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전춘식 권사 / 2부 :   차진구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1부 어머니의 넓은 사랑/2부 어버이 날 사랑하사
엔젤스찬양대/호산나찬양대
성경봉독
출애굽기 17:1-7 (구약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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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1~7  (구약 p.108)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찬송
우물가의 여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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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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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의 찬양
하늘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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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기도
유성열목사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평안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전 10:30

「고린도전서 15강」 

관계도 구조조정하라 

고린도전서 5:9~15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8:30

「예수님과 아름다운 동행」 3강

목자들

누가복음 2:8~14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5.12(월) 민수기 22:1~14

5.13(화) 민수기 22:15~30

5.14(수) 민수기 22:31~40

5.15(목) 민수기 22:41~23:12

5.16(금) 민수기 23:13~26

예배위원

 


1. 5월에 우리 가정에 화목과 충만한 기쁨이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또 하나의 가정인 우리교회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기를 원합니다.

2. 우리의 자녀들이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이상을 보며 부모세대도 하나님을 부어주시는 비전을 보고 달려가는 생동력을 갖게 인도해주십시오.

3. 6월에 있는 대통령선거에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나라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이가 뽑힐 수 있도록 개입해주십시오. 

4. 감동 블레싱 데이에 초청할 태신자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교회와 예수님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움직여주십시오. 




1. 2025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어버이주일 : 모든 부모님을 축복합니다. 오늘 다음세대들이 감사와 축복의 마음을 담아 꽃을 드립니다. 

4. 예배 및 모임 

 ❶ 오후예배 :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필리핀 박희영선교사께서 선교 보고합니다. 

 ❷ 부장회의 : 오늘 오후 1:15. 목양실

 ❸ 마을장, 목자 전체 모임 : 오후예배 후 3층 찬양대실 (반드시 참석!!) 

5. 0525 감동블레싱데이 : 이번 주에는 2차 태신자(초청 대상자)와 만납니다. 

 * 교회에서 준비한 태신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책 ‘행복의 나침반’ 선물하기를 원하는 분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책값 : 10,000원, 한 권은 구입하고, 한 권은 선물로 드립니다) 

 * 태신자를 위한 짧은 기도를 적어 통곡의 벽에 붙이십시오.

 * 목장별로 당일 예배 참석할 분을 파악합니다. 

6. 효도관광 : 5.17(토) 9:00. (70세 이상) 다산생태공원, 교회에서 오전 9시 출발

7. 5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정선 석곡교회를 돕습니다. 

8. 2025년 전교인수련회 안내

 ❶ 일자 : 6.6(금)~7(토), 1박 2일

 ❷ 장소 : 철원 담터수양관 

 *연휴를 이용하여 전교인수련회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9. 웨슬리 회심 기념 새인천지방 평신도 성회

 - 일시 : 5.25(주일)~28(수) [25(주일) 오후 2:00, 26(월)~28(수) 오후 7:30]

 - 장소 : 인천연희교회 

 - 강사 : 최신성목사, 임성모목사, 이선희교수, 김인수교수 

10. 담임목사 감리사 이취임식 : 18(다음 주일) 오후 4:00, 소명교회

11. 새가족

NO이름소속사는 곳인도자
10김선택 집사2부 남선교회김포스스로


부모님의 기억과 망각 

  명절이나 생신이나 어버이날이나 되어야 부모님을 찾아뵙습니다. 부모님을 먼저 보낸 친구들이 하나 같이 “자주 찾아뵈어라. 그걸 제일 좋아하신다. 떠나시니 그게 가장 걸린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히 합니다. 실제 그 정도로 바쁜 것도 아닌데.. 그래서 부모님은 우리 아들 목회하느라 바빠서 못 온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뵈었습니다. 식사 후 어머님은 필경 중요하게 할 말이 있는 듯 주저하셨습니다. 그러다 아주 오래되어 이미 잊은 지 오랜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제가 교육전도사로 있을 때, 그러니까 결혼하기도 전, 35년 전쯤에 어머니가 제게 돈을 빌리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 집 경제 사정이 아주 안 좋아서 아들도 어려운 걸 알면서 7만 원을 꾸신 모양입니다. 그때 7만 원이면 신학생인 제게 꽤 큰 돈이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힘들면 자식에게까지 말씀하셨을까요? 그런데 그 후 갚지 않으셨습니다. 타이밍을 놓쳤을 것입니다.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제게 100만 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건네셨습니다. 몇 번 사양하다 받았습니다.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입힌 적이 있습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 역시 우리 집은 어려운 때였습니다. 사실 넉넉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안한데, 네 결혼식은 대충해야겠다” 그러면서 “집이 너무 어려워...”라고 말끝을 흐리셨습니다. 그 말씀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까요? 그러나 그 당시 제게는 어머니의 고민보다 ‘대충’이라는 단어만 크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쏟아놓고 말았습니다. “엄마, 한 번뿐인 결혼을 대충한다고? 형 결혼할 때는 아주 잘 차렸잖아. 그때는 우리 집이 넉넉했었나?” 그다음 한 독한 말로 어머니의 가슴에 불화살을 쏘고 말았습니다. “결혼 비용 내가 갚을 테니 대충하지 말고 잘 해줘”라고. 

  수년이 지난 뒤에도 그 말이 내내 걸렸습니다. 죄송했다고 대면하여 말씀드릴 용기가 나지 않아 어느 어버이날에 편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편지를 읽은 후 어머니가 의아해하며 제게 물으셨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니?” 어머니는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셨습니다. 다 잊으셨습니다. 기억하면서 잊은 체하는 게 아니라 실제 다 망각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아주 총명한 분인데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일인데 망각하셨습니다. 어쩌면 이미 용서하셔서 기억하지 못하실지 모릅니다. 아니 그것조차 부모가 부족해서 둘째 아들이 그런 소리를 했을 거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허물을 오래 기억하지 않습니다. 대신 부모는 자신이 자녀에게 해주지 못한 것들을 계속 기억합니다. “그땐 제대로 들어주지 못했지…”,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내가 너무 몰아쳤나…”,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어야 했는데…” 자녀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부모는 그것이 마음에 걸려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건넵니다. 자녀의 허물은 잊고, 자신이 준 상처는 오래 품는 사람, 그게 부모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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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2:00

날로 새로워지는가? 감사합니다!!!

고린도후서 4:16

기도 : 이유경 권사

특송 : 주일 1,2부 찬양단

박희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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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