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오소서
예배가 여기 있으니 주여 이곳에 임하소서
당신의 위로와 사랑이
넘치길 원하는 우리의 소망 있으니
주여 평화로 함께
우리 가운데 오소서
2022년 6월 26일 성령강림 후 제3주
한민교회 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디에나 계신 성령, 어디에나 있는 교회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저 낮은 곳에 계신 주
약한 이의 삶으로 오시네
그리곤 그에게
마실 물과 쉴 곳을
내어주시네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여
*
주가 바라시는 세상은
소외된 자와 사는 곳
그 소망 따라 우린 함께
낮은 곳에 가네
주 평화에 동행하리
우리 두려움 없이 걷네
어둠 비추시고
낮은자 일으킬 주를
나 신뢰하네
주 사랑에 동행하리
우리 그렇게 살기로 했네
끝내 보여주실
주의 나라 기대하며
나 나아가네 주여
(윤진호 사, 곡)
절망에 땅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신앙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의 희망을 바라보는 신앙인으로 저희를 세워주옵소서.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 살게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이 우리를 위한 삶이 되어 함께 우는 것과 함께 사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더불어 사는 곳에 주님 계신 줄 믿사오니 우리 안에 들어오시옵소서.
예배로 나아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이곳이 오직 그리스도 당신을 위한 곳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 기도를 올리면서, 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조차 마다하였습니다.
11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12 주님께서 해주신 모든 일을 하나하나 되뇌고, 주님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 하나님, 주님의 길은 거룩합니다. 하나님만큼 위대하신 신이 누구입니까?
14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셨습니다.
15 주님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주님의 팔로 속량하셨습니다. (셀라)
16 하나님, 물들이 주님을 뵈었습니다. 물들이 주님을 뵈었을 때에,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바다 속 깊은 물도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17 구름이 물을 쏟아 내고, 하늘이 천둥소리를 내니, 주님의 화살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18 주님의 천둥소리가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며, 주님의 번개들이 번쩍번쩍 세계를 비출 때에, 땅이 뒤흔들리고 떨었습니다.
19 주님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님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갈무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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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하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내안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함께 예배를 드린 내안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제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 교회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함께 동참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예배 임사자 안내 (성경봉독)
- 7/3 윤진호 님
7/10 임찬민 님
7/17 이재성 님
7/24 김준호 님
◇ 성서일과
- 열왕기하 2:1~2, 6~14 혹은 열왕기상 19:15~16, 19~21 / 시편 77:1~2, 11~20 혹은 시편 16
갈라디아서 5:1, 13~25 / 누가복음 9:51~62
한민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에 소속된
건강한 교회 공동체입니다.
😃
한민교회는 성장합니다.
“깨어짐(broken),
깨달음(enlightenment),
깨어남(awakening)”
정형화되고 고착화 된 내 가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깨어지고(broken),
깨어진 그 자리에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깨달아(enlightenment) 믿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새로이 깨어나게(awakening)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민교회는 예배합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배모임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성도가 있는 곳이 곧 교회입니다.
예배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이지요.
한민교회는 이러한 고백을 담아
매 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되는 귀한 역사가
매 주일의 삶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한민교회는 즐겁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 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이 말은 17세기 독일의 신학자
루퍼투스 멜데니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문구입니다.
신앙의 본질이 되는 복음에는 집중하고,
비 본질적인 부분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 모든 것 위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한민교회의 다소 자유로운(?)
표현의 방식들이 낯설 수 있습니다만,
그릇을 보지 마시고
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물을 봐주신다면
결코 낯설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재미와 웃음과 가능성과
기쁨과 진지함이 있는
한민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나, 둘, 셋! 화이팅!
[김준호 담임목사]
약력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전공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2022년 목사 안수 및 정회원 허입
소개
결혼 6년차, 아직 새 신랑
우리집 빨래마스터, 난방마스터
유튜브- 도란노(구독자 5600명) 김박사로 활동
왓챠피디아 850편 이상 영화 평가
늘푸른교육센터 강사
MBTI 까먹음 (I로 시작함)
자전거 잘 탐, 산은 잘 못 탐
한국인 (침투부 구독 중)
좋아하는 키워드
1. 쿠엔틴 타란티노 2. 아이유 3.볼보
😆
(+얼죽아)
예수님!!! 사랑해요!!!!!!!!!
WonderWall 찬양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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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작사, 작곡
찬양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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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를 표현할 멤버를 모집 중입니다.
(아주 까다로운 오디션 실시 예정)
서울시 양천구 화곡로 24 3층
카카오맵에서 보기
지난 주 예배영상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초대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고자 결심하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은혜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이전의 죄 된 것을 다 떨쳐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찬 예식에 참여합시다.
성찬 기도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향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주님을 향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르고 마땅합니다.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버림받은 땅에
오셔서 평화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오 주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양식을 나누며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자라고
사랑이 두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주의 식탁
왼손에 든 그 잔은
주님이 흘리신 피
오른손에 든 그 빵은
주님이 내어주신 몸
기억하며 먹습니다.
이 식탁은 어떠한 차별없이
평화가 깃든 곳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식탁에서 먹고 마실 때
주님 함께 계셔
우리 안에 슬픔 사라져.
(윤진호 사, 곡)
성령임재의 기원
(다같이 강단을 향해 손을 뻗어 주세요.)
우리를 이 은혜의 밥상에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밥상은 주님께서 몸소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희생의 식탁입니다.
성령이시여, 이 자리에 오셔서
우리도 주님처럼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제정의 말씀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또한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잔을 돌리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피로 맺은 새로운 약속의 잔이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회중)
아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
분급
자리에서 나와 떡과 잔을 받으십시오.
드신 후 자리로 돌아가
기도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
구원의 주 하나님, 저희를 주의 거룩한
은혜의 자리에 부르시고
생명의 양식을 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한 구원의
능력 안에 있습니다.
(회중)
성령님, 저희를 인도하소서!
주의 공의와 진리가
가득할 때까지
이 땅의 모든 이들이
평화를 누릴때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걷게 하시옵소서.
(다같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화의 인사
두 손을 모으고 서로를 마주보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라고 인사합니다.
찬양 / 우리 모인 곳에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계신 이곳에 위로 가득해
우리 모인 곳에 주님 계시리
주님 언제나 너와 함께해
맞잡은 두 손에 주의 사랑 머물고
우리 다짐 속에 평화 있으니
희망 주시네 회복시켜 주시네
다시 돌아갈 힘 주시네
(장혁 사, 윤진호 곡)
축도
김학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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