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성탄 후 제1주
한민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 예수님만 기억합시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1
이제 우리 여기 이렇게 모여 있으니
주여 우리 가운데로 어서 오소서
절망과 고통 속에 있던 우리 상처입은 영혼
이시간 당신께 다 내려놓겠습니다
2
서로의 손길과 웃음과 위로를 통해
주여 당신이 함께하심을 느끼니
이제 우리 어디 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더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이 삶 가운데 던져진 우리
가야하는 길 험하고
삶의 불안과 두려움이
쉼 없이 다가오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영혼
붙잡아 이끄는 분 있네
그는 항상 우리의 곁에서
영원한 동행자로 계시네
그는 예수요
언제나 우리의 푸르른
기댈만한 산이시네
그는 예수요
우리 절망에 빠질 때
손 내밀어 꺼내어 주시는
그는 예수
(윤진호 사, 곡)
올 한해 우리를 교회 공동체로 모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께서 부르신 모습 그대로 우리의 내재된 빛을
비추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평화를 서로 누리는
공동체가 되어서 마음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탄생이 저희에게 깊은 의미로
자리매김하게 하시고,
놀라우신 성육신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삶을 대하는 저희들의 태도가 바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드리는 시간이오니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손 놓지 않겠다 포기 하지 말아라
네가 일어나길 나도 원한다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김준호 담임전도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예정
활동 소개
결혼 5년차, 아직 새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0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급발진하게 만드는 3대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 얼죽아 )
예수님!!! 사랑해요!!!!!!!!!!
---------
한민교회 찬양팀 '선넘네'는
선하신 주님의 은혜가 넘치네의
줄임말 입니다. (오해ㄴㄴ)
----------
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
2022년 초, 고퀄 영상 업로드 예정
----------
맛보기 스푼
(우리 모인 곳에)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예배 안내
- 송구영신 예배는 각자 드리겠습니다.
- 성탄 예배를 은혜 안에 마쳤습니다.
◇ 성서일과
사무엘상 2:18~20, 26 / 시편 148
골로새서 3:12~17 / 누가복음 2:41~52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https://place.map.kakao.com/27421622
예배 영상
유튜브 채널 가기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