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오전 9시 / 2부 : 오전 11시
집례 : 최선목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같이
예배기도

1부 : 전미경 권사 / 2부 : 이수용 장로

주기도문
다같이
찬송
438장
다같이
438장 | 내 영혼이 은총입어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 주의얼굴 뵙기전에 멀리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3.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헌금
다같이

헌금은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드리거나 온라인으로 드립니다

헌금기도
유성열 목사
교회소식
유성열 목사
특별찬양
부르신 곳에서
제자훈련 9기
성경봉독
다같이

요한복음 3:22~36  (신약 p. 146)

22_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_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_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_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_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_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_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_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_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_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_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_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_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_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_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생명의 말씀
유성열 목사
「영화로운 복음」 9강
하늘에서 오시는 이
찬송
아름다우신
다같이
결단의 기도
다같이
*파송의 찬양
빛을 들고 세상으로
다같이

이제 일어나 소망이 없는 어둔 세상에 나아가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이제 일어나 연약한 자들 그들의 아픔감싸주라
네 빛 비춰라 모두 알도록 빛을 들고 세상으로 빛을 들고 세상으로


*축도
유성열 목사
예배마침
안녕히

*표시가 있는 순서에는 일어나세요.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351-1119-7978-83 (기독교대한감리회 은강교회)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30

「요한계시록 강해 5강」
십 일 동안
요한계시록 2:8~11
유성열 목사

금요성령집회

금요일 오후 9:00

「요나서 묵상 7강」
두 가지 부흥
요나 3:1~10
유성열 목사

새벽기도회

10/12(월) : 요한복음 12:20~36

10/13(화) : 요한복음 12:37~50

10/14(수) : 요한복음 13:1~11

10/15(목) : 요한복음 13:12~20

10/16(금) : 요한복음 13:21~30

1. 코로나가 주님의 손에 있으니 권능으로 소멸시켜 주십시오. 어려운 기간에도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책임져주십시오. 

2. 가정과 교회가 복음의 생태계를 이루어 다음세대들이 예수님 만나 거듭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3. 치료하시는 주님이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우리 교우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마음도 굳건하게 지켜주십시오. 

4. 중요한 관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청년들의 앞길을 인도해주십시오. 


1. 2020년 한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 I Love Cheongna : 우리 교회는 청라에 치유와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 온라인 예배 안내 
 1) 이번 주부터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드립니다. 
 (현장예배는 1,2부 각 50명 정도로 제한하고, 오후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2) 모든 예배 차량운행을 합니다. 
 3) 대면예배 수칙 
 -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 중간에도 벗지 않습니다. 
 - 교회에 들어올 때 발열체크를 합니다. 
 - 들어오고 나갈 때 손 소독을 합니다. 
 - QR 체크나 수기로 참석자 이름을 작성합니다. 
 - 열이 나거나 감기 기운이 있는 이들은 비대면 예배를 드립니다. 
 - 교회에서 대면하는 모임이나 식사는 중단합니다. 
 4)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자의 자세를 잘 갖추십시오. 
 (성경준비, 예배 복장, 책상에 앉아 드리기, 예배에 집중하기, 시간 엄수하기 등) 
 5) 대면하는 모임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목장모임을 갖고, 교우들끼리 서로 연락하고, 힘든 이들을 돌보고 챙기는 등 성도 간의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교우들이 출입한 후와 주일 예배 전에 예배실 소독을 합니다. 

4. 제 3기 성경일독학교 구약반 모집(온라인으로 진행) : 10. 25(주일)에 개강합니다. 예배실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또는 교회 사무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월까지 진행) 

5. 제 9기 제자훈련 수료 : 온라인으로 16주 동안 진행했습니다. 
 (수료자 : 최선목, 나은선, 이경숙, 김남호, 최명철, 김재향, 조화선, 최혜정) 

6. 좋은 부모(good parents)학교 및 가정예배학교(온라인으로 진행) :  11. 7(토)부터 8주 동안 합니다. 가정을 믿음으로 세워가는 과정입니다. 
 강사 : 이도복 목사(충신교회), 참가비 : 1인당 30,000원 
 (선착순으로 전체 30명 모집합니다.게시판이나 사무실에 신청)

7. 목장모임은 google meet나 zoom을 통해 모이시기 바랍니다.

8.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의 자녀나 손주들을 사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9. 10월의 만원의 행복 헌금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보호대상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 장애아동 및 환아의 긴급의료비 지원에 사용됩니다.

직관적인 경청  유성열 목사

 
 경청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적인 경청입니다. 보통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것만 듣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적극적인 경청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면서 듣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힘든 이야기를 할 때 힘든 사실만이 아니라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아픔까지 생각하며 듣는 것을 말합니다. 세 번째는 직관적인 경청인데,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까지 듣는 것입니다. 겉으로 이야기한 것만 들으면 일반적 경청이고, 그 말을 하는 사람의 감정도 파악하여 들으면 적극적인 경청이고, 그 사람이 말하지 않았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이 직관적인 경청입니다. 사실 직관적인 경청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마음에 간절히 원하지만 말할 수 없어서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하면 민망하니까 하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 생각이 납니다.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비련의 여인 나오미 말입니다. 두 며느리와 함께 덩그러니 세 명의 과부만 남았습니다. 이제 모압 땅에서 계속 살 수 없습니다.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남편을 잃은 두 며느리에게 차마 같이 가자고 할 수 없습니다. 며느리들이 재가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와 함께 갔을 때 겪게 될 불행이 불 보듯 뻔한데 어떻게 가자고 합니까? 

 그래서 돌아가도록 권합니다. 새로운 삶을 사는 게 좋겠다고 말합니다. 착한 며느리들이 시어머니의 말을 따르지 않고 함께 가자고 했지만 체면상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그래서 재차 돌아갈 것을 종용합니다. 그러자 맏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인사하고 떠납니다. 그러나 둘째 며느리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가기로 결정합니다.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돌아가라고 한 말만 듣는 것은 일반적인 경청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어머니의 아픔까지 헤아리면서 함께 슬퍼하며 듣는 것이 적극적인 경청입니다. 그런데 돌아가라고 하는 그 속마음까지 읽어내는 것이 직관적인 경청입니다. 떠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그 속으로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떠나야 하지만 나 혼자 남겨지는 것이 무서워. 나 혼자 땅도 없고 돈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할수록 너무도 막막해. 너희들이 가는 것이 맞지만, 그래서 나도 가라고는 하지만 안 갈 수 없겠니? 민망하고 낯짝이 없지만 너희들이 안 갔으면 좋겠구나” 이것이 나오미의 속마음입니다. 룻은 어머니의 이 마음까지, 그 소리까지 들은 것입니다. 그래서 떠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전에 어떤 권사님이 교회 일을 그만두고 쉬고 싶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더 열심히 하지 못해서 목사님에게 계속 하겠다고 말할 수 없어서 못 한다고 했지만 한 번 잡아주면 힘내볼게요” 그렇게 속으로 이야기한 것인데 읽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상처도 되고, 더 잘 할 수 있는 분이었는데 꺾여버린 적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잘 듣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솔로몬이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듣는 마음을 주셨다고 한 것이 아닐까요? 말하지 않은 말까지 듣는 것이 지혜입니다. 


은강교회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c/은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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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유성열 032-564-8956 22733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7-21 (은강교회) http://ekmc.kr