:30부터 시작합니다. 

 ❹ 맥추감사주일 : 다음주일에 드립니다. 상반기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5. 다음세대 여름사역 안내

 
6. 실버성경학교 : 6. 29(목)~30(금), 오전 9:30~오후 1:00, 대예배실

 - 프로그램 : 찬양, 예배, 분반공부, 특별활동, 특별강의(웃음치료), 점심식사

 - 대상 : 70세 이상 남,여선교회 회원 / 차량운행 합니다. 

7. 6월의 만원의 행복헌금 : 성경보급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드온협회를 후원합니다. 

  7월의 만원의 행복헌금 : 우리교회의 어려운 교우를 응원하며 도울 것입니다.

8. 문화부 은강 라이딩 행사 : 7. 1(토), 08:00 교회 출발, 은강교회↔아라뱃길 한바퀴(약 3시간 

 소요), 회비 : 15,000원(점심 및 음료), 신청 : 게시판, 문의 : 유상범 권사(010-3335-0004)

9. 가나 지하수 계발(24호) : 신승균장로(구연인권사) 가정에서 섬깁니다. 감사합니다. 

10. 교우소식 

 손주 출산 : 임향수권사(손녀), 전미경권사(손자) - 축하합니다. 

진정한 회개  유성열 목사

 회개란 무엇일까요? ‘죄에 대해 아파하며 증오하고 모든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회개의 시작은 죄를 죄로 인식하는 것이며, 그 완성은 악한 길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회개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동작입니다. 

 참회(confession)는 내 잘못을 반성하고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의 죄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빛으로 볼 때 나의 죄가 얼마나 더럽고 악하고 추한지 그분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참회는 성령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입니다. 회개(repentance)는 단지 내가 지은 죄를 후회하고 슬퍼하는 감정이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는 사망으로 향하던 죄의 길로부터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서 나아가는 ‘방향 전환’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회개의 메시지가 선포될 때마다 “주님을 향해서 돌아오라”는 명령이 함께 나옵니다.

 이렇게 진정한 회개에는 합당한 열매가 나타납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당시 이교도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이교도들은 성적으로 문란한 삶을 살았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적으로 순결했습니다. 이교도들은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무시했는데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섬겼습니다. 초대교회 역사를 연구하는 알렌 크라이더(Alan Kreider) 교수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당시 이교도들과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질문하게 하는 자들’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열매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려면 꼭 두 가지를 통과해야 합니다. 우선 내 죄가 얼마나 큰지를 알아야 합니다. C. S. 루이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개선의 필요가 있는 불완전한 피조물이 아니라 손에 든 무기를 내려놓아야 하는 반역자입니다.” 인본주의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보지만 성경은 인간을 타락한 존재이자 하나님의 원수 된 죄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본성에서 온갖 더럽고 추한 죄들이 생산됩니다. 

 이렇게 나의 죄의 무게와 크기를 바로 안 다음에 두 번째로 그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주님이 치르신 대가가 얼마나 놀라운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악한 죄인인지 깨달을수록 예수님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지은 죄의 기록과 저주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 버렸습니다. 우리의 실패가 적힌 모든 기록을 예수님의 피로 덮기 위해서 그분은 못 박힘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가치가 있는 대상을 향한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멋지고 아름답고 근사한 것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그 대상에 가치를 주는 사랑입니다. 그 대상 자체는 평범하고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그것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 두 가지를 바로 알면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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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째 주일은

목장예배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