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1부 | 유상범 집사 / 2부 | 양승민 장로

205장 | 주 예수 크신 사랑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느헤미야 8:1~12  (구약 p.737)

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10.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일 오후 7:30

금요일 오후 9:00

8/3(월) : 요한복음 1:29~42

8/4(화) : 요한복음 1:43~51

8/5(수) : 요한복음 2:1~12

8/6(목) : 요한복음 2:13~25

8/7(금) : 요한복음 3:1~8

1. 코로나와 장마에서 우리나라와 교우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십시오. 

2. 우리교우들이 다니는 일터, 운영하는 사업장이 안정되게 해주시고, 일터도 또 하나의 교회로 여기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3. 우리가 함께 협력하며 기도하는 가나, 필리핀, 태국, 라오스도 코로나로부터 보호해주시고, 선교사, 현지인 사역자들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생명이 선포되게 해주십시오. 

4.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의 실체가 무엇인지 드러나게 하시고, 통과되지 않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지금 국회의 ‘포괄적 차별 금지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벌써 여러 차례에 걸쳐서 올라왔지만 통과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리 사회도 사실 차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차별이든 용납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개별적으로는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던 것을 이번에 한꺼번에 묶어 포괄적 차별 금지법으로 법제화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차별도 금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정신과도 합치합니다. 성차별, 인종차별, 사회적인 계급적인 차별, 학력에 의한 차별, 신체에 따른 차별 등 어떤 유형의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당연히 동성애도 차별을 하면 안 됩니다. 동성애자라고 해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동성애자라고 하더라도 사람 자체를 매도하면 안 됩니다. 그들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도 버리지 않고 품으셨습니다. 

 문제는 품는 것과 용인하는 것은 다릅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엄하게 금하신 죄입니다. 소돔 땅이 불로 심판을 받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동성애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서 금해야 할 죄악들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레위기 18장) 가나안 사람들이 범하는 악행 중에는 하나님이 가증스럽고 더럽다고 표현한 죄들이 있습니다. 근친상간, 수간을 비롯해 동성애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악으로 그 땅이 그들을 토해냈다고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런 악행을 따를 때 역시 토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로마서 1장에서는 사람들이 짓는 심각한 죄악들 중에 순리를 역리로 바꾼 것, 즉 동성애를 강조합니다. 

 동성애도 기준이 없을 때에 이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 도덕적인 기준은 자기 안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바깥에서 찾아야 합니다. 권위 있는 이에 의해 정해진 기준이면 더욱 좋습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하나님이 세우신 기준이 있습니다. 동성애에 대해 하나님이 죄라고 기준을 정해놓으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동성애가 본능이라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이 어떤 이들에게 본능으로 만들어 놓고 죄악이니 버리라고 할 리가 없습니다. 동성애는 후천적으로 학습되거나 문화의 영향으로 생기게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으로 주장할 때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그렇게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기에 나도 반대한다고 한 사람도 법적 처벌을 받는다면 그것은 역차별이 됩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떤 차별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하는 것도 자기주장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근거한 입장입니다. 그것이 차별하는 것이라면 가난한 사람이 싫다고 해도 차별인 것이며, 공부를 적게 했다고 임금을 적게 주는 것도 차별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반대합니다. 성경이 진리이고 기준임을 믿습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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