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1부 : 허현아 집사 / 2부 : 노종광 장로
2.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2_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새벽기도회
8/17(월) : 요한복음 4:19~30
8/18(화) : 요한복음 4:31~42
8/19(수) : 요한복음 4:43~54
8/20(목) : 요한복음 5:1~9
8/21(금) : 요한복음 5:10~18
1.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온 국민이 함께 도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원합니다.
2. 청소년부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세상의 문화 속에서 분별력과 중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되기 원합니다.
3. 어려운 때일수록 신앙의 기본기인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무게중심이 든든한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저는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유성열 목사
어떤 책에서 읽은 글입니다. “오래 전 어느 날 아침 오클랜드-샌프란시스코 다리 위 일직선으로 늘어선 17개 부스 중의 하나를 지나갔습니다. 음악소리가 하도 커서 거창한 파티나 마이클 잭슨 콘서트가 벌어졌나 했습니다. 요금계산소 안을 보니까, 직원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뭘 하세요?’라고 물었더니,
그 직원이 ‘파티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기 계산소의 다른 사람들은요?’라고 물었더니,
‘그들은 파티에 초청받지 않았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몇몇 질문을 하는데 뒤에서 ‘빵빵!’ 하는 경적이 울려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다음에 꼭 찾겠다고 결심하고. 계산소 안에 어떤 매직(magic)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몇 달 후에 나는 그를 다시 찾아냈습니다. 그는 역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나 사이에 이런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뭘 하십니까?’ ‘지난 번 그분이시군요. 저는 여전히 춤을 추고 있습니다. 파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요?’ ‘서 있는 관들이지요!’ ‘서 있는 관들이라니요?’ ‘제가 증명해 드릴까요? 매일 8시 30분에 살아 있는 사람들이 요금계산소로 들어옵니다. 계산소로 들어온 후에 그들은 8시간 동안 죽어 있습니다. 4시 30분이 되면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처럼 그들은 다시 살아나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사람은 자기 직업에 대한 철학을 개발한 것입니다. 나는 다음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다릅니까? 기분이 좋으신 것 같은데.’ 그는 나를 보더니 ‘그런 질문 하실 줄 알았습니다. 저는 언젠가 댄서가 될 겁니다. 저는 지금 요금을 걷는 일을 하면서도 댄서가 되는 꿈을 준비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본부 건물을 가리키면서 ‘내 상사들이 저기 계신데, 그들이 저의 댄스 훈련비를 대 주시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요금계산소 일을 하는데 16명은 일을 하면서 죽어 있습니다. 한 사람은 같은 처지에서 살 길을 찾아낸 것입니다. 하루 종일 지나가는 차를 봐야 합니다. 요금을 걷는 일이라 생산적이지도 창조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는 파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점심 식사를 같이 했는데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왜 제 직업이 지루하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요금계산소 코너에는 커피도 있습니다. 사방이 창문이라 골든게이트,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언덕, 다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의 바캉스 절반은 여기서 즐기는 셈이지요.’
요금계산소에서 돈 받는 일을 하면서도 보람된 일을 찾지 못해 ‘서 있는 관’처럼 사는 사람들이 16명입니다. 같은 처지에서 일하면서도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말 멋지게 사는 사람’은 단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 16명 같이 사십니까, 아니면 한 사람같이 사십니까?
많은 분들의 영혼을 맡겨주신 주님의 일을 하면서도 16명 같았던 모습이 부끄럽게 다가옵니다. 춤추며 해도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는데 말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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