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lcome to DREAMUS⛪️
 참된 예배 몸 된 교회를 꿈꾸는 드림어스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7월 27일까지 '누가행전 시리즈 설교'가 이어집니다.
   
2. 25 여름수련회 "Summer Blast"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 오늘 예배 후, 밴드모임 전 '시상식'이 있습니다. 
   2) 분실물 확인하고 찾아가 주세요!
   3) 설문조사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더 은혜로운 26년 수련회가 되도록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3. 밴드개편완료 : 수련회 조별 모임 기준으로 개편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밴드'로 모입니다. 
    자신의 소속을 확인해 주시고, 이름이 없거나 밴드 배정을 원하실 경우에는 꼭 '사역팀'에 말씀해 주세요. 

4. 히즈쇼 여름성경학교 “사랑하기 프로젝트”
[보조교사 모집]
평소 교회학교 사역에 관심 있는 청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베베/스타/랜드 성경학교 일정 : 7월 13(주일), 19(토), 20(주일), 26일(물놀이), 27일(발표회)
*틴즈 수련회 : 8월 1일(금)~3일(주일) 
관심 있는 청년은 이창현 목사에게 문의해 주세요. 

5. 누가행전 통독챌린지
  1차 챌린지 오늘 마감입니다. 통독하신 분은 사역팀에 말씀해 주세요.
  2차 마감은 '누가행전 시리즈 설교'가 끝나는 7월 27일 주일입니다. 
   *한 장도 읽지 않으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부터 '하루 18장'씩 읽으면 통독 가능.  

도전자 명단 : 강정완 강주찬 고은혜 김새벽 김서현 박강현 박차현 백건우 *신성혁 신승원 이상욱 전슬기 주예린 함형준 황문주 (*는 성공한 분)

6. 꿈땅도서관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이야기 만드는 법” 7월 20일(주일), 오후 12:50
글쓰기와 스토리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미러클센터 6층 세미나실/ 초, 중, 고, 성인 *접수: 방문 및 전화(070-787-6026) 또는 QR코드

7. 에너지 절약 캠페인: 7, 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8. 구호 (SUMMER BLAST)로 준비해주세요 (*누가행전 시리즈 동안만)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1부: 권은영전도사       •2부: 정재우장로      •3부: 신혜영권사

1. 우리교회 사명과 구호: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

2. 2025년 표어: 말씀과 기도로 전속남(전도, 속회, 남성)

3. 방문하신 모든 분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4.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와 결단의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5. 오늘은 월례회 주일입니다.

6.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다: 담임목사님의 “소아시아 7교회” 시리즈 설교가 진행됩니다.

 목사님의 책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설교 기간 중 3,000원에 카페와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7. 돌봄사역 톺아보기: 20일(주일) 오후 3:00, 대예배실

 우리교회 돌봄사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교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성도, 돌봄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속장, 직분자들은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8. 드림공동체(드림베베/스타/랜드) 여름사역 “사랑하기 프로젝트”

 오늘(1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은혜롭고 즐거운 성경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일정 문의는 각부 교역자에서 문의 바랍니다.  

9. 드림틴즈 여름수련회 "사랑하기 프로젝트": 8월 1일(금)-3일(주일) 동수교회,

 QR코드로 신청 가능. 회비 5만원 *문의: 박에스더전도사

10. HAPPY전도카드: 6월까지 사용한 전도카드를 헌금함 또는 전도국으로 제출. 지난주에 나눠드린

 전도카드는 9월말까지 사용. 아직 전도카드를 사용하지 않으신 분은 7월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11. 동수성경대학(DBC) 여름성경학교: 8월 18일(월)-22일(금) 오후 7:50-9:30, 비전홀(대면으로만 진행)

 주제: "사도 바울의 생애", 사무실 신청(교재비 1만 원)

12. 에너지 절약 캠페인: 7,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3. 꿈땅도서관 김혜정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이야기 만드는 법” 7월 20일(주일), 오후 12:50

 미러클센터 6층 세미나실/ 초, 중, 고, 성인 *접수: 방문 및 전화(070-787-6026) 또는 QR코드

14. 다음주(20일) 연합속회는 미러클센터 4층 4-4실에서 모입니다.

