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1-3부예배



드림어스 청년예배 (주일4부예배/ 오후 2:00)





드림어스 소식

1. Welcome to DREAMUS⛪️
 참된 예배 몸 된 교회를 꿈꾸는 드림어스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알파YOUTH : 먹고, 보고, 나누는! 밴드 모임형 예배입니다. 신? 진리? 도? 종교?등에 관심 있는 비기독교 친구들도 함께하기 좋은 예배입니다. 새 친구, 한동안 못만난 친구들을 초대해주세요!  (8주 예정)

3. 만나홀(식당) 식사중단 안내: 8월 10일(주일)-31일(주일)동안 만나홀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4. 출산축하: 박찬혁성도, 유현아성도 7월 30일(수) 득남

5. 장례위로: 故장억만장로(장준호권사 부친/김성희성도 시부) 7월 31일(목) 별세




금요은혜의 밤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8/3(주일)요한계시록 21:22-22:5개인기도
8/4(월)요한계시록 22:6-21전종배목사
8/5(화)스가랴 1:1-6이창현목사
8/6(수)스가랴 1:7-21임준호목사
8/7(목)스가랴 2:1-13장동혁목사
8/8(금)스가랴 2:1-13박에스더전도사
8/9(토)스가랴 4:1-14개인기도





매일 말씀 묵상(월-금 오전 5:30)

• 유튜브에서 ‘예배박사주학선TV’를 검색하세요. 
<예배박사주학선TV> 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다음 주 예배위원

•1부: 최이나권사       •2부: 박은영권사      •3부: 김유진장로





교회소식

1. 오늘은 월례회 주일입니다.

2.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다: 담임목사님의 “소아시아 7교회” 시리즈 설교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책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설교 기간 중 3,000원에 카페와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3. 드림틴즈 여름수련회 "사랑하기 프로젝트":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 8월 만나홀(식당)&동수성경대학 여름방학 안내: 8월 10일(주일)-31일(주일)동안 만나홀 식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동수성경대학도 8월 한 달(3일-31일) 여름방학으로 모이지 않습니다.

5. 동수성경대학(DBC) 성인여름성경학교: 8월 18일(월)-22일(금) 오후 7:50-9:30, 비전홀(대면/온라인 병행)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서 온라인 강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주제: "사도 바울의 생애", 사무실 신청(교재비 1만원) *오늘신청마감

6. 말씀탐구생활 “스가랴”편: 8월 4일(월) 오전 10:00, 유튜브 ‘동수교회TV’

7. 25청년알파: 신앙과 삶의 목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또래 친구들과 나누는 열린 예배입니다.

 교회가 낯선 청년들도 환영입니다! 오늘 오후 2:00, 비전홀로 오세요!

8. 마더와이즈 28기 자유편 모집: 어머니들을 진리 안에서 자유케하는 다섯 가지 원리, 9월 11일-11월 6일(매주 목, 8주간 진행)

  A. 오전 10:00-12:00 B. 저녁 7:30-9:00 C. 모바일 오디오 청취 중에서 선택, 탁아가능. *신청과 등록비: 사무실 혹은 QR

9. 에너지 절약 캠페인: 7,8월 동안 여름 시원한 복장으로 예배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에도 참여합시다. 

 (소그룹실 사용 후 전등/냉방기 OFF) 추우신 분들은 예배실 입구에 있는 담요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0. 여름특집 동수영화모꼬지 17번째 "믿음의 승부": 8월 9일(토) 오전 10:00-12:00 비전홀(미러클센터 2층)

11. 꿈땅도서관 과학문화 [어린이 발명가, 지구를 구하라] 환경 발명수업

 [1기] 초1-2(8명)/8월 12일(화)-9월 20일(토) 오후 3:00, 7회

 [2기] 초3 이상(8명)/8월 14일(목)-9월 20일(토) 오후 3:00, 7회 *신청: 도서관 방문, 전화(070-7878-6026) 

12. 꿈땅도서관 미술문화 [오일파스텔 드로잉] 나만의 색 찾기 

 초등반: 3학년 이상(6명)/8월 5일-8월 26일(매주 화.금) 오후 3:00, 6회

 성인반: 남성(6명)/8월 23일-9월 27일(매주 토) 오전 10:30, 6회 *신청: 도서관 방문, 전화(070-7878-6026)

13. 출산축하: 박찬혁성도, 유현아성도 7월 30일(수) 득남

14. 장례위로: 故장억만장로(장준호권사 부친/김성희성도 시부) 7월 31일(목) 별세

故김찬경권사(오계화권사 남편) 8월 2일(토) 별세


2025년 행복한 신앙생활 이렇게 해요!

1. 주일 예배와 속회 소그룹 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합니다.

