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2022년 6월 12일 성령강림 후 제1주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디에나 계신 성령, 어디에나 있는 교회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저 낮은 곳에 계신 주
약한 이의 삶으로 오시네
그리곤 그에게
마실 물과 쉴 곳을
내어주시네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여
*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 사랑에 동행하리
우리 그렇게 살기로 했네
끝내 보여주실
주의 나라 기대하며
나 나아가네 주여
(윤진호 사, 곡)
주님, 이미 많은 것을 가졌는데도 소유 욕망을 멈추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내 손에 쥔 것을 소중히 품고 나누기보다,
곁눈질로 타인과 비교하며 불만 가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이 자연에 대한 인간의 남용과
지나친 욕심에서 왔음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소유하고, 부러움 없이 소비하고,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행복하고 축복된 삶이라 착각하고 있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죄악에서 돌아서게 하소서.
무한경쟁에서 패배자로 낙인찍혀 고통 받는 이웃들과 생태계 파괴로 신음하는
피조세계를 향해 손 내미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이제는 모든 거짓된 욕망을 버리고,
배설물만 가득 남기는 소비사회 환상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순환하며 정화되는 자연의 이치가 진리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웃, 자연과 더불어 공생하는 삶이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이끄는 지속가능한 삶임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공동체의 삶을 깊이 고민하고,
자연과 이웃의 고통에 함께 하는 사랑의 길에 앞장서게 하소서.
기후재난으로 삶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쓰러지는
이 땅의 약자들을 기억하고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 환경선교주일 기도문 / 기환연)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2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4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 안에 따뜻한
주님의 거룩한 영
우린 기다리네
이곳에 오소서
come holy spirit
우리 곁으로
come holy spirit
성령님 오소서
(윤진호 사, 곡)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축복합시다.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민수기 6:24-26, 메시지)
◇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교회 리뉴얼 안내
- 함께 동참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바닥 데코타일 시공 예정
◇ 내안교회 연합 예배
- 5/26 한민교회에서
◇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6/5 윤진호 님
6/12 이재성 님
6/19 임찬민 님
6/26 김준호 님
◇ 성서일과
- 잠언 8:1~4, 22~31 / 시편 8
로마서 5:1~5 / 요한복음 16:12~15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6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얼죽아)
예수님!!! 사랑해요!!!!!!!!!
WonderWall 찬양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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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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