15. 감사: 이번주 식사공궤는 박영택장로/김진경권사 가정에서 도와주셨습니다. 

16. 장례위로: 김진경권사 모친, 박영택장로 장모(故 이정순권사) 7월 5일(토) 별세

17. 금주의 말씀을 암송합시다.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에베소: 사랑보다 중한 것은 없다(요한계시록 2:1-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64장 ◾ 복음송 교회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2:1-7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진정한 교회는 예수님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참된 교회는 예수님이 바라시며, 예수님의 뜻에 맞는 교회입니다. 성령님께서 요한을 통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에는 교회에 대한 주님의 기대와 판단과 뜻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에베소

에베소는 요한이 유배되었던 밧모 섬에서 일곱 교회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시였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아시아의 수도라고 불릴 만큼 크고 중요한 항구 도시였습니다. 무역으로 상업이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에베소에 세워진 이오니아식의 아데미 신전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에베소의 기독교 공동체는 바울의 전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울은 2차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시 에베소를 방문하였으며 이때 바울은 에베소야말로 복음 전도를 위한 전략적인 요충지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3차 선교여행 때에는 곧바로 에베소로 향하였으며 그곳에서 2년 반 동안 지냈습니다. 이후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면서 디모데에게 교회를 맡겨서 교회를 튼튼하게 세우고 복음의 진리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기독교 초기의 전승에 의하면 사도 요한은 디모데를 이어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가 쓴 요한일서는 에베소를 중심으로 한 교회에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요한이 소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모습

2) 칭찬으로 격려하심

3) 책망으로 경고하심

4) 권고의 말씀

5)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의 약속

주님의 모습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모습은 “오른손에 일곱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계 2:1)입니다. 그분은 위엄과 권능으로 교회를 통치하십니다. 그분은 촛대를 붙잡고 계시며, 촛대 사이를 거닐고 계십니다. ‘별’은 사자(심부름꾼)이며 ‘촛대’는 교회입니다(계 1:20). 주님의 모습에서 중요한 점은 주님이 “알고 있다”(2절)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교회를 온전히 알고 계십니다. 그분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 앞에 온전히 드러납니다. 

주님의 칭찬

예수님을 위해 수고하는 교회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먼저 칭찬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2절) 에베소 교회는 주님과 사람들을 부지런히, 열심히, 힘을 다해 수고하여 섬긴 매우 활동적인 교회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수고로운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땀이 흐르고 열정이 넘치는 살아있는 교회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성령님의 충만함 속에 성령님의 능력이 넘친 교회였습니다(행 19:6). 에베소 교회의 수고와 사역의 열정은 바로 성령님의 능력과 은사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성령 충만할 때 에베소 교회처럼 수고와 인내로 거룩한 삶이 약동하는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인내하며 낙심하지 않는 교회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에베소는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으며, 마술이 성행하였고, 모든 시민이 다산과 풍요의 여신 아데미를 숭배하였습니다. 요한이 편지를 쓸 때 바울은 이미 순교하였고 시간이 흘렀음에도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배척을 받았습니다.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불이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으로 왕따를 당해야 했으며, 삶의 터전을 상실하였고, 육체적인 폭력과 위협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국제 무역으로 부유했던 에베소는 성적으로 타락했으며, 당시 에베소에는 무려 14개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참혹하게 박해한 황제 도미티안은 자신의 신전을 세우는 곳으로 에베소를 선택했습니다. 황제 숭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시험이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엄청난 박해와 환란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어 냈으며, 절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도전과 환란과 시험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교회, 주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가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진리를 지키는 교회

