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인사
인도자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

한민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 예수님만 기억합시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1

이제 우리 여기 이렇게 모여 있으니

주여 우리 가운데로 어서 오소서

절망과 고통 속에 있던 우리 상처입은 영혼

이시간 당신께 다 내려놓겠습니다


2

서로의 손길과 웃음과 위로를 통해

주여 당신이 함께하심을 느끼니

이제 우리 어디 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더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신앙고백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양
그는 예수



이 삶 가운데 던져진 우리

가야하는 길 험하고

삶의 불안과 두려움이

쉼 없이 다가오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영혼

붙잡아 이끄는 분 있네

그는 항상 우리의 곁에서

영원한 동행자로 계시네


그는 예수요

언제나 우리의 푸르른

기댈만한 산이시네

그는 예수요

우리 절망에 빠질 때

손 내밀어 꺼내어 주시는

그는 예수


(윤진호 사, 곡)



공동의 기도
다같이



이 땅 가운데 내려오신 아기 예수께

경배를 드립니다.

높으신 보좌에서 친히 낮은 곳으로 임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성육신 하심이

이미 엄청난 신비인데

주님께선 이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임하셨으니

그 신비가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저희의 삶 또한 겸손하게 하시고

섬김을 받으러 온 게 아니라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저희도 섬김을 몸소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이

머물게 하시고,

받은 사랑과 은혜를

평화로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의 아침, 주의 전에 모여

함께 예배드립니다.

온전한 예배자로 서게 하시어서

저희의 예배가 온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송
다같이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성경봉독
이사야 52:7~10



7절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8절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절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절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설교
이것만 기억합시다







마음에 새기는 기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1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2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부른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3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한 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 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4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에

주 예수 탄생 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 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하도다



평화의 인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파송찬양
우리 모인 곳에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손 놓지 않겠다 포기 하지 말아라

네가 일어나길 나도 원한다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공동축도
다같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김준호 담임전도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예정




활동 소개


결혼 5년차, 아직 새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급발진하게 만드는 3대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 얼죽아 )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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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교회 찬양팀 '선넘네'는

선하신 주님의 은혜가 넘치네의

줄임말 입니다. (오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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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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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 고퀄 영상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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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스푼


(우리 모인 곳에)

https://youtu.be/BROfVVnpLls




썰+성경공부

주제를 선정하여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공부



약간 이런 느낌으로 공부 중

(절대 아님)




2022년 초 업로드 예정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성탄 예배

  -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께 영광!

  - 식사 대신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 성탄절을 맞아 방문해 주셨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동교회 장로님 대표인사, 선교비 전달 , 단체 사진


◇ 주일 예배 안내

  -내일(주일)도 동일하게 11시에 예배로 모입니다.


◇ 성서일과

  -이사야 52:7~10 / 시편 98 /

   히브리서 1:1~4, (5~12) / 요한복음 1:1~14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https://place.map.kakao.com/27421622







예배 영상




유튜브 채널 가기

터치하세요😎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담임목사 : 김준호 07909 서울 양천구 화곡로 24 3층 https://www.youtube.com/channel/UCEHtT1ehgWS_VT2GY7vu1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