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부예배(오전 8:00)
주일 3부예배(오전 11:15)
드림어스 청년예배 (주일4부예배/ 오후 2:00)
Welcome to Dreamus
드림어스 소식
1. Welcome to DREAMUS⛪️
참된 예배 몸 된 교회를 꿈꾸는 드림어스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7월 27일까지 '누가행전 시리즈 설교'가 이어집니다.
2. 밴드개편 : 자신의 소속을 확인해 주시고, 이름이 없거나 밴드 배정을 원하실 경우에는 '사역팀'에 말씀해 주세요.
다음 주는 '히즈쇼 뮤지컬 관람'으로 밴드모임은 없습니다.
3. 청년알파YOUTH : 먹고, 보고, 나누는! 밴드 모임형 예배입니다. 신? 진리? 도? 종교?에 관심있는 비기독교 친구들을 초청하기 좋은 열린예배입니다. 8월 첫 주부터 시작되오니 미리미리 초청하셔요! (9주 예정)
4. 히즈쇼 여름성경학교 “사랑하기 프로젝트”
[보조교사 모집]
평소 교회학교 사역에 관심 있는 청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베베/스타/랜드 성경학교 일정 : 26일(물놀이) 오전 10:00-오후 4:30, 교회 앞마당
27일(발표회) 오후 2:00, 본당 대예배실
*틴즈 수련회 : 8월 1일(금)~3일(주일), 동수교회
관심 있는 청년은 이창현 목사에게 문의해 주세요.
5. 누가행전 통독챌린지
2차 마감은 '누가행전 시리즈 설교'가 끝나는 7월 27일 주일입니다.
*한 장도 읽지 않으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부터 '하루 18장'씩 읽으면 통독 가능.
도전자 명단 : 강정완 강주찬 고은혜 김새벽 김서현 박강현 박차현 백건우 *신성혁 신승원 이상욱 전슬기 주예린 함형준 황문주 (*는 성공한 분)
6. 에너지 절약 캠페인: 7, 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7. 구호 (SUMMER BLAST)
금요은혜의 밤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7/20(주일) | 요한계시록 13:11-18 | 개인기도 |
7/21(월) | 요한계시록 14:1-13 | 이창현목사 |
7/22(화) | 요한계시록 15:1-8 | 임준호목사 |
7/23(수) | 요한계시록 15:1-8 | 박에스더전도사 |
7/24(목) | 요한계시록 16:1-11 | 최하임전도사 |
7/25(금) | 요한계시록 16:12-21 | 전종배목사 |
7/26(토) | 요한계시록 17:1-18 | 개인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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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묵상(월-금 오전 5:30)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다음 주 예배위원
•1부: 함혜진집사 •2부: 신성혁장로 •3부: 김형욱장로
교회소식
1. 2025년 표어: 말씀과 기도로 전속남(전도, 속회, 남성)
2. 방문하신 모든 분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3.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다: 담임목사님의 “소아시아 7교회” 시리즈 설교가 진행됩니다.
목사님의 책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설교 기간 중 3,000원에 카페와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4. 돌봄사역 톺아보기: 오늘 오후 3:00, 대예배실
우리교회 돌봄사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교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성도, 돌봄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속장, 직분자들은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5. 드림공동체(드림베베/스타/랜드) 여름 성경학교 "사랑하기 프로젝트": 오늘(20일)까지 성경학교가 진행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 여름성경학교 보고예배: 7월 27일(주일) 오후 2:00, 대예배실
예배 후 오후 3:00, '사랑하기 프로젝트' 뮤지컬이 이어집니다. 가족과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해주세요.
7. 드림공동체 친구 초청 물놀이: 7월 26일(토) 오전 10:00-오후 4:30, 교회 앞마당
*물놀이 준비를 위해 25일(금) 지상 주차장을 비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드림틴즈(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사랑하기 프로젝트": 8월 1일(금)-3일(주일) 동수교회, QR코드로 신청 가능.