바울은 일찍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장차 이단 교사들이 침입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행 20:29-30) 에베소의 성도들은 거짓의 사람들에게 속지 않았습니다. 에베소의 성도들에게는 분별하는 능력이 있었으며, 그들은 주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하였습니다. 에베소의 성도들은 이후에도 여전히 신앙적인 순결을 지켰으며, 이단이 들어설 틈을 주지 않았던 진리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에베소 교회처럼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믿음을 지키는 교회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참 진리를 맛본 성도는 거짓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교회는 거짓을 드러냅니다. 고난 중에도 낙심치 않고 인내하며, 신앙의 진리를 굳게 지켜내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책망

처음 사랑의 환희가 식어버린 교회 

안타깝게도 에베소 교회에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4절) 에베소 교회의 문제는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었습니다. 거짓을 드러내고 이단을 분별하며 교리적 건전함과 전통을 지켰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어느새 사역과 헌신이 사랑의 동력에서 나오지 못하고 습관과 형식과 외적인 헌신으로 굳어버린 것입니다. 일도 잘하고 인내하고 진리를 수호하면서도 사랑이 식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열심히 사역하고 바른 교리를 지키는 일보다 끝까지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사랑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온전한 사랑의 삶을 사는 것보다는 그저 주어진 일에 열심을 내고 교리를 수호하기가 더 쉬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셨던 것은 사랑하는 삶이었습니다. 사랑이 생명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립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를 마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엡 6:24) 자들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도 불구하고 30여 년이 지난 후에 에베소 교회는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다 하더라도 사랑이 지닌 온기와 아름다움을 잃는다면 생명력이 없는 형식과 자기 의와 자랑만 남습니다. 사랑은 모든 법의 완성입니다. 바울은 지식보다 사랑이 크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성품을 만들어갑니다. 사랑은 거룩한 인격을 만듭니다. 성도인 우리, 교회인 우리가 하는 최고의 일은 사랑입니다. 사랑보다 중한 것은 없습니다.

생각하고 회개하라

사랑을 잃은 에베소 교회에 성령님은 처방을 내리십니다.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여 회개하라.”(5절) 그들은 회복하기 위해 자신이 무너진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사랑이 식은 자리를 생각하고 찾아내어 회개해야 했습니다. 회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즉각 돌이키는 것입니다. 첫사랑을 잃은 것을 고백하고 거기서 돌아서야 합니다. 넘어진 것을 깨달은 순간 일어서야 합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뿐만 아니라 에베소 교회는 회개함으로 처음 행위를 회복해야 했습니다. 사랑이 식었을 때 다시 사랑의 감정과 느낌과 뜨거움이 돌아오기만을 단지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당장 그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잃어버린 사랑의 열정을 회복하고 되찾아야 합니다. 사랑이 회복되고 기쁨이 회복되고, 소망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는 삶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촛대가 옮겨지기 전에

주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5절) 촛대가 옮겨진다는 것은 소망이 사라지고 생명력을 잃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안전을 보장받은 교회는 없습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처음 사랑을 되살리며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르게 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촛대는 옮겨지고 맙니다. 이런 일이 우리 교회에 일어난다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에베소 교회를 향한 주님의 경고는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책망이며 경고입니다. 주님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크고 많은 사역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수고를 하든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사랑이 핵심입니다. 사랑이 전부입니다. 

주님의 약속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입니다(7절). 아담과 하와에게 금지되었던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누릴 것이라는 뜻입니다. 영생이란 바로 하나님을 알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요 17:3).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셨습니다. 뜨거운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셨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으십시오. 우리의 식은 가슴에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기를 축복합니다.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에베소는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고 마술과 우상숭배가 만연한 도시였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에베소의 성도들은 박해와 위협, 손해를 감수하며 신앙을 지켰습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환란, 또는 ‘불이익’처럼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였으며,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에베소 교회는 이단을 분별하고 교리적인 건전함과 전통을 지켰지만, 안타깝게도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버렸고,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은 점점 식어갔습니다.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그 사랑을 기억하시나요?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 나는 여전히 주님과 사랑의 관계 안에 있나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사랑을 실천해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사랑으로 감당해야 사역은 무엇일까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421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로마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