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3부예배



드림어스 청년예배 (주일4부예배/ 오후 2:00)



Welcome to Dreamus

*예배로의 부름
시편 138:2~3
다함께
찬양드림
매일매일 - 멈출 수 없네 -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새벽이슬
*돌이킴의 기도
신승원 청년
*용서의 말씀
이창현 목사
평화 나눔
다함께
드림어스 소식
아래 드림어스 소식을 참고
신성혁 장로
말씀나눔
멈출 수 없네 (사도행전 27:21–28:31)
이창현 목사
*결단과 봉헌
멈출 수 없네수 없네
다함께
*축복과 파송
이창현 목사

드림어스 소식

1. Welcome to DREAMUS⛪️
 참된 예배 몸 된 교회를 꿈꾸는 드림어스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드림공동체 물놀이를 온 몸으로 섬겨주신 청년들께 감사드립니다.
   
3. 오늘 예배 후, 히즈쇼 사랑하기 프로젝트 뮤지컬 관람이 있습니다. (본당) 

4. 알파YOUTH : 먹고, 보고, 나누는! 밴드 모임형 예배입니다. 신? 진리? 도? 종교?등에 관심 있는 비기독교 친구들도 함께하기 좋은 예배입니다. 다음 주(8/3)부터 시작됩니다. 새 친구, 한동안 못만난 친구들을 초대해주세요!  (8주 예정)

5. 드림틴즈 수련회 : 8월 1일(금)~3일(주일), 동수교회 
  청소년 사역에 관심 있는 청년은 이창현목사에게 문의해 주세요. 

6. 누가행전 통독챌린지
  오늘 2차 마감합니다. 성공하신 분들은 꼭 말씀해 주세요! 
 *도전자 명단 : 강정완 강주찬 고은혜 김새벽 김서현 박강현 박차현 백건우 신성혁 신승원 이상욱 전슬기 주예린 함형준 황문주 

7. 만나홀(식당) 식사중단 안내: 8월 10일(주일)-31일(주일)동안 만나홀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8. 장례위로: 故조재경님(조선영성도부친, 이경훈b집사 장인) 7월 19일(토) 별세
                   故이순금권사, 7월 21일(월) 별세




금요은혜의 밤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7/27(주일)요한계시록 18:1-8개인기도
7/28(월)요한계시록 18:9-19임준호목사
7/29(화)요한계시록 18:20-19:10장동혁목사
7/30(수)요한계시록 19:11-21박에스더전도사
7/31(목)요한계시록 20:1-15최하임전도사
8/1(금)요한계시록 21:1-8주학선목사
8/2(토)요한계시록 21:9-21개인기도





매일 말씀 묵상(월-금 오전 5:30)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다음 주 예배위원

•1부: 최하선전도사       •2부: 안학진권사      •3부: 인민주권사





교회소식

1. 초하루새벽기도회(성찬예배): 8월 1일(금) 오전 5:30, 비전홀

2.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다: 담임목사님의 “소아시아 7교회” 시리즈 설교가 진행됩니다.

 목사님의 책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설교 기간 중 3,000원에 카페와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3. 여름성경학교 보고예배: 오늘 오후 2:00, 대예배실

 예배 후 오후 3:00, '사랑하기 프로젝트' 뮤지컬이 이어집니다. 가족과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해주세요.

4. 드림공동체 물놀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후원: 남선교회 간식).

5. 드림틴즈(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사랑하기 프로젝트": 8월 1일(금)-3일(주일) 동수교회, QR코드로 신청 가능

 회비 5만원, 오늘(27일)까지 신청받습니다! *문의: 박에스더전도사

6. 8월 만나홀(식당)&동수성경대학 여름방학 안내: 8월 10일(주일)-31일(주일)동안 만나홀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동수성경대학도 8월 한 달(3일-31일) 여름방학으로 모이지 않습니다.

7. 동수성경대학(DBC) 성인여름성경학교: 8월 18일(월)-22일(금) 오후 7:50-9:30, 비전홀(대면/온라인 병행)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서 온라인 강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주제: "사도 바울의 생애", 사무실 신청(교재비 1만원)

8. 25청년알파: 신앙과 삶의 목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또래 친구들과 나누는 열린예배입니다.

 교회가 낯선 청년들도 환영입니다! 8월 3일(주일) 오후 2:00, 비전홀로 오세요!