2. 영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수교회 양육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 매일 말씀묵상 구독하고 참여하기 (행복한 동수마을 밴드, 동수교회TV유튜브, 예배박사주학선TV유튜브) 

 행복한동수마을: https://band.us/band/82009906 

 동수교회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dezVSwlpcvQdbv2Lyvn6Xw 

 예배박사주학선TV: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OkP8ABvthbYts9JW0flC23KZ5rd8wbq 

4. 2025년 말씀통독, 성경암송 – 통독을 마칠 때마다 사무실에 전화주세요.

5. 2025년 전도구호: “두드리자 전도200, 할 수 있다 전도200” 힘써서 전도활동에 참여합니다.

6. 책 읽는 그리스도인: 꿈땅도서관 이용 일상화(1년에 5권 이상 읽기) 독서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분들은 광고로 안내합니다.

7. 남성들은 “세인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합니다.

버가모: 진리로 거짓을 이기라(요한계시록 2:12-1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9장 ◾ 복음송 세상 흔들리고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2:12-17



우리가 세 번째로 만나는 교회는 버가모 교회입니다. 버가모(베르가몬)는 서머나에서 정북으로 90km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버가모는 로마 시대의 도시 중에서 가장 발굴이 잘된 곳이기도 한데 10만 명을 수용했던 가파른 원형극장, 20만 권의 두루마리를 소장했던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 및 중동지역과 로마 제국을 잇는 내륙의 가교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주님의 모습


버가모 교회에 말씀하시는 주님은 “날카로운 양날 칼을 가지신 분”(12절)입니다. 양날 칼을 가지신 주님으로 나타나신 것은 버가모 교회에는 주님이 수술하셔야 할 것이 있었으며, 사탄과 이교적 가르침과 거짓 지도자들 같은 대적을 무찔러야 하는 상황임을 잘 보여 줍니다. 양날 칼을 가지신 주님은 버가모 교회에 말씀하십니다.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안다.”(13절) 주님은 에베소 교회의 행위를 아셨고, 서머나 교회의 환난을 아셨으며, 버가모 교회의 환경을 아셨습니다. 한 마디로 버가모는 이교 신앙의 중심지였습니다. 버가모 교회는 온갖 이교 신앙이 넘치는 환경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싸워야 했습니다. 치열한 영적인 전투의 현장이 버가모였습니다. 버가모의 시민들이 숭배했던 신들은 다양해서 버가모는 마치 신들의 박물관과도 같았습니다. 주님은 버가모를 가리켜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13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의 왕좌는 버가모의 아크로폴리스의 중턱에 높이 세워져서 그곳을 호령하는 듯이 보였던 제우스신의 거대한 제단을 가리키는 것이거나, 버가모의 수많은 이방의 신들과 제단의 권세자였던 황제와 사탄의 힘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버가모는 온갖 신들의 시장이었습니다. 힘을 원한다면 제우스 신전으로 갔고, 쾌락을 원한다면 디오니소스 신전으로 갔고, 음식과 농사의 풍요를 원한다면 데메터 여신의 신전으로 갔습니다. 아픈 사람은 아스클레피온 신전으로 갔고,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면 아테나 여신의 신전으로 갔습니다. 황제를 숭배하며 삶의 평화를 원한다면 트라얀 황제의 신전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버가모 교회가 처한 환경이었습니다. 주님은 버가모 교회의 이런 모든 환경을 잘 아셨는데, 버가모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적그리스도가 더 두드러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버가모 교회는 이 모든 것들과 맞서야 했습니다. 


진리를 수호하는 교회


주님은 먼저 버가모 교회를 칭찬하십니다. “그렇지만 너는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또 내 신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너희 곁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그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13절)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이름’과 ‘믿음’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름’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이름’은 그분이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그분의 신성과 인성, 구원 사역의 충만함을 대표합니다. 따라서 주님의 이름을 굳게 잡았다는 것은, 버가모의 성도들이 예수님이 주님이시며 구주가 되신다는 확신을 굳게 붙잡고 절대 놓지 않았음을 말해 줍니다. “나를 믿는 믿음”이라는 말은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갑니다. 버가모의 성도들은 예수님이 구주와 주님이라는 지적 동의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구주와 주님이신 그분을 의지했으며, 그분의 이름을 굳게 잡았고, 그분을 믿는 믿음을 사용했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믿음의 근본 진리들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이 점을 확실히 밝혔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은혜로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마땅히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요일 2:22, 4:2, 요이 7-11, 갈 1:6-9).