회비 5만원 *문의: 박에스더전도사
9. 동수성경대학(DBC) 성인여름성경학교: 8월 18일(월)-22일(금) 오후 7:50-9:30, 비전홀(대면으로만 진행)
주제: "사도 바울의 생애", 사무실 신청(교재비 1만 원)
10. 에너지 절약 캠페인: 7,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1. 엘리베이터 기획팀 구성: 엘리베이터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 및 설치 여부를 위한 기획팀(TF팀)이
구성되었습니다(관리국장, 재무국장, 세빛국장, 관리소장 등).
12. 동수가정사역원 예비부모교실: 임신 7개월 이상의 부부를 대상, 7월 20일(오늘)-8월10일(주일) 총 4회
오전 11:00-12:00, 미러클센터 4층 웨슬리실,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 두뇌육아, 감성육아, 애착육아, 참가비 부부당 2만원
*신청: 사무실
13. 꿈땅도서관 김혜정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이야기 만드는 법” 오늘 오후 12:50
미러클센터 6층 세미나실/ 초, 중, 고, 성인 *접수: 방문 및 전화(070-787-6026) 또는 QR코드
14. 오늘(20일) 연합속회는 미러클센터 4층 4-4실에서 모입니다.
15. 금주의 말씀을 암송합시다.
2025년 행복한 신앙생활 이렇게 해요!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서머나: 환난의 무게에 짓눌릴 때(요한계시록 2:8-11)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5장 ◾ 복음송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2:8-11
우리가 두 번째로 만나는 교회는 서머나 교회입니다. 서머나는 에베소에서 북쪽으로 약 5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현재는 이즈미르라고 불리는데 터키의 3대 도시의 하나이며, 이스탄불 다음으로 큰 항구입니다. 천혜의 항구 덕택에 해상 무역이 활발하게 일어났으며, 소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번창하던 도시였습니다. 서머나 사람들은 폐허가 되었으나 아름답게 되살아난 부활의 도시 서머나를 자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머나의 성도들에게 주님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분”(8절)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당한 환란을 알고 있다.”(9절) “환란”이라는 단어는 당시 죄수에게 행하던 고문을 의미했는데, “압박” 혹은 “압력”이란 뜻이었습니다. 주님은 서머나 교회를 짓누르는 무거운 돌이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박해, 투옥, 그리고 죽음
서머나 교회를 짓누르던 첫 번째 환란의 돌은 박해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고난받는 교회였습니다. 서머나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가장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당할지 몰랐습니다.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을 보면 우리는 서머나의 성도들이 받은 핍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전 195년, 아시아 지역의 최초이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데아 로마, 즉 “로마의 여신” 신전이 서머나의 고대 아고라에 세워졌습니다. 그만큼 서머나는 로마제국에 대한 애국적인 충성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또한, 서머나는 23년에 최초로 티베리우스 황제의 신전을 짓는 특권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황제 숭배에서 서머나를 따라올 도시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은 에베소와 마찬가지로 황제를 숭배하며 신전에 가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을 거부해야 했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을 주로 모셨기 때문에 황제를 주라고 부를 수 없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애국심 없는 반역으로 보였습니다. 서머나의 기독교인들이 받은 박해는 황제 숭배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마다 섬기던 신들이 있었고 그 신들에게 분향하고 제사하는 것이 일반 시민의 도리였지만, 성도들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박해와 고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서머나의 성도들은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키려고 고난을 겪으면서도 위축되거나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받은 고난은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였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가슴 위에 놓인 박해는 투옥과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주님은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악마가 너희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감옥에다 집어넣으려고 한다.”(10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감옥에 갇히는 시험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상황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빠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당시 감옥에 갇힌다는 것은 불빛도 없이, 음식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지하 굴에 감금되는 것이었습니다. 감옥에 던져진 후에는 불에 타 죽거나 사자의 밥이 되거나 십자가형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서머나 교회뿐만 아니라,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예루살렘과 가이사랴와 빌립보와 로마제국의 곳곳에서 그리스도인을 가두었던 감옥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찬송으로 거룩해졌고, 그들로 인해 어둡던 감옥은 그리스도의 임재로 밝아졌습니다.