9. 8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일: 8월 1일(금), 주제: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공동기도문과 녹음파일은 교회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공동기도문은 동수기도일지 사용). 

 중보기도제목은 7월 30일(수)까지 가정사역원(010.6297.0104)으로 보내주세요.

10. 동수가정사역원 예비부모교실: 임신 7개월 이상의 부부를 대상, 7월 20일(주일)-8월10일(주일) 총 4회

 오전 11:00-12:00, 미러클센터 4층 웨슬리실,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 두뇌육아, 감성육아, 애착육아

 참가비 부부당 2만원 *신청: 사무실

11. 에너지 절약 캠페인: 7,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2. 봉사국 미용봉사: 7월 29일(화) 오후 2:00 밝은햇살요양원(교회출발 오후 1:50)

13. 꿈땅도서관 과학문화 [어린이 발명가, 지구를 구하라] 환경 발명수업

 [1기] 초1-2(8명)/8월 12일(화)-9월 20일(토) 오후 3:00, 7회

 [2기] 초3 이상(8명)/8월 14일(목)-9월 20일(토) 오후 3:00, 7회 *신청: 사무실 방문, 전화(070-7878-6026) 

14. 꿈땅도서관 미술문화 [오일파스텔 드로잉] 나만의 색 찾기 

 초등반: 3학년 이상(6명)/8월 5일-8월 26일(매주 화.금) 오후 3:00, 6회

 성인반: 남성(6명)/8월 23일-9월 27일(매주 토) 오전 10:30, 6회 *신청: 사무실 방문, 전화(070-7878-6026)

15. 장례위로: 故조재경님(조선영성도부친, 이경훈b집사 장인) 7월 19일(토) 별세

 故이순금권사, 7월 21일(월) 별세


2025년 행복한 신앙생활 이렇게 해요!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서머나: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요한계시록 2:8-11)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95장 ◾ 복음송 주 선한 능력으로 안으시네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2:8-11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이 처했던 환경, 그들이 당했던 환난과 고통, 그들이 겪었던 수모와 비방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우리는 상상해봅니다. 그 모든 상황을 견뎌내며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는 믿음을 지켜간 그들의 거룩한 모습에 큰 감동을 합니다.


죽기까지 신실하라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라.”(10절) 박해를 당하는 신자들을 향해 주님은 ‘나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서머나의 성도들에게는 순교가 바로 오늘 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히려 죽기까지 흔들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기 기독교의 대표적인 순교자로 알려진 사람이 바로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였던 폴리캅(Polycarp, 69-156)입니다. 사도 요한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던 폴리캅은 요한계시록이 기록되었을 당시에는 30세쯤 되었으며, 서머나 교회의 신실한 지도자였습니다. 폴리캅은 심한 박해를 피해 교인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서머나의 도시 밖에서 성도의 집에 머물면서 성도들을 격려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폴리캅의 은신처가 발각되었고, 총독이 보낸 군인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이때 폴리캅은 오히려 자기를 잡으러 온 군인들에게 음식과 물을 대접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기도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때 폴리캅은 86세였습니다.


폴리캅이 잡혀오는 동안 담당 심문관이었던 장교는 폴리캅을 회유합니다. ‘황제를 숭배한다고 해서 나쁠 것이 없지 않소?’ 그러나 폴리캅은 황제 숭배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폴리캅은 마차 밖으로 밀쳐지고 군중이 모여 있는 원형 경기장의 총독 앞으로 끌려갔습니다. 총독은 그에게 묻습니다. ‘목숨이 아깝지 않으냐? … 황제의 이름으로 맹세해라. 그러면 내가 그대를 풀어 주겠다. 그리스도를 저주하라.’ 폴리캅은 대답했습니다. ‘지난 86년 동안 그분을 섬겼고 그분은 내게 잘못하신 일이 하나도 없소. 그런데 내가 어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 있단 말이오?’ 장작더미를 쌓은 화형장의 기둥 옆에 선 폴리캅은 자기를 묶지 말라고 말한 뒤 기도했습니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여, 저희들은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저를 그리스도의 잔에 동참하기에 합당한 자로 여기셔서 순교자들의 대열에 두시니 감사합니다.’ 폴리캅은 이렇게 순교했습니다. 그날은 156년 2월 23일이었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고난으로 부르신다


주님은 교회를 고난으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나를 인하여 너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 5:11-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배가 파선되고, 돌에 맞았지만, 오히려 고난을 받는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딤후 3:12)라고 말씀했습니다. 


