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1부 : 정다준 집사 / 2부 : 강경애 장로
528장 |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2.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3.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나고
4.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두신 영원한 집이있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말라기 4:1~6 (구약 p. 1331)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새벽기도회
8/10(월) : 요한복음 3:9~21
8/11(화) : 요한복음 3:22~30
8/12(수) : 요한복음 3:31~36
8/13(목) : 요한복음 4:1~10
8/14(금) : 요한복음 4:11~18
1.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온 국민이 함께 도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원합니다.
2. 우리교우들이 다니는 일터, 운영하는 사업장이 안정되게 해주시고, 일터도 또 하나의 교회로 여기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3. 우리가 함께 협력하며 기도하는 가나, 필리핀, 태국, 라오스도 코로나로부터 보호해주시고, 선교사, 현지인 사역자들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생명이 선포되게 해주십시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기억의 반대말은 상상 유성열 목사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는 전 이스라엘 대통령입니다. 폴란드 시골 마을에서 출생하여 무려 70년간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봉사하다 93세의 나이로 서거했습니다. 20대 중반인 1948년에 이스라엘 초대 수상인 다비드 벤구리온의 보좌관으로 출발하여 장관 10번, 총리 3번, 그리고 국회의 추대를 받아 92세까지 대통령으로 재임했습니다. 1993년 외무부 장관 시절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의 평화협정인 ‘오슬로협정’ 체결에 성공하여, 이듬해 야세르 아라파트 PLO 행정수반 및 이츠야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젊은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의 반대말이 뭔지 아나?” 기억의 반대말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은 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페레스는 기억의 반대말이 상상이라고 대답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을 되돌아 가보는 것이지만, 상상은 아직 안 가본 길을 미리 가보는 것이기 때문이라네”라고 대답합니다. 기억은 과거를 여행하는 과정이고, 상상은 미래를 여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페레스 대통령 스스로가 ‘내 브레인은 과거로 가는 기억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상상이다’고 할 정도로 끊임없는 상상력과 도전을 통해 이스라엘을 최고의 혁신국가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스라엘의 중요한 정신 중에 ‘후츠파’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특유의 도전정신을 일컫는 말입니다. 어려서부터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 때로는 뻔뻔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태도와 정신 자세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들을 교육할 때 10개를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채워보도록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나머지 90개를 채웁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선생님이 100개를 적어주고 외우라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뭘 배웠니?”라고 물어보고 이스라엘에서는 “뭘 물어봤니?”라고 묻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대인 평균 아이큐는 96이고, 한국인 평균 아이큐는 106으로 한국인이 10정도 높습니다. 이것을 이렇게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96mm짜리 총과 총알, 우리는 106mm짜리 총과 총알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폭발을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실제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총알과 총도 녹슬어갈 뿐입니다. 유대인 아이들은 겁 없이 방아쇠를 당겨보고 자기들끼리 안 맞은 이유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고 또다시 방아쇠를 당겨봅니다. 그러다 보면 명중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은 좋은 총과 총알을 만드는 데 집중할 뿐 정작 겁 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금지하는 교육인 게 사실입니다.
페레즈는 이스라엘을 세울 때 사방에 사막뿐인 땅에 풍성한 농작물이 자라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면서 스프링클러를 도입합니다. 진짜 그 후 이스라엘의 사막에는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를 세계로 수출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9)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예배 영상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볼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리를 들으시려면 영상의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시고 볼륨을 조정하세요.
주일 오후예배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하시면 주보가 발행될 때 미리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