궁핍
서머나 교회를 짓누른 두 번째 환란은 “궁핍”, 곧 경제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 주님은 “내가 네 궁핍을 알고 있다.”(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역이 번창하고 부유한 서머나의 성도들은 궁핍 가운데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마나의 성도들의 궁핍의 원인을 당시 상황과 연결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과 맞선다는 것은 가난으로 몰리는 길이었습니다.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직업을 잃었고, 조합에서 쫓겨났으며,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과 어떤 거래도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장사할 수도 없었고, 물건을 사기도 어려웠고,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들은 한 가지만 하면 마음껏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황제의 신전에 가서 제사하면서 “황제는 주님이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거부하였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님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을 부정하는 어떤 타협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은 서머나의 성도들을 두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히 10:34)
성도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치는 것은 매우 큰 도전입니다. 더군다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방식 때문에 쉽게 재물을 벌 수 있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처음 교회의 성도들은 궁핍의 시련으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로 인해 더욱 강하고 깊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주님은 궁핍에 처한 교회의 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너는 부유하다.”(9절)
주님은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가난하지만 부유하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부유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재산이 많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은행 계좌의 잔액이 많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눅 6:20, 12:15)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재물에 있지 않고, 오직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 부유함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생명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했으나 진정으로 부유한 자들이었습니다. 성도는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살며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삽니다. 우리는 계속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자신을 이 믿음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갈등하며 세상에 짓눌릴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재물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선택하였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지니는 믿음을 지켰습니다.
비방의 시련
서머나 교회 위에 놓인 세 번째 무거운 돌은 비방이었습니다. “또 자칭 유대 사람이라는 자들에게서 네가 비방을 당하고 있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9절) 교회가 세워지는 곳마다 유대인들은 기독교인들에 대해 악한 헛소문을 퍼뜨리면서 괴롭혔습니다.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은 적대적인 유대인들로부터 거짓 비난을 받았으며 모독을 당하였습니다. 주님은 이들을 가리켜 “사탄의 무리”(9절)라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중상하고 참소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의 헛된 비방과 중상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놀림을 받고 모독과 비난을 당하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유대인들의 적대감은 바울이 선교할 때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선교를 방해하고 괴롭혔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는 바울의 말을 듣기 위해 많은 무리가 모이자 유대인들은 이를 시기하여, 사람들을 충동질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성 밖으로 쫓아내게 하였습니다. 이고니온과 루스드라까지 바울을 따라간 유대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치게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데살로니가에서는 폭동을 일으켰으며, 고린도에서는 맹렬하게 바울을 대적하였습니다. 로마제국에서 유대인들은 언제나 그리스도인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그들에게 해롭다고 믿었습니다. 로마 시대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신앙을 인정받았고, 자유로운 상업활동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유대인들은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회당에서 몰아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기독교인들과는 다르며 로마법 아래 유대교는 ‘인정된 종교’임을 강조하면서 기독교인들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진탕 먹고 난잡하다고 중상 모략하였습니다. 성찬을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식인의 의식을 행한다는 오해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저급한 문화로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 서머나의 성도들은 타협하지 않고,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믿음으로 지독한 궁핍과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처했던 환경, 그들이 당했던 고난, 그들이 겪었던 고통, 그들이 감수했던 수모와 비방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생각합니다. 세상은 성도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관한 관심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성도는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거룩한 삶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고난 속에서 성숙합니다. 성도의 믿음은 고난 중에 더욱 견고해집니다.
주님은 아신다
주님은 이렇게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안다. 너의 고난과 궁핍과 고통을 비난을 알고 있다.” 주님께서 알고 계신다는 것은 단지 아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이 성도들의 그 고난과 아픔과 고통에 참여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이미 그들의 모든 고난을 함께 겪으셨으며 심지어, 십자가의 고난으로 인하여 죽으셨기에 그들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아신다는 뜻입니다. 지금 주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분으로 고난받는 그들과 함께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고난 중에서 환란과 비방과 궁핍의 무거운 압박 아래에 있을 때, 주님이 아시고 함께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과 우리가 하나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고난 중에도 결코 고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가 서로 손잡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닮는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아시고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온갖 고난과 시험과 비방의 무게를 이겨내고 죽었다가 부활하신 승리의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일까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421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8:1-2).
주일 2부예배(오전 9:30)
주일 오후예배(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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