신실한 성도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순종하기에 받는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당연하게 여기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며, 정금 같은 믿음의 성도로 세웁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살아 있는 믿음을 증언하며, 더욱 주님께 충성하는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고난 중에도 충성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고난을 두려워하며 타협으로 고난을 피하려 합니다. 때로는 진리에 침묵함으로 고난을 피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께 충성한다면 우리는 타협하지 않는 성도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칭찬보다 사람의 칭찬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뜻을 따른다면 고난은 없겠지만 그것은 그리스도께 충성하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협하지 않을수록 고난과 역경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우리가 타협하지 않을수록 환난은 거세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은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사탄의 유혹과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핍박과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나치 치하에서 순교한 본회퍼 목사님은 “제자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고난으로 부름을 받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10절) 사랑하는 성도님,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아시는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승리입니까? 고난을 이겨내는 것, 고난 중에도 인내하는 것,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충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사탄이 우리를 삼킬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은 승리의 주님이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빌 2:8) 주님은, 부활하셔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망과 음부의 열쇠는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계 1:18).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삼키려고 달려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시험과 고난과 위기에도 끝까지 충성하는 승리의 성도, 승리의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생명을 면류관으로 받는다


환난의 무게가 짓누르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충성하고 인내하는 서머나 교회에 부활의 주님은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열흘 동안 환난을 당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10-11절). “열흘”은 짧은 기간을 의미합니다. 환난의 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열이라는 숫자는 완전을 의미하듯이, 이 환난은 작지 않은 환란이며 큰 환란이 될 것입니다. 이 환난을 견디고 끝까지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신과 황제를 섬기던 사회 속에서 환난을 당하였으며, 세상이 주는 왕관의 기쁨을 전혀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의 면류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는 성도들에게는 최후의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왕관”을 받는다는 것은 “생명을 왕관”으로 받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11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사망”에 대해서는 계시록 20장 14절에서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라고 밝혀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심판에서 영원한 불 못의 형벌에 던져지는 상태가 둘째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주님은 충성하는 자에게는 지옥 불의 심판이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에베소 교회를 통해서 참된 교회는 섬김과 인내로 진리를 지켜 내면서 처음 사랑을 회복한 교회인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서머나 교회를 통하여 진정한 교회의 특징은 고난과 충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고난을 기쁘게 받는다는 것은 곧 주님에 대한 사랑이 진실함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과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진정한 성도가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과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며 충성한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주님을 향한 사랑이 계속 뜨거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그러했듯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행 5:41) 기뻐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이 “나에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빌 1:21)라는 고백의 삶을 살았습니다.


충성된 성도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성’은 행동보다는 존재적 의미가 중요한 단어입니다. 서머나 교회 상황에서 ‘죽도록 충성하라’라는 말씀은 ‘열심히 하라’는 의미보다는 고난과 박해의 상황 속에서도 죽을 때까지 변함없이 그리스도께 신실한 존재가 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그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 충성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과 고백의 삶에서 타협하지 않고 나가는 성도들에게 놀라운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의 경주의 결승점에서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주시는 빛나는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성도의 고난과 시련과 시험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며 아무리 길어도 끝이 있습니다. 그 끝에서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머리에 쓸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 우리 삶에 고난과 궁핍과 모함과 상처와 수치와 역경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으십시오. 사랑의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증인의 삶을 멈추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 주님께서 자신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그 순간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갑시다. 우리는 성공이 아니라 승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위대한 승리의 주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어 믿음으로 걸읍시다.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주님의 이 언약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복된 성도, 복된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우리가 하나님의 칭찬보다 사람의 칭찬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뜻을 따른다면 고난은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께 충성하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협하지 않으려 할수록, 고난과 역경, 환난은 더욱 거세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누구의 칭찬’을 더 바라보며 살고 있나요? 믿음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지 않으려 애썼던 순간이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

3) 환난의 무게가 짓누르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충성하고 인내한 서머나 교회에 주님은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는 지금 주님 앞에서 어떤 ‘면류관’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 내 삶의 소망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182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로마서 8:28).


성경학교 보고예배(오후2:00)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주학선 목사 032-528-1882 21426 경인로 996 https://dongs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