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1부 :   최명철 권사 / 2부 :   강경애 장로 

누가복음 12:16~21  (신약 p.114)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부자 되세요"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전 10:30

결혼에 관하여

금요일 오후 8:30

주님의 심부름

5.26(월) 민수기 29:1~11

5.27(화) 민수기 29:12~40

5.28(수) 민수기 30:1~16

5.29(목) 민수기 31:1~12

5.30(금) 민수기 31:13~24

 

1. 감동블레싱데이에 참석한 모든 교우의 가정과 일터와 신앙과 삶 전반에 설렘과 감동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2. 5월에 우리 가정에 좋은 소식이 넘치게 인도해주시고, 또 하나의 가정인 우리교회를 통해 영혼이 소생하기를 원합니다.

3. 6월 3일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나라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이가 뽑힐 수 있도록 개입해 주십시오. 

4. 우리의 선교지인 필리핀, 가나, 태국, 라오스, 인도의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꿈과 계획이 성취되고, 소망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1. 2025년에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과 일터에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기도 2만 시간, 성경 20만장 운동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오늘 감동블레싱데이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0525 감동블레싱데이 안내

  ❶ 예배 후 인도자는 초청된 분들과 정문으로 나가서 담임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선물을 받은 후 

 옥상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옥상에서 배식합니다) 

 ❷ 점심 식사는 초청되어 오신 분들이 먼저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❸ 초청되어 오시는 분들이 가능한 교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세요.

 ❹ 은강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9시(1부), 11시(2부)에 있습니다. 다음 주일에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❺ 전 교우들은 꼭 점심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뷔페) 

 그동안 감동블레싱데이에 함께한 교우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❻ 오늘 참석하지 못한 태신자들은 다음 주에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5. 예배 안내 

 ❶ 오후예배, 수요 저녁 연합기도회 : ‘웨슬리 회심 기념 새인천지방 평신도 성회’에 참석합니다. 

 ❷ 금요성령집회 : 30일(금) 오후 8:30. 강사 : 이재수선교사(인도) 

6. 웨슬리 회심 기념 새인천지방 평신도 성회

 - 일시 : 5.25(주일)~28(수) [25(주일) 오후 2:00, 26(월)~28(수) 오후 7:30]

 - 장소 : 인천연희교회 

 - 강사 : 최신성목사, 임성모목사, 이선희교수, 김인수교수 

7. 5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정선 석곡교회를 돕습니다. 

8. 2025년 전교인수련회 안내 

 ❶ 일자 : 6.6(금)~7(토), 1박 2일

 ❷ 장소 : 철원 담터수양관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해 주보에 삽입된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반드시 기입하여 헌금함에 

 넣어 주십시오. 

9. 새가족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사랑만큼 추상적인 단어가 또 있을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사랑만큼 가장 구체적인 행동을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사랑을 행동의 언어로 설명합니다. 요한일서에서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세 가지 아름다운 신앙을 칭찬합니다.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3) 믿으면 도전하게 되고 소망을 가지면 인내할 수 있으며, 사랑에는 수고가 따른다는 말씀입니다. 수고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희생하는 수고로 표현됩니다. 

  ‘사랑장’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이 증거하는 사랑은 상태나 감정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을 한다’ 혹은 ‘~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사랑을 설명하는 15개 동사가 나옵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 ‘온유하다’, ‘시기하지 않는다’, ‘자랑하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15개의 헬라어는 모두 현재진행형 동사입니다. 지금 계속해야 구체적으로 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15개의 동사 중 하나는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상대방을 향한 존중과 존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Barak)에는 ‘무릎을 꿇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내재적이고 특별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례히 행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사람은 배우자가 아닐까요? 호주의 작가 매튜 켈리(Matthew Kell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가장 많이 불평할까? 바로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불평은 우리 관계에 독이 된다.”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배우자입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할 사람에게 가장 많이 불평합니다. 배우자를 함부로 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존중하고 가장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대상은 배우자입니다. 

  무례히 행하지 않는 태도는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예의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고, 상대방의 호의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제 아내가 이 글을 읽으면 대번 아주 글은 잘 쓴다고 할 것 같습니다. 목회가 말하는 직업이다 보니 집에 들어가면 말수가 줄어듭니다. 말하는 것도 힘듭니다. 말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아내의 말을 잘 듣지도 않습니다. 몇 번 말해도 반응이 없을 때 “내 말 안 들려!!”라는 큰소리를 듣고서야 움직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내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무례한 남편입니다. 아내는 식사 시간에 자주 “맛있어? 짜지 않아?”, 이렇게 묻곤합니다. 그러면 “좋아. 늘 좋잖아”라고 정성 없이 대답합니다. 사실 진짜 짠지 걱정되어서 묻는 게 아닌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당신은 오늘도 음식을 예술로 만들었어. 자기는 아티스트야!” 이런 플러팅 멘트 정도는 아니라도 감사를 표현했어야 하는데 저는 무례한 사람입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가장 먼저 배우자에게 예의를 갖춥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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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회심 기념 새인천지방 평신도 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