항복하지 않은 순교자, 안디바


이런 핵심 진리들을 굳게 잡았던 버가모 교인들은 매우 혹독한 시련에 부딪혔고, 포기하고픈 강한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비겁하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을 굳게 붙들었습니다. 특히 그들 중 한 사람은 혹독한 핍박 속에서 순교의 자리까지 갔습니다. 그의 이름은 안디바였으며, 그는 용기 있게 목숨을 바쳤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가리켜 “신실한 증인”(13절, 계 1:5, 3:14)이라고 부르시면서, 그가 “너희 곁 곧 사탄이 살고 있는 그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13절)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어느 날 안디바는 총독 앞에 소환되었습니다. 총독은 정치 지도자이자 황제 숭배의 대제사장이기도 했습니다. 초석 위에 황제의 흉상이 놓여 있고 그 앞에는 신성한 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신과 신성한 황제에게 제사하는 일은 간단했습니다. 향 조각을 불에 던지며 “황제는 주님이시다”라고 말하면 안디바는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디바는 예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안디바는 당시 모든 성도가 그러하였듯이 하나님이 그리스도님을 하나님의 오른편에 올리셔서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엡 1:20-21) 하시고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시키시고,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음”(빌 2:9-11)을 믿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고백은 성령 감화의 증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하였습니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이것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안디바의 믿음이고 고백이었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안디바는 92년 ‘숭고한 순교자들의 반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충성된 증인이었고 자신의 믿음의 증거를 피로 확증했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다.’라는 고백이 얼마나 귀하고 깊은 고백입니까? 우리는 단지 짧은 기도와 한 마디 찬양 속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는 것은 아닐까요? 예수님은 주님이라는 우리의 고백이 자신의 영혼과 생명을 담은 진실한 고백이며, 믿음을 지키는 순교자의 마음이 담긴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책망


그런데 주님은 버가모 교회를 칭찬 하시면서 책망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네게 몇 가지 나무랄 것이 있다. 너희 가운데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을 시켜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 올무를 놓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음란한 일을 하게 한 자다.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14-15절) 버가모의 많은 성도가 주님의 이름을 굳게 붙잡고,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지만, 그들 가운데는 주님의 이름이 아니라 거짓 가르침을 붙잡고, 진리를 따르기보다 거짓을 따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버가모의 어떤 성도들은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을 버젓이 용납했습니다. 발람의 무리와 니골라당은 같은 사람들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선지자 발람의 이야기는 민수기 22~24장에 나옵니다.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내놓는 재물에 탐심이 동하여 이스라엘을 몰락시킬 다른 꾀를 생각해 내어 발락에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모압 여자들이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해 우상숭배의 음란한 연회에 참석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발람은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음란하게 하도록”하였습니다.(14절, 민 25장, 31:16)


니골라당이 교회에 행한 일은 발람이 옛 이스라엘에게 한 일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교리를 교회 안에 교묘하게 퍼뜨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죄 짓는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율법에서 구속하셨으니 우리는 더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허울 좋은 주장은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 죄를 지어도 된다. 그래야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가 우리에게 계속 임하지 않겠는가’라는 궤변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진리의 변질은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갈 5:1, 롬 6:1, 유 1:4) 처사였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에서도 때로 이런 패역한 논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호하십니다. 예수님은 죄를 미워하시며, 가증스럽게 여기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했고(계 2:6) 그 거룩한 증오로 인해 칭찬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편지에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계 2:6)라고 덧붙이기까지 하셨습니다. 반면에 에베소 교회가 미워한 것을 버가모 교회는 용납했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를 책망하신 이유입니다. 버가모 교회에는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킨 성도들이 있었던 반면, 믿음을 버리고 타협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 따르기를 포기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세상과 다른 존재가 되기를 원치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슬그머니 옛날로 돌아갔으며, 이방 신과 풍습에 어울려 성적으로 타락했으며, 핍박을 피하려 그리스도를 부인하였습니다. 


주님은 교회가 진리를 왜곡하고 벗어나 세상의 우상과 타협하고, 부정하고 음란한 일에 빠지는 것을 몹시 미워하십니다. 재물의 우상, 힘의 우상, 인기의 우상, 명예의 우상, 육체의 우상이 우리가 사는 온 세상을 뒤흔들고 이끌어갑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칫하다가 자신을 세상의 틀에 짜 맞추게 되고 자기 멋대로 편리한 대로 복음을 변질시키기 쉽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물든 교회가 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닮으려고 하고, 세상을 따라 하려고 하는 교회는 세상에 존재할 가치와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과 교회가 다르지 않은데 사람들이 교회에 올 이유가 있을까요? 세상과 다르지 않은데 우리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이유가 있을까요? 주님은 세상에 물든 교회를 깊이 걱정하십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동화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리스도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선포하는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까?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태도와 섬김의 마음으로 행동해야 할 우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의하고 타락한 세상에 맞서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선명한 색깔이 바래지 않기를 바랍니다. 흔들림 없이 복음의 빛을 비추며, 진리의 길을 걸으며 소금 맛을 지닌 채 믿음의 순례길을 완주하는 승리의 성도, 승리의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버가모는 온갖 신들의 시장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신전을 찾아다녔고, 황제를 주라 부르며 살아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가모 성도들은 예수님이 주님이시며 구주가 되신다는 확신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굳게 붙잡고’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이십니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입니까?


3) 환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249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로마서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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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선 목사 032-528-1882 21426 경인로 996 https://dongs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