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최순미 권사 / 2부 : 전출세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다같이

434장 |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1.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2. 주 내 짐대신 지시었으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생명 버려나를 구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3. 주 은총 매일 내게 더하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그 악한 죄악에서 지키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후렴] 나 주안에 늘 기쁘다 나 주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 하시니 나 주안에 늘 기쁘다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김남호 집사 김병남 집사
성경봉독
다같이

에스더 7:1~10 (구약 p.756)

1_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2_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3_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4_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5_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6_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7_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8_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9_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10_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회복의 하나님」 8강
드라마 마지막 회
찬송
주가 일하시네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어리석은 자의 생각
누가복음 12:15~21
최선목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책임자를 바꾸라(사사기) 11강」
패배로 구원하다
사사기 16:23~31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7/13(월) : 누가복음 22:24~38

7/14(화) : 누가복음 22:39~53

7/15(수) : 누가복음 22:54~62

7/16(목) : 누가복음 22:63~71

7/17(금) : 누가복음 23:1~12

1. 7월 한 달 동안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이 뜨겁도록 은혜 부어주십시오. 

2. 여름행사(성경학교, 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들이 하나님과 말씀과 가까워지도록 인도해주시고 안전하게 보호해주십시오. 

3.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십시오. 

4.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가 무엇인지 드러나게 하시고, 통과되지 않도록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임원회 : 오늘 2부 예배 후에 대예배실에서 있습니다. (장로, 권사, 집사 참석) 

4. 다음세대 여름행사
 1) 예꿈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 7.5(주일), 12(주일) 오전 10:50, 2층 유아유치부실. (문의 : 이현아 전도사)
 2) 엎드림 어린이부 여름성경학교 : 7.11(토)~12(주일), 대예배실 및 비전센터  (문의 : 조은희 전도사)
 3) 두드림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 8.29(토)~30(주일), 대예배실 및 비전센터
 4) Fill up 청년부 여름수련회 : 7.18(토)~19(주일), 대예배실.  (문의 : 정연수 전도사)
 ※ 다음세대 모든 여름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코로나 19대비 방역수칙
 1) 예배실에 들어올 때 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확인합니다.
 2)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예배드립니다.
 3) 예배실에 들어오고 나갈 때 손 세정제로 손 소독을 합니다.
 4) 예배실에 앉을 때에는 1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합니다. (찬양팀도 동일함)
 5) 식사와 친교는 없으며 예배 후에 신속히 귀가합니다.
 6) 악수는 삼갑니다.
 7) 매주 토요일에 교회 방역을 실시합니다.

6. 심방 : 담임목사가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70세 이상 교우들을 심방합니다. 

7. 7월 만원의 행복 헌금 : 치료 중인 유재호 형제를 격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8. 제 9기 제자훈련 : 주일 오후 1:30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합니다. 

9. 목장모임 : 온라인(google meet)을 통해 목장별로 모입니다. 

10. 교우소식
 1) 입원 : 유재호 형제 – 원주 세브란스병원.
변수의 침입
유성열 목사

 
 저는 매일 하루에 두 잔씩 커피를 마십니다. 10여 년 전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띵하고 집중이 되지 않아서 사명처럼 마십니다. 주로 커피메이커에서 내려 마십니다. 신기한 것은 벌써 10년여 년이나 내려 마시는 데도 맛이 매일 조금씩 다르다는 겁니다. 이것에 대해 5브루잉 커피 대표인 도형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바리스타란 추출을 잘 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과정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원두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이해가 최상의 세팅을 통해 추출로 이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카페 체인’이라고도 말한다. 바리스타는 커피 하나로 모든 사람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최상의 커피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커피가 특별한 건, 한 잔 속에 펼쳐진 수만 가지의 변수들로 그 한 잔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목에 있는 “커피 한 잔 속에 펼쳐진 수만 가지의 변수들로 한 잔이 존재한다”는 말처럼 커피는 숱한 변수를 거칩니다. 원두의 차이도 있겠지만 원두 보관. 로스팅의 정도와 과정, 물의 양과 온도 등의 변수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매일 마시는 커피라도 다른 맛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변수가 없다면 어떨까요? 항상 똑같은 맛이라면 참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마시는 커피 맛이 어제 마셨던 것과 당연히 똑같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이 없을 겁니다. 변수가 있어서 오늘은 어떤 맛일지 기대가 생깁니다. 맛이 없으면 어떻게 할지 약간 긴장하면서도 다양한 맛들을 섭렵해가며 혀끝도 지경이 넓어집니다. 

 인생이 그렇습니다. 누구든 세워놓은 계획대로 다 되었다고 말하는 이가 없습니다. 장구한 세월은 그만두고 당장 올 해만 해도 나의 기대나 설계대로 가고 있나요? 코로나가 설계도를 다 찢어버리지 않았나요?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할 때까지 수만 가지의 변수가 존재하듯 인생살이도 변수의 침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불안할 수밖에 없고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혀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고, 나의 꿈이 산산이 부서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변수 때문에 겸손을 배웁니다. 내가 세운 계획대로 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보니, 나의 노력대로만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주님의 손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로 원치 않는 길로 가게 되어 실망했지만 가보니 최상의 길이었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8~9)

 그러고 보니 우리 인생에서 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 길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님, 저의 내일을 예측할 수 없어서 감사